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엔 정수기도, 공기청정기, 가습기, 제습기 등등이 없습니다.
에어컨 벽걸이 작은것, 냉장고 일반형, 전자렌지, 컴퓨터가 있구요.
전기밥솥도 없는데요.. (저만의 필요한 것만 갖추자 방식입니다)
남편이 어디서 비데를 써보더니, 집에 설치하자 하네요..
전 사실 태어나서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설치한 시댁에 보니, 청소를 전혀 안한 상태를
자주 보다보니, 설치에 너무너무 반대에요.
어차피 청소하면 완전 제당번 되는데요.. 그거 문명의 이기품인데 편하긴 할것 같아도, 일거리가
될것 같구, 달마다 얼마씩(얼마인가요? 렌탈료가..) 나갈것 같구요..
혹시 정수기처럼 코디가 와서 청소해 주고 그런거 아니지요? 혹 그렇다 하더라도,, 이게 사용자가
위생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저희가족 단촐: 부부, 아들1) 이래저래 저는 이거 없어도 된다 주의인데요..
남편은 왜 공공기관에서 그걸 사용했는지ㅠㅠㅠ. 보여도 한번도 사용안한 제가 그 편리함을 모르는 건지ㅠㅠㅠ
의견들 좀 내 주세요.. 과연 제가 감당할수 있을까요? 그렇게 좋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