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에요..
꼬박꼬박 성당에 나가고 있어요.
결혼도 성당에서 했구요..
전., 결혼 후 성당다니기로하고 성당서 결혼을 한것이긴 한데요...
근데 그냥 그러고 흐지부지 말았어요...
근데 전 불교에 관심이 더 많아요...
절에 나가진 않지만요..,
그냥 작은 염주 하나 사서 (염불 외우며) 상시로 끼고 다니려는데 이정도는 괜챦을까요..
남편은 질색팔색할꺼예요....ㅜ
근데 전 정말 그러고 싶거든요..
같은지붕 이고사는 한집안에 종교가 여럿이면 안좋다는 말이 있는데 고민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