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치료사나 미술치료사 같은 직업이요 ..

.....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2-05-30 12:37:01

 

 

제가 심리치료 심리상담.. 이런거에 관심 있었는데

 

때마침.. 어떤분이.. 그부분에 관해서 질문을 올리셨는데

 

댓글이.. 많아서 저도굉장히.. 덕분에.. 좋았었는데요 ...

 

 

댓글 내용중에 학력 인플레가 심하고.. 박사급이나 교수.. 이런정도의 학력이 많다고.. 하셨었는데..

 

 

대학원도 기본으로 나와야 하구요.. ..

 

그럼.. 궁금한게..

 

예전에.. 아이가 달라졌어요 나.. ebs에서.. 상담 할때 나오는..

 

놀이치료사나 미술치료사.. 그런분들도... 모두.. 대학원 나오시고.. 박사급이신건가요 ..??

 

심리상담.. 그쪽으론.. 오로지 학력이.. 길지 않으면 대학원 안나오면.. 일을 할수가 없는건가요

 

제 생각엔 솔직히....

 

물론 공부를 길게 오래하면 좋겠지만.. 그런다고 해서.. 상담쪽 일을 잘한다고는 생각 안하거든요 ..

 

부부상담이나.. 이런거 보면..

 

정신과 의사나.. 교수 이런분에게만 상담 받는게 아니라..

 

여러부분 나뉘어서.. 치료하던데.. 그 여러부분 파트별로 나눠져서.. 치료해주시는 분들은.. 모두.. 박사급인지 궁금해요..

 

예를 들면 놀이치료사나.. 미술치료 쪽 일하시는 분들이여..

 

 

IP : 180.224.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구
    '12.5.30 12:41 PM (58.234.xxx.52)

    이 쪽 현실을 잘 모르시네요.
    당연히 대학원 나와야 하구요, 유수 대학원 나와도 무보수로 상담하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임상심리는 좀 나은 편이지만 원글님이 원하시는 쪽은 상담심리인데
    서울대, 연대 심리학 대학원 나온 제 친구들 봐도 우리나라에서 상담심리 쪽은 그리 밝지 않아요.
    그래서 다들 당연히 유학이나 박사과정 생각하더라구요.

    그리고
    상담이라는거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굉장히 많은 공부와 임상 경험을 쌓아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냥 친구들 고민 상담 들어주는거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절대 안 돼요.
    한 사람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직업이 상담사와 정신과 의사예요.
    당연히 그에 상응하는 심도 깊은 공부와 연구를 마쳐야 한다고 봅니다.

  • 2. ..
    '12.5.30 1:05 PM (211.243.xxx.236)

    지인이 공부하고 있고 지금 활동중에 있습니다.
    공부기간 최하 10년이상...아파트 한채값이상 들어간다고 해서 공부생각했다가 저는 접었어요..
    내가 투자한 만큼 회수 못할 꺼 같아서요..경제적 여유있으시면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마음공부되고 세상에 대한 따뜻한 배려 . 수준높은 봉사도 할 수 있어요

  • 3. 미술치료는
    '12.5.30 1:20 PM (58.126.xxx.105)

    거품이 있습니다.
    지금도 일부 그렇지만 평생교육원에서 몇달 교육 받거나 사설 단체에서 수강한 뒤에 실습경력 적당히 첨부해서 자격증 받은 사람도 꽤 있습니다.
    미술심미치료하는 후배는 학생들에게 심심풀이 심리테스트하듯이 수업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482 모공 스탬프? 같은거 피부과에서 받으면... 얼마있다가 피부가 .. 1 소쿠리 2012/06/18 1,758
118481 [총파업특보94호] 김재철 퇴진 서명운동 '초특급 태풍' 된다 참맛 2012/06/18 2,676
118480 전두환 오빠, 박근혜에 불법 통치자금 수백억 건넸다” 샬랄라 2012/06/18 1,104
118479 아버지학교.. 궁금합니다. 2 .. 2012/06/18 895
118478 불임병원 갔다 출근하는 중예요 14 이뭐엿 2012/06/18 3,267
118477 모유의 위력, 에이즈 바이러스도 퇴치 참맛 2012/06/18 1,119
118476 궁합보러갈껀데요 점집 좀 알려주세요. 6 리라 2012/06/18 2,266
118475 아이 봐주신 아주머니 그만두실때요 14 고민중 2012/06/18 2,732
118474 펑합니다!!(감사해요.) 3 .. 2012/06/18 767
118473 캐나다여행다시질문드립니다. 5 안젤리나 2012/06/18 1,271
118472 이사 들어올 때 공사 오래하는거 욕먹을 일인가요? 18 .. 2012/06/18 3,198
118471 보험들때 누구한테 드나요? 3 보험설계사 2012/06/18 725
118470 초등여아들 성추행범을 나이들었다 훈방조치했답니다 .도움을 부탁드.. 3 관악경찰서 2012/06/18 1,363
118469 치과치료 받다가.ㅠㅠ 3 원 세상에 2012/06/18 1,370
118468 유무선 핸디형 청소기 추천부탁 2 청소기 2012/06/18 1,209
118467 매실은 언제까지 나올까요? 매실 2012/06/18 737
118466 시린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조언 2012/06/18 1,702
118465 저의 자기관리, 지나친감이 있는지요? 131 ... 2012/06/18 17,557
118464 건축학개론에서 2 영화 2012/06/18 1,929
118463 베스트글 보다가 골반은 안돌아오나요? 3 소쿠리 2012/06/18 1,689
118462 한달간 해외로 연수 가셨는데 임시 담임쌤이 "멍청이&q.. 5 담임쌤 2012/06/18 1,459
118461 초등5학년 아이가 친구가 없어요 6 천개의바람 2012/06/18 4,185
118460 서초 강남근처 드림렌즈 안과 좀 추천해주세요 1 헤라 2012/06/18 880
118459 토요일 낮에 강남역에서 오리역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4 .. 2012/06/18 830
118458 추천해주셔요...초등1학년이 좋아할만한 창작동화전집랑 위인전집이.. 1 피리피리 2012/06/18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