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탔는데
지금 보니 버스 중간 두자리에 웬 총각님이
두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는데
한자리는 버스 서서 가는 사람들을 위한 봉에
와이셔츠를 옷걸이를 걸어서 말려가고 있어요
와이셔츠가 길게 내려와서
한자리 차지 하니까 사람들이 못앉고 피해있어요
와이셔츠 깃에 이름도 새겨있어요 ㅠㅠ
맨뒷자리는 중국분들이 크게 떠들고 있어서
10년전 여행갔던 중국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웃겨서요 지금 상황이 첨이라..
노르웨이숲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2-06-01 08:59:55
IP : 203.226.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
'12.6.1 9:05 AM (210.117.xxx.11)시트콤 상황이네요~.~
2. ㅋㅋㅋ
'12.6.1 9:10 AM (72.213.xxx.130)히야~ 옷이 사람보다 소중합니다요 잉~
3. 쉰훌쩍
'12.6.1 9:14 AM (118.34.xxx.15)얼마나 다급하면...
4. ..
'12.6.1 9:24 AM (147.46.xxx.47)몰래 사진찍어 트윗에....;
5. ..
'12.6.1 9:33 AM (1.225.xxx.4)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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