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4살) 오늘 새벽부터 배가 아프다면서 토해서 동네 소아과에 갔는데
설사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설사는 안한다고 하니 배 소리는 장염인데 설사를 안하니 장염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러면서 장염약을 처방해줄테니 일단 먹이고 지켜보자고 했거든요.
그런데 약을 먹어도 계속 토하고 집에 와서는 계속 설사를 해요.
배도 아프다고 보채구요.
알고보니 어린이집에서 장염이 돌았던가 봐요.
그래서 차도가 없고 더 심해져서 약이 맞나 궁금해서요.
하미돈현탁액 , 락스티날과립 이 두가지인데 장염 약 맞나요.
아님 지금이라도 응급실 달려갈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간다면 강북삼성,신촌세브란스 중 어디가 나을까요/
거리는 비슷하게 멉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