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8년차 입니다
사실 저희는 시골 빌라3500만원 부터 시작했습니다
시아버님이 사주시긴 했지요...
시골 에서 시댁은 어마하게 큰 쌀 농사를 짓는 분들이시고요
평소 큰 도움 없이 저희는 저희 힘으로 열심히 살았지요
그런데 두분다 이제는 돌아시고 않계셔요
모든 재산은 큰아들 것이 되었고 저희는 아무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욕심을 내려 놓자는 마음으로 ...큰집에 대해 마음을 비워야 했어요
그 큰 농사에도 가끔 일년에 한번이나 쌀 20키로 주시는게 다니까요...
잘사실 거에요 ...
부모님이 살아 계실떼엔 하루가 멀다하고 술고래가 되어 매일 부부가 싸우고
죽내 사내 했으니 까요 그래서 아버님도 돌아가셨고요....
요즘은 너무 재미있게 잘 살아요 ..가도 불안하지가 않아서 좋더라고요..갈때마다
불안해서 있을 수 없었는데 ..
우리 남편 정말 착한 동생이에요 다른 형제는 추석 설에 두번 가는데 제사때마다
회사에 외국 출장이 있어도 않가고 ..어떠한 경우가 있어도 제사 명절 큰집에 일만 생기면
모든일 제처 놓고 갑니다. 착한건가요... 자기가 않가면 누가 가서 하냐면서....
그런데 제가 화나는건 그동안 열심히 모으고 퇴직금 까지 받고 대출 모자라는거 해서...
시골에 논이 아주 싸게 급매로 나온게 있다고 해서 노후대책이 없는 저희에게는
나중에 도움이 될까하고 요번에 제앞으로 샀어요
그런데 남편은 형에게 농사짓게 하자는 거에요
전 화가나네요..왜 그래야 하냐니가 우리는 농사 못짓고 남줘서지어야하는데
형이 농사 지으니 주자는 거에요
일년에 농업인들은 나라에서 얼마씩 돈이 나온다나요..
전 잘 몰라요...그런가요
남주면 남이 것이 되지만 형주면 형이 우리한테 주지 않겟냐면서..
화나요 ...이런마음이뭐줘?
어제 밤에 대화 하다 화나서 아직 말않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남편 뜻대로 하게 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