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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같은 세상에 회비를 100만원씩 내라니..

고딩맘 조회수 : 15,116
작성일 : 2012-05-31 17:56:39

혹시라도 베스트글 올라갈까봐 내용 지웁니다.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IP : 116.37.xxx.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1 6:01 PM (114.201.xxx.4)

    아이들 시험끝나고 간식들어가던데 그거 아닐까요? (미스 피자 먹던데)

  • 2. 예전부터 그행태는
    '12.5.31 6:02 PM (182.209.xxx.78)

    여전하군요. 절대 내시지마세요. 어디에 얼마들어간지도 모르고 통장에 증거없으니 묻지마 먹기좋은돈이에요.
    설령 썼다해도 만일을 대비해 자기아이 이름 대가며 쓴 임원대표들이에요.

    저희때도 그렇게 민원들어가고 그만뒀엇는데 전화해가며 돈을 현금 수거하는 엄마가 있었어요.
    엄마들이 모르쇠로 일관해서 안내버렸어요. 결국은 그렇게 끝나버리고 거기 몰려다니던 엄마들이 서로 싸움하더군요,돈 분배해서 내는 일로... 결국은 대표로 다니던 엄마 혼자서 생색값으로 냈다고하더이다.

  • 3. 근데
    '12.5.31 6:09 PM (112.146.xxx.72)

    도데체 어느학교인가요..
    사립인가요..총 학생회 임원엄마들이 어느정도 조금은 걷어서..이리저리 사용은 합니다..
    전체 임원이 19명 정도..각기 한 15만원정도...
    하지만 100만원은 정말 과하네요..
    어디에 얼마나 푸지게 사용하면 그돈이 쓰이는지...학교나 지역이 정말로 궁금 합니다..

  • 4. ㄹㄹㄹ
    '12.5.31 6:11 PM (125.178.xxx.169)

    교육청 신고하세요..

  • 5. ..
    '12.5.31 6:12 PM (203.100.xxx.141)

    아니 도대체 회비를 백만원씩이나 걷는 학교 어딘가요?
    회장 누구예요?

    무섭네요.

  • 6. 원글
    '12.5.31 6:13 PM (116.37.xxx.32)

    헐,,,정말 대입에 작용을 하는군요,.
    그치만 학교장추천을 받으려면 성적이 먼저 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하긴 공부좀 한다는아이 엄마들도 다 내긴 했더군요.
    그래서 그런건가요...?

  • 7. 교육청에 이것도 신고하세요
    '12.5.31 6:13 PM (182.209.xxx.78)

    다시 현금으로 걷는다구요.

  • 8. 결국
    '12.5.31 6:15 PM (182.209.xxx.78)

    학교장추천은 한두명의 학생에게 해당되는거 아니겠어요. 그러니 나머지는 둘러리여요.
    결과를 종합해보면 그것도 성적 상위권의 한두명을 위한 잔치랍니다.

  • 9. 지나
    '12.5.31 6:30 PM (211.196.xxx.86)

    제목만 보고도 고등학교 같았어요.
    그 돈 특정 엄마들 생색내기 용으로 쓰이고 선생님들 회식 한 두 번 하고 거의 전부 교장샘 용돈이예요.
    다른 사람에게 표 내지 마시고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 10.
    '12.5.31 6:39 PM (119.208.xxx.36)

    암암리에 이런 거많아요ᆞ
    신고 들어가면 돌려주고 임원끼리 내는 경우도 있고요ᆞ얘기 들어보면 윗님들 말씀처럼 최상위 한 두 명을 위한 들러리일 뿐입니다ᆞ
    확 신고하세요ᆞ

  • 11. 그거
    '12.5.31 6:45 PM (14.52.xxx.59)

    내나 안내나 최상위 애들은 어차피 추천받게 되어있어요
    그 애들 위한것도 아니구요,그냥 선생님들 좋은겁니다
    교육청 신고할때 실명 들어가요,그거 각오하시면 찔러도 되죠
    그게 어려우니 다들 볼모로 내는거잖아요
    전통이 저런 학교는 임원 나가지 마세요
    잘하는 애들은 어차피 추천 받게 되어있어요

  • 12. 음하하하
    '12.5.31 6:51 PM (211.172.xxx.134)

    교육청에 민원넣지 말구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이런데 민원넣으세요...

    그래야 제대로 조사됩니다...

    굑청에 민원넣어봐야,,,장학사나 교장이나 다 아는 사람들이니 서로 어떻게 하지도 못합니다....

    굑청이 학교보다 상급기관이긴 하지만...장학사들은 교감급이라...교장들한테 뭐라 못합니다...

    그 부분이 장학사들로서는 힘든 부분이기도 하구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인가...거기 바로 올리세요...

  • 13. 원글
    '12.5.31 6:54 PM (116.37.xxx.32)

    오,,음하하하님 대단하십니다.
    그런기관에 하는 방법도 있군요.국민고충처리위원회....
    거기는 실명이 안들어가나요?

  • 14. 원글
    '12.5.31 7:20 PM (116.37.xxx.32)

    윗님 감사합니다.^^
    말씀만이라도 위로가 되네요.
    엄마들 우습게 알고 마구 권력(?)을 휘두르는 엄마들 정말 꼴보기 싫어요..

  • 15. **
    '12.5.31 8:46 PM (203.226.xxx.43)

    공정하고 깨끗한 나라 만드는데 우리도 일조 합시다. 당연히 신고 해서 본보기가 되어야 이 고리가 끊어집니다. 신고합시다!!!!!!

  • 16. 근데
    '12.5.31 8:51 PM (119.64.xxx.3)

    그돈이 정말 아이들을 위해 쓰여지지 않고 샘들 회식비나 교장샘 용돈이 되나요?
    확실한거에요?
    전 납득이 되질 않네요.
    대부분 임원 엄마들은 조금 더 내고(백 단위는 아니고10-20)
    일반 엄마들으 3-4만원정도 내던데(저도 일반엄마라서 냈어요)
    낼사람만 내라고 하는데 내자식 뭐 먹을거 넣어준다는데 어떻게 눈감고 있겠어요.
    정말 엉뚱한데 쓰여지는지부터 확인하시고
    정말 인당 100을 내라 한다면 임원을 탈퇴하시던지
    고발을 하시던지 해야 할거 같아요.
    일반학교서 저렇게 내라 한다는건 금시초문이네요.

  • 17. 이런
    '12.5.31 8:52 PM (125.129.xxx.94)

    정확한 액수는 기억안나지만, 제 친구는 수년전 초등학생이었던 딸내미 학교에 수백만원 일시불 냈다고...(송파구 모 아파트단지에 살았었고 딸이 회장인가 그랬다네요). 교육청에 알려지면 클난다고 나까지 입단속 했어요...

  • 18. 언론사에 고발...
    '12.5.31 10:02 PM (121.190.xxx.240)

    적극 추천합니다.
    별 미친것들이 선생이라고...
    아이들 볼모로 저게 무슨짓입니까?

  • 19. 애들
    '12.5.31 10:55 PM (14.52.xxx.59)

    간식은 학급비구요
    저런건 임원들이 내는건데 불법 찬조금이죠
    우리동네에도 저런거 아주 공공연히 걷는 학교 있어요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초1로 돌아간것 같아요
    그리고 뭐 모르는 엄마들은 저러면 대입에 유리할까 아주 입에 혀처럼 굴어요
    사립일수록 더 심해요

  • 20. 교육청에
    '12.5.31 11:24 PM (182.209.xxx.78)

    실명안해도 다 들어간답니다. 교육청,학교장,민원고충위원회 세군데 다 보내세요.

    학부형들 우습게 알고들 그러는 것 같아요.

    또 완장노릇하는 엄마들 가까이 하지마시구요.

  • 21. 아우 뒷목
    '12.6.1 12:44 PM (211.207.xxx.157)

    국민 고충 처리 위원회, 저도 기억해 둬야겠네요.

  • 22. ㅎㅎ
    '12.6.1 2:17 PM (58.143.xxx.60)

    완장 ㅋㅋㅋ 정말 딱인 단어네요.
    공산주의면 죽창들고 난리쳤을 사람들 연상되는 단어인데...
    어데고 그런 사람이 있다는게 참 씁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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