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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에서 임성민씨 봤는데요 ..

부럽다 조회수 : 4,869
작성일 : 2012-06-01 10:09:02

 

 

오랜만에 티비에 임성민씨 나왔던데..

 

정말.. 너무 이뻐지시구.. 부럽더라구요

 

옛날에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극중 연기를 너무 잘해서.. 정말 너무 좋게봤었거든요

 

그땐.. 사실 하희라보다.. 임성민씨가 더 잘하는거처럼 보였고.. 그뒤로 팬이 됐었는데..

 

정말 너무 열심히 사는데.. 열심히 살고..노력도 많이 하는데.. 환경이나 운이 안따라주는거같아서..

좀 안타까운 맘도 들었었구요

꼭 왠지 그녀와 제가.. 비슷하단 생각도 들고.. ㅎㅎㅎ  ( 그냥 감정 이입이 되서요 )

 

후에 결혼 한단 소식 들렸을때

잘됐다란 생각 들었었는데.. 이렇게 티비에서 보니..

 

정말 너무 멋지더라구요 ..

남편도.. 완전 퍼펙트 가이인데다..

티비에서.. 결혼하고 좋은점이.. 인간관계가 풍성해졌다고 하셨나..

그말도.. 맞는거같구.. 남편이 미국사람이니.. 언제든.. 미국 놀러두 갈수있구..

뭐 미국뿐이겠어요.. 맘만먹음.. 어디든 여행갈수도 있을테고..

 

남자가 임성민 위해서 한국서 사는것도 정말 임성민씨를 많이 아껴주는구나 생각들구..

 

머리를 묶으면 묶어서 이쁘다 풀면 오늘은 풀었네 이쁘다

이런식의 칭찬을 한다는데..

정말.. 괜찮은 외국남자는.. 정말 괜찮은듯.. 제가좀.. 외국남자에 대한 환상이 있는듯 ㅎㅎㅎ

 

 

어찌됐건..

 

사람일은 모르는구나 생각 들었어요

물론.. 그자리에 있기 까지..임성민씨가 노력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기회도 얻을수 있었단 생각 들구요 .. 언어든.. 생각이든.. 지식이든.. 그런거요..

 

암튼 결론은 너무 부러웠네요 ..

 

얼굴도 나날이 이뻐지는거같구..

40대에.. 그정도 외모 가지기 정말 어렵지 않나요?

피부가.. 잘 안늙는 피부인가봐요..

 

그냥 부러워서 주저리 적었네요..

IP : 180.224.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 10:13 AM (180.64.xxx.242)

    그 남자의 마지막 결혼이 되길 바랄뿐이고.

  • 2. ..
    '12.6.1 10:15 AM (110.13.xxx.156)

    성민 언니 82왔구나 요기 옆에 앉아

  • 3. ㅎㅎㅎ
    '12.6.1 10:33 AM (123.111.xxx.244)

    점 둘님 너무 웃겨요.
    전 고작 생각나는 거라곤
    ㅇㅇㅇ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뭐 이런 건데 어쩜 저런 센스를...ㅎㅎ

  • 4. ........
    '12.6.1 10:38 AM (180.224.xxx.55)

    아이고.. 제글이.. 누구 옹호 하는 쪽으로들렸나보네요 ..

    순수하게 팬이고 부러운걸 부럽다 말하는데.. 보조 작가라느니.. 댓글이 점점 산으루..

  • 5. jk
    '12.6.1 10:40 AM (115.138.xxx.67)

    임성민 일이 안풀렸던건 납치사건때문에 방송에서 몇년간 안/못나왔기 때문이죠....

    MC로서는 상당히 인기가 많았죠.... 연기자로 잘 넘어갈수 있었는데 불미스러운 사건땜시....

  • 6. 납치사건은
    '12.6.1 10:51 AM (211.215.xxx.84)

    그냥 임성민씨가 피해자 아닌가요?
    왜 방송에 지장있을만한 사건이 되는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

    암튼 그와 별개로 결혼을 잘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러번 결혼한 것도 그렇지만, 임성민씨는 아기 갖고 싶어하던데 남편은 딱 잘라 싫다고 하는 것이 좀.. 그랬어요.

  • 7. 불안할거 같어..
    '12.6.1 11:11 AM (58.78.xxx.47)

    4~5번째 결혼이라는데....
    마음 비우고 살아여할 듯......

  • 8. 꼬마버스타요
    '12.6.1 11:35 AM (211.36.xxx.130)

    진짜 남편이 재혼도 아니고 삼혼이 넘는다구요?
    아휴........ 임성민씨 열심히 사는 거 보기 좋은데, 결혼 생활은 꼭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9. ...
    '12.6.1 3:20 PM (180.224.xxx.55)

    근데 그거 솔직한 사실 맞나요 ? 확인 되지도 않았구.. 방송에선.. 전혀 그런 언급 없던데...

  • 10. ...
    '12.6.1 3:21 PM (118.36.xxx.72)

    뭐가 그리 부러우신지..
    난 평범한 내인생이 더 나은것 같은데.

  • 11. ....
    '12.6.1 6:09 PM (180.224.xxx.55)

    뭐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전 저보다 영어 잘하고.. 자기 일 똑부러지게 있고.. 자상한 남편있고.. 든든한 시댁있는 임성민이 더 나아보이는데... 헐..
    삶에 찌들린 제삶보단..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임성민이 더 부럽소이다..
    물론.. 너무.. 타이트하게 삶을 살지 않은 나자신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결혼전까진 타이트하게 살았었는데...

  • 12. -퉷
    '12.7.24 12:38 AM (39.119.xxx.44)

    위에 두분은 센스는 있을지언정 못됐네요..

    원글이 글 읽으면 부러워서 하는소리 맞는데요..

    위에 두분은 자기들도 부러우면서 못되게 마음표현을 하네요..

    그리고 결혼 2-3번이라고 누가 그러는지?? 그랬으면 좋겠는거죠??

    또 2-3번이면 어때 임성민씨가 좋다는데 임성민씨는 돈도 있겠다 솔직히 우리들과 비교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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