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갈 때 무조건 자차 가져가세요?

궁금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2-05-30 15:53:25
결혼전에는 고속버스 타고 잘 다녔어요.
고향이 지방이라..
그땐 그게 불편하다거나 힘들다거나 전혀 그렇지 않았고
고속버스 타고 가는게 익숙해서 아무렇지 않았거든요.^^

결혼하고 나서는
차만 가지고 다녀버릇 한 남편덕에
항상 차가지고 지방 다니고 그랬어요.

물론 장단점은 다 있죠.
자차는 집 앞에서 바로 출발하고 내가 쉬고 싶을때 쉬고..
가장 큰 장점이 시간절약 정도?
그외 주유비며 통행료가 부담이고
운전해야 하니 장거리는 피곤하기도 하고 밀리면 힘들고요.


대중교통은
자차 이용보다는 비용이 반 정도 들고
직접 운전 안해도 되니 자고 가거나 쉬면서 갈 수 있고
고속도로에서 자차처럼 밀릴 경우도 별로 없고요
다만 고속버스 타러 가는 이동 시간이나 시간이
자차보단 조금 걸린다는 정도.


이번에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과 고속버스 타고 지방 다녀옵니다.ㅎㅎ
차를 가지고 지방 다녀오기 부담이고 그래서
고속버스 예약 했어요.ㅎㅎ
진짜 오랫만에 고속버스 타고 가는 건데 
좀 불편할까 싶어 살짝 걱정도 되지만
재미있을 거 같기도 해요.ㅎㅎ
IP : 112.168.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2.5.30 5:47 PM (116.39.xxx.99)

    종종 대중교통 이용해요. 주로 고속버스.
    운전하는 사람이 너무 피곤해하고, 주변 경치도 제대로 못 봐서 불쌍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대중교통 쪽으로 유도하는 편입니다.
    우등고속버스 타면 얼마나 편하고 좋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589 용감한 녀석들 시작할 때 나오는 노래 제목이 뭔가요? 3 개콘 2012/07/15 2,163
129588 아이가 고3인 과외선생님 아무래도 좀 그렇죠? 4 .. 2012/07/15 2,732
129587 제주도 여행 팁 알려 드려요~좋았던 것 32 2012/07/15 7,128
129586 일산코스트코에 그늘막 아직도 파나요? 2 루비아 2012/07/15 2,012
129585 다솜도 미스코리아 김유미 못지않네요. 9 씨스타 2012/07/15 5,515
129584 딸아이의 질문...엄마 체면 좀 살려주세요~ 5 동전의 가치.. 2012/07/15 2,115
129583 이태원에 구두수선가게 있나요? 2 구두수선집질.. 2012/07/15 3,436
129582 휴가때 ktx나 관광버스 여행상품 괜찮은 곳 모아놓은 곳 어디.. 1 성수기휴가 2012/07/15 1,217
129581 넝쿨당 드디어! 볼수있게됫어요 ㅎㅎ! 21 fasfsd.. 2012/07/15 4,166
129580 해외에서 한병밖에 정말 못사오나요? 6 포도주 2012/07/15 1,822
129579 반항아 동협이 2살때 사진 1 신사의품격 2012/07/15 2,062
129578 넝쿨당 보다가... 4 눈물이 2012/07/15 2,318
129577 마늘쫑 어느 정도 양을 담그시나요? .... 2012/07/15 993
129576 담양 대자리에 막걸리를 쏟았어요~ㅠ 2 대자리 2012/07/15 1,568
129575 넝쿨당 큰 딸 땜에 눈물 나요.. 15 하트 2012/07/15 5,081
129574 볼륨 살리는거 없을까요? 1 헤어에센스 2012/07/15 1,193
129573 김남주 립스틱이 뭔가요? 9 킹콩과곰돌이.. 2012/07/15 4,383
129572 넝쿨당 시어머니 왜 저러시나요?? 68 ... 2012/07/15 17,837
129571 족저근막염에 관해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22 혹시 2012/07/15 6,786
129570 영화'킹메이커' 1 ... 2012/07/15 1,120
129569 노래 잘하튼것과 감동은 다른거 같아요 3 나가수 2012/07/15 1,662
129568 이런남자는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22 궁금 2012/07/15 6,403
129567 넝쿨당의 인기 이유 1 넝넝넝 2012/07/15 1,378
129566 딸 위로하러 들어갔다 싸우고 마는 윤여정.. 5 남일 같지 .. 2012/07/15 3,473
129565 이 블로그 주인 저만 이상하다 생각하는걸까요 8 밥주걱 2012/07/15 6,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