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운전 초보입니다 ^^;;
그래서 주차를 잘 못해요.. 그러다 회사가 차로 4-50분 정도 되는 회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여긴 지방이라 출퇴근이 1시간씩 걸리는 건 거의 없어요)
그런데 빌라주차장에 차를 4,5대밖에 주차를 못합니다. 대부분이 학생이라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저포함 3명뿐...
말이 주차장이지 골목 도로랑 빌라를 구분해 놓는 턱이있고 그 빈 공간을 라인을 그어서 외부인주차금지라고 붙이고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주인아줌마말로는 그땅도 빌라땅이라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맞은편 빌라... 그 빌라는 1층을 주차장으로 만들어 놓은 빌라지요 8세대 정도가 사는데 주차장은 10대정도 할수 있고... 빈주차공간도 있는데... 왜 굳이 맞은편 제가 사는 빌라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해놓는건지...
분명 그 빌라에 사는 사람 차량들이 맞는데... 전화를 해서 차를 좀 빼주세요 하면 맞은편 사는데 왜 빼주냐고... 사람을 이상하게 대하는데요(서울처럼 여긴 거주자우선주차..이런건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외부인은 주차 못하게 적어놨는데 못보셨어요? 그럼 하는 말이 인심야박하네.. 그러시곤 자기 빌라주차장에 주차를 하세요... @.@;;;
솔직히 잠깐 주차는 이해를 하겠죠... 하지만 주차를 해놓고 3,4일은 기본으로 주차해놓고... 어떨 땐 빌라 입구를 막아서 주차를 해버리고 며칠씩 자리 이동을 안해요... (들어갈때마다 차에 기스날까봐 조심히 다녀도 차먼지가 옷에 묻는 기분 아시나요?)
진짜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