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한바가지 하네요.
남자아이구요.뱃살이 귀엽게 약간 나왔어요
일주일후 2박3일 캠프가는데
살빼야한다고 다이어트해야한다고 난리.
캠프가면 다들 샤워하면 뱃살보고
놀릴까봐 걱정이라네요.첨엔 대수럽지않게
여겼는데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예민하게
반응하네요.그럼 샤워안하면 되지?하니까 안된다고
냄새나잖아?그러면서요.
사춘기라 그런지 아휴~뭐라고 대처해야하나요?
제머리로는 한계가 있네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6아이가 캠프가서 샤워때문에
뱃살때문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2-05-30 09:02:40
IP : 183.122.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5.30 9:26 AM (121.160.xxx.196)저희집도 그런 장면 있었네요.
그러냐??? 고민되겠다.. 근데 어째. 할 수 없지. 그러고 말았어요.2. 그냥
'12.5.30 9:28 AM (111.118.xxx.95)저같으면 그리 걱정하니, 일주일동안만이라도 다이어트 식단 되게 신경 좀 써 주고요.
밥,빵등 탄수화물 양도 줄여주고, 윗몸 일으키기라도 같이 해 주고....기타등등 장단 좀 맞춰줄 것 같은데요.
중간중간에 얼굴도 핼쓱해지고, 뱃살도 들어간 것 같다고 너스레도 떨어 주겠어요.
일주일 신경 썼다고 뭐 그리 대단히 뱃살이 들어가겠냐만은요...
노력한 게 있으니, 아이들은 순진하니 쉽게 그 말 믿고 그런가 하면서 자신감을 찾을 듯 하거든요.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랄까요? ^^3. 자연스럽네요
'12.5.30 9:36 AM (211.63.xxx.199)울 아들은 살짝 말랐는데도 뭐 먹으라고 주면 배 나온다고 거부해요.
외모에 민감한 나이인데 당연하죠.
적당히 다이어트하게 도와주시고 샤워는 남들 없는시간에 하라고 살짝 팁을 주세요.
가령 저녁식사시간에 샤워하면 아무도 못 볼테고 신경 안써도 된다 뭐 이렇게요.4. 방ㅇ법
'12.5.30 11:41 AM (223.32.xxx.243)방법 있어요 일주일동안 40분정도 매일 축구나 줄넘기 또는 농구 같은걸 하면 애들은 금방 배가 들어가요 어른들과 달라요 아 인스턴트과자 같은 고열량만 조심하면 됩니다
5. 원글
'12.5.30 12:29 PM (183.122.xxx.22)윗님!정말 그런가요?시도해볼게요.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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