홍삼도 그런거 전혀 없다는 말 믿고 먹었다가
정말 그야말로 식욕의 쓰나미 폭풍 천둥번개 그 모든것을 경험한..(길 지나다가 문득 피자가 먹고 싶어 혼자 들어가서 한판을 무난히 흡입하고 손 탁탁 털며 묵직하게 하산하신 이력) 적 이 있어서요..
그런데 집에 경옥고가 있는데
이거 몇번 떠먹다(아이들 먹이다 너무 쓰니까 안먹이게되요) 놔둬서 이렇게 놔두다간 비싼거 버리겠다 싶어서요.
얼마전에 82에서 생리불순에 좋다고해서 제가 먹어볼까 싶은데
이거 홍삼처럼 그런 폭풍 식욕의 경험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