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데 렌탈 좋은가요?

안써본이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12-05-31 12:02:57

저희집엔 정수기도, 공기청정기, 가습기, 제습기 등등이 없습니다.

 

에어컨 벽걸이 작은것,  냉장고 일반형,  전자렌지, 컴퓨터가 있구요.

 

전기밥솥도 없는데요..  (저만의 필요한 것만 갖추자 방식입니다)

 

남편이  어디서 비데를 써보더니, 집에 설치하자 하네요..

 

전 사실  태어나서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설치한 시댁에 보니, 청소를 전혀 안한 상태를

 

자주 보다보니,  설치에  너무너무 반대에요.

 

어차피 청소하면  완전 제당번 되는데요..   그거  문명의 이기품인데   편하긴 할것 같아도, 일거리가

 

될것 같구, 달마다 얼마씩(얼마인가요? 렌탈료가..)  나갈것 같구요..

 

혹시  정수기처럼 코디가 와서 청소해 주고 그런거 아니지요?   혹 그렇다 하더라도,,  이게  사용자가

 

위생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저희가족 단촐: 부부, 아들1)     이래저래  저는 이거 없어도 된다 주의인데요..

 

남편은  왜  공공기관에서 그걸 사용했는지ㅠㅠㅠ.    보여도 한번도 사용안한 제가 그 편리함을 모르는 건지ㅠㅠㅠ

 

의견들 좀 내 주세요..    과연 제가 감당할수 있을까요?  그렇게 좋은 건가요?

IP : 211.182.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1 12:22 PM (59.19.xxx.27)

    전 중딩때부터 비데 썼어요. 그런데 관리의 불편함을 알기에 비데를 안살것을 원했죠.

    그런데 신랑은 죽자고 비데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전 씹었어요.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가 말씀을 꺼내시더라고요, 렌탈하라구요.. 그러면 두달에 한번 관리도 하러 온다고.


    전 렌탈안한다고 했어요. (이건 방어용이었어요..)


    몇일 뒤. 룰루비데 구매해서 보내셨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구매하면 70만원 넘고 관리도 안해 준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그냥 없이 살려다가 피보고 있어요... 2만2천원만 주면 두달에 한번 (청소는 물론 수시로 해야 겠지만) 소모품 교체도 해주고 스팀살균도 해준다데요..ㅎㅎ

    룰루측에 항의하고 싶어요.... 일시불 하고 산 사람 바보 만드냐고...ㅎㅎㅎㅎㅎㅎㅎㅎ


    전.. 비데땜시 이주간 멘붕 상태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바에야 렌탈을 하심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쳐서 죄송해요..;

  • 2. ^^
    '12.5.31 2:38 PM (124.63.xxx.7)

    렌탈해도 청소는 내가 해야하죠
    우리집은 애들이랑 남편이 좋아해요
    하지만 애들이 비데 없는곳에선 변을 잘 안보려고해요 ㅠ ㅠ
    우린 웅진렌탈하다 동양매직에서 하나사서 쓰고있네요
    렌탈1년비용이면 비데하나를 사더라구요
    2달에한번 청소해 주고가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이제 3년 넘어가는데 고장나면 교체할생각이에요
    남편이 좋아하면 해주세요 단 청소는 남편분이 하신다는 조건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6 살림살이 중에 낡았다 싶은거 중에 바로 교체하는거 00:29:42 37
1741965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6 나쁜딸 00:23:08 402
1741964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2 ... 00:21:27 134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2 00:16:56 104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117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6 ... 00:16:14 504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 00:13:57 197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480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5 ㅇㅇ 00:04:42 571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358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6 ㅇㅇ 2025/07/31 789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3 마지막날 2025/07/31 1,230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41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759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1,089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182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599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329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966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463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529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325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10 입시 2025/07/31 1,006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2,065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3 dd 2025/07/31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