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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어가세요~ 라는 말

ㅡ.ㅡ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12-05-31 10:49:19
아이 학교 담임선생님과 통화를 끝낼때 꼭
들어가세요~하게 되요.
뭔가 적절치 못한 인사같아 안그래야지. 그냥 그럼 안녕히 계세요. 해야지
마음 먹는데, 또 다시 그러고 끊게 되네요.
어떤가요? ㅡ.ㅡ
IP : 211.36.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5.31 10:53 AM (59.10.xxx.69)

    그말 잘쓰는데요?
    어르신들한테도..어린이집샘한테도~~

  • 2. 들어가세요..
    '12.5.31 10:53 AM (180.70.xxx.45)

    듣기 거북해요.
    저는 그냥.. 안녕히 계세요 로 합니다.
    그 소리가 방송에서 나올 때는 참 많이 걱정됩니다. ㅜㅡ

  • 3. ...
    '12.5.31 10:54 AM (211.109.xxx.184)

    저도 들어가세요 잘 쓰는데...
    특히 통화할때요, 이상해보이지 않아요

  • 4. ..
    '12.5.31 11:10 AM (121.160.xxx.196)

    상대가 어른이면 써요. 마치 식사를 진지라고 말씀드리는것과 같은 맥락으로요.
    저는 진지라는 말도 되게 괜히 싫더라구요.

  • 5. ..
    '12.5.31 11:27 AM (1.225.xxx.42)

    여보세요 나 안녕하세요 같이 그냥 통상적인 의미로 씁니다.

    곁다리로..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라는 말을 안하듯 원래 어른께는 '식사하세요'도 안하는 겁니다.
    '식사' 는 말 그대로 '먹는 일'을 하라는 말이니까요.
    진지가 불편해도 어른께는 그렇게 써야지요.
    요새는 어딜가나 ,누구에게나 '식사하세요' 하고 말하는게 일상적이지만
    50대인 제가 어릴때는 어른께 '식사하세요' 그러면 못배운거라고 혀를 끌끌 찼습니다.

  • 6. .....
    '12.5.31 1:20 PM (110.70.xxx.44)

    말이라는게 사회성이 있는건데 개인의 취향이나 호불호로 맘대로 취사선택해서 쓸수있는게 아니지않나요? 어른과의 대화시 예의에 맞게 잘 표현하는 사람을 보면 그 부모를 다시보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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