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자녀 두신분..

반모임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2-05-31 09:10:22

어제 고1아들 반모임엘 다녀왔어요

늘 그렇지만 같은 테이블에 앉은 엄마들과만 얘기하게 되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한엄마가 학원물어보길래(이번중간고사에

우리애가 시험좀잘봄-자랑아니구요 ㅎ) 팀수업하는 거얘길하게됫어요

전 그냥 솔직한편이라..급관심보이며 자기애도 함께했음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자리는 있다고 얘기는 했구요..

문제는 집에와서 애한테 얘길하니.. 우리애가 그친군안된다면서 넘

개념없다고.. 자기한테 먼저 물어보지 그랬냐구 볼멘소릴하네요

같이수업 절대못한다며.. 에궁 엄마는 괸찬턴데..

그엄마 전화오면 머라해야 할지 급소심해지네요 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요?

IP : 124.111.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사
    '12.5.31 9:24 AM (110.15.xxx.137)

    그런 경우 매우 많아요.
    앞으로는 다른 어머니들과 상의 해 보고 연락 드리겠다고 하심 좋을 듯...

    전화 먼저 하셔서 다른 어머님들이 지금 들어오면 진도도 다르고 따라오기 쉽지 않을거같아서 어렵겠다고 하신다라고 하시면 될 듯.

  • 2. ㅇㅇ
    '12.5.31 9:37 AM (211.237.xxx.51)

    그냥 원글님은 자리있는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며칠전에 이미 자리가 찼다고 하시는게 좋을듯..

  • 3. ...
    '12.5.31 9:42 AM (218.236.xxx.183)

    팀원이 맘에 안들면 수업이 좋아도 그만두는 아이들 많아요.
    그냥 아이가 말을 안해서 몰랐는데 자리 찼다고 하세요....

  • 4. ........
    '12.5.31 11:09 AM (39.115.xxx.129) - 삭제된댓글

    에궁...
    팀수업 한다고 말씀하지마시지...

    만약 그엄마한테서 전화오면
    자리가있는줄알았는데 다름 아이가 왔다더라...하시고 그래도 혹시나 자리 비면 얘기해달라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표현이 넘 과한가요?ㅎㅎㅎ)
    선생님이 아이들 자꾸 드락날락 하는거 안좋다고
    더이상 아이들 안받고 지금 짜놓은 커리대로 간다고했다고하세요...

    저는 누가 학원 어디다니냐고 물어보면
    울 아이는 학원에서 잘 따라갈만큼 실력이 안되서 그냥 과외 한다고 얘기해요.
    그럼 더이상 안물어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668 땡초로 김치 담으면 어떨까요? 5 ,,,, 2012/05/31 1,281
112667 동네 피아노학원이나 음악학원에서 어른이 4 가능할까요?.. 2012/05/31 1,213
112666 비데 렌탈 좋은가요? 2 안써본이 2012/05/31 906
112665 버스에서 오피스와이프(?)와 통화하던 남자.. 2 NB 2012/05/31 3,559
112664 김밥 만들 때 어묵은 어떻게 하세요? 8 김밥 2012/05/31 1,652
112663 압력솥 첨으로 사려는데 어떤 사이즈가 좋을까요? 1 고민 2012/05/31 547
112662 왜 민주당 대표경선에서 김한길이 선전하는 거죠? 15 패랭이꽃 2012/05/31 2,478
112661 결혼후 챙기는 경조사 여쭤요.~ 6 새댁 2012/05/31 1,465
112660 오가닉스 퍼피 먹이는 분들 계신가요~ 2 강아지 2012/05/31 862
112659 아이허브보다 오케이 *렉스 4 메이 2012/05/31 1,477
112658 홈쇼핑 초보 5 지름신 2012/05/31 971
112657 이재오 "MB,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훌륭" .. 17 세우실 2012/05/31 1,616
112656 결혼10주년 남편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요? 3 선물 2012/05/31 1,095
112655 3살짜리가 여덟살짜리 코를 꼬집어서 피가 맺혔는데요.. 3 아휴ㅠ.ㅠ 2012/05/31 884
112654 요즘 광고는 왜 이리 이상하게 만들까요? 9 왜? 2012/05/31 2,354
112653 박원순 시장, 이제는 반값 천기저귀다! 2 샬랄라 2012/05/31 1,408
112652 태권도 12단이면 일반사람에게도 공포의 대상 아닌가요? 4 호박덩쿨 2012/05/31 1,630
112651 매실 장아찌 만들때 과육 분리 하는거요. 3 매실 2012/05/31 1,316
112650 부산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생리통땜시.. rei 2012/05/31 1,274
112649 여름 휴가 날짜 언제로 잡으셨어요/ 3 여러분들~ 2012/05/31 961
112648 일본 비키니 바스트 83 이라고 되어있으면??? 1 싸이즈 2012/05/31 1,274
112647 선풍기 리모컨 있는것 vs 없는것 어느걸로 살까요 5 리모컨 선풍.. 2012/05/31 1,744
112646 층간소음..지혜를 구합니다. 21 지혜롭게 풀.. 2012/05/31 3,475
112645 레고 조각이 없어졌어요 6 초2 아들 2012/05/31 1,164
112644 매실엑기스 디네마 2012/05/31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