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기순환기 보네이도 쓰시는 분 어떠세요?

시원한 바람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12-05-31 17:03:05

집이 1층이라 습기가 좀 있는편이에요

이집으로 이사오고 처음 여름을 나는거라 습도가 얼마나 올라갈지는 모르지만

겨울에 추웠던 집이고 겨울에도 문닫고 있으면 집안 습도가 꽤 높은 편이었어요

한 70%정도?

 

아무튼 지금은 창문을 열어놓기 좋은 계절이고 아직 장마도 아니어서 쾌적하지만

곧 무더위가 시작되고 장마가 오면 꽤 습할거 같아 걱정이에요.

겨울에도 간간히 곰팡이가 생겨서 락스로 닦아주고 그랬었는데

아무래도 여름엔 더 잘 생기겠죠? 그래서 제습기를 사려고 알아보는 중에

제습기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창문 열어놓으면 바깥 습기가 그대로 들어오는 상황에 잠시 한두시간 제습기능을 쓴다고 해서 습한 기운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을까 의문이고요, 여름이니 문을 닫고 살 수만은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에어컨에 제습기능이 있으니까 같은 기능을 하는 가전이 두개나 생기는 거 같아서 사야하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고민중에 공기순환기 쓰신다는 분이 있어서 검색해봤어요.

가격이 꽤 하던데.. 그래도 쓰시는 분들은 만족하신다고도 하고 늘 창문 열고 사는 여름에는 공기순환기가

집안 습도를 더 제거하기 쉽지 않을까하고 생각이 돼서요. 가격도 제습기보다는 싸고^^ 어차피 선풍기를

구입해야하기때문에 그 김에 살까 하는 마음도 들어요

물론 보네이도 쓰시는 분들은 습도보다는 시원한 바람을 기대하고 쓰시는 거겠지만요,

홈페이지에는 습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쓰시는 분들중 기능이 어떠한지

솔직한 후기 부탁드려요

IP : 110.35.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시아
    '12.5.31 7:43 PM (175.115.xxx.48)

    저도 작년에 코스코에서 사서 잘 쓰고 있어요. 선풍기 훨 났더라구요...

  • 2. ..
    '12.5.31 10:06 PM (175.116.xxx.107)

    완전좋아요..저도 제습기 보네이도 둘다있는데 습기제거로쓰시려면 제습기사셔야해요..보네이도는 겨울에만 안쓰고 요즘은환기시킬때틀어놓고 여름엔선풍기대용으로쓰는데 선풍기바람과달리 자연바람같아 답답하지않고좋아요

  • 3. 서현제준맘♡
    '12.6.17 1:09 PM (115.138.xxx.10)

    저도 보네이도 살 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유명블로거에서 공동구매할 때 댓글들 보면 너무나 좋게 다셨던데 그정도는 아니고요 저는 선풍기 바람을 싫어하는데 보네이도는 인공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워 좋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시원한 것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지금 이 정도 날씨에는 틀어 놓고 있으면 좋습니다.
    저는 선풍기는 아예 틀지 않고 보네이도만 틉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618 7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30 876
133617 티아라 함은정 신품 후속 드라마 여주인공이네요... 28 gma 2012/07/30 14,999
133616 뿌리 식품들 어디다 보관하세요? ^^ 2012/07/30 402
133615 은진수와 친한 최영호 변호사 "차라리 정봉주 석.. 2 티아라 그만.. 2012/07/30 1,220
133614 필요한부분만 부분 복사하기요 한글작업 2012/07/30 421
133613 여수엑스포 저번주에 다녀온 이야기 2 무덥다 2012/07/30 2,762
133612 오늘 순천만ᆢ그늘이 있나요? 2 순천 2012/07/30 1,078
133611 천만원 정도를 월세로 환산하면 얼마정도 될까요? 4 궁금 2012/07/30 2,305
133610 어제 보니 기자회견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4 티아라 소속.. 2012/07/30 1,771
133609 자동차보험 다이렉트랑 설계사끼고하는거 5 스노피 2012/07/30 6,176
133608 전세금 못받고 이사하게 되는 경우 6 답답이..... 2012/07/30 2,773
133607 정말.. 가만있다 엄마에게 버럭하는 아이 너무 힘들어요. 12 초2 2012/07/30 2,376
133606 연예계가 (특히 가수) 전 일진 출신들의 탈출구이자 돈줄이네요 13 가만보니 2012/07/30 7,298
133605 아카시아향나는 향수는 없을까요? 6 레몬향 2012/07/30 3,483
133604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가 늦춰지기도 하나요? 3 ... 2012/07/30 1,051
133603 갤럭시노트... 크다보니 어디에 잘 놓게되요. 분실했어요 1 .... 2012/07/30 1,047
133602 24평 아파트 거실에 티비는 몇 인치가 적당할까요? 7 행복이 2012/07/30 9,000
133601 요즘 아오리 나왔나요? 3 아오리 2012/07/30 1,262
133600 남편 생일 몇 년째 티셔츠... 뭐 색다른것 없을까요? 2 ... 2012/07/30 835
133599 광수, 이수만 사장은 대단한거져 5 솔직히 2012/07/30 3,199
133598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30 648
133597 양궁을 보면서 드는생각 1 후보선수 2012/07/30 1,347
133596 아파트 벤치에 노숙자가 상주하네요 5 ... 2012/07/30 2,143
133595 갑자기 웬 비...?? 6 ........ 2012/07/30 2,294
133594 9월 초 제주 신라 예약 대기 제주신라호텔.. 2012/07/30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