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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신은 정말 다 관계하는사람 따로 두고있다고 생각하세요?

민감한 질문이긴한데 조회수 : 12,961
작성일 : 2012-05-29 21:15:00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882063

 

갑자기 저 사이트의 글보고 생각난건데요.

남여 경우 따로 안두고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 글쓴분이 좀 편협하게 주변 어머니 친구분을 보시고 쓴거라 다소의 편견이 있을수는 있습니다. )

 

헌데 정말 독신으로 살면 다 암암리에 관계하는 사람들은 따로 두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저 글에서 가장 인상적인 글중 하나는

' 공식적으로 결혼만 안할뿐이지 실제는 결혼한거나 다름이 없다' 라는 시각인데요.

정말 독신들 온전히 다 관계하는 사람 따로 두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민감한 주제이긴 한데 남녀 상관없이 모든 독신자인경우 그렇게들 생각이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203.249.xxx.3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감한주제
    '12.5.29 9:15 PM (203.249.xxx.35)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882063

  • 2. 저는
    '12.5.29 9:17 PM (110.9.xxx.208)

    그런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연인이 있다. 이러면 그럴수 있겠다 싶지만
    연인이 없이 혼자 있는 사람을 보고 어딘가에 파트너가 있겠지. 이런생각은 절대 안해요.

  • 3. 제 주변의 경우
    '12.5.29 9:18 PM (211.4.xxx.165)

    사별한 남자분인데 만나는 여자가 있더군요.
    그런데...재혼 상대는 아닌데 성적인 부분이 잘 맞아서 만난다고...(ㅡ.ㅡ;;)

  • 4. ㅁㅁ
    '12.5.29 9:22 PM (115.22.xxx.191)

    저는 그런 생각 안해요. 특히 여자분들은 더더욱.
    아마 제가 아직 나이가 그리 많지 않아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30대초반)

    그런 시각이 있을 수도 있고 또 그런 분들이 분명 계시리란 걸 이글 보고 첨 생각해봤네요=_=;

  • 5. 제 주위에는
    '12.5.29 9:24 PM (221.140.xxx.247)

    교회 다니는 분들중 독신으로 30대 후반 40대 초반 많은데요,
    그분들 스펙좋고 예쁘세요. 본인의 소신으로 사역을 위해서 독신으로 사시는 분들이죠.
    관계하는 사람따로 있고 그런 것 절대 없습니다. 위에 외모가 안되는 사람은 성관계 못하고 살거라 쓰신 분은 참, 외모가 인간 행동의 다라고 생각하나요? 외모가 안되는 남자들이 더 문란한 사람 많은 것 모르세요?...
    다 사람 차이 아닌가요. 결혼해도 이기적인 사람들은 배우자 두고 성적으로 안맞네 이러면서 바람피우고 아무리 외모 좋고 독신이라도 신념이 있고 소신 있으면 파트너 없이도 멋지게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 수 있죠

  • 6. ..
    '12.5.29 9:25 PM (113.10.xxx.39)

    회사 노처녀들 보면 전혀.. 범생이 같아서리.

  • 7. ..
    '12.5.29 9:29 PM (118.32.xxx.169)

    저기 엠팍글좀 퍼오지 마세요. 저거 완전 쓰레기 소설글인데..왜 퍼오시는지..;

  • 8. **
    '12.5.29 9:31 PM (115.143.xxx.210)

    나랑 결혼할 남자나 여자 아니면 아무 관심 없어요 ^^

  • 9. ..
    '12.5.29 9:31 PM (58.234.xxx.212)

    자기 생각입니다. 자신이 독신이면 그렇게 섹스없이 못살꺼 같으니까 남들도 그럴꺼라 생각하는거에요.

  • 10. ㅉㅉ
    '12.5.29 9:34 PM (119.207.xxx.170)

    남 성생활에 무슨관심인지

  • 11. dd
    '12.5.29 9:35 PM (203.232.xxx.243)

    글 제목 자체가 너무 웃겨서 댓글 안달려다가..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은지 판단이 설 것 같은데요. 여기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아닌데 제목을 이런 식으로 다시면 안될듯

  • 12. 래래
    '12.5.29 9:38 PM (203.255.xxx.41)

    갑자기 든 생각인데..
    왜.. 있잖아요- 어렸을 때 시험 볼 때요.

    다음 보기 중 옳지 않은 것은?

    이럴 때

    선택지 중에 '모두', '전부' 이런 거 들어가면 틀린 답이라고 하잖아요 ㅋㅋㅋㅋ 틀린 거 잖아요. ㅋㅋ ㅠㅠ

  • 13. ...
    '12.5.29 9:38 PM (121.164.xxx.120)

    그런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요
    설사 상대가 있다고 해도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관심없습니다
    왜 그런게 궁금한지 이해가 안돼네요

  • 14. 지나
    '12.5.29 9:40 PM (211.196.xxx.9)

    단 한번도 그런 생각 한 적 없어요.
    사실은 다른 이들 성생활에 관심도 없구요.

  • 15. ^^
    '12.5.29 10:02 PM (59.20.xxx.65)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성관계 안해본 여자분들은 그게 어떤건지 몰라서 평생 안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예용~ㅋㅋ

  • 16. 그럴수도
    '12.5.29 10:05 PM (112.152.xxx.173)

    있고 아닐수도 있다라고 생각해요
    사실 정말 관심없어요 ㅎㅎ
    자세히 알고싶지도 않구요
    질문 때문에 생각해봤는데
    아는 친척이 혼자인데 가끔 인연닿는 친구는 좀씩 사귀더라구요
    하지만 어디까지 진전되는지는 모르겠구
    알고싶지도 않고
    오래사귀거나 결혼하려는 사람, 동거하는 사람도 없는거보니
    사귀다 잘안되나보다 싶어 조금 안타까울때도 있고
    그냥 거기서 생각 멈춰요
    저 결혼전 생각나서 많이 외롭긴 할텐데 그래도 동성친구 많으면 덜외롭지 정도로만 끝

  • 17. 말랑제리
    '12.5.29 10:06 PM (210.205.xxx.25)

    에헤 전혀 반대같아요.

  • 18. 할아버지들
    '12.5.29 10:15 PM (183.98.xxx.14)

    독신 할아버지들(멀쩡한 전직장에 멀쩡한 가정생활했었던)이 이혼이나 사별후 독신이 되었을때
    정말 자식들이 얼굴 못들정도로 추잡하게 많이 사시더라구요.
    지인이 노인의 성으로 심리학 논문을 쓰느라, 이쪽으로 좀 들었는데요. 젊은애들 막사는 거는 댈 수도 없을 정도던데요. 윤리 실종...

  • 19. ,,,
    '12.5.29 10:18 PM (119.71.xxx.179)

    여자 50살넘으면 폐경때문에 폭삭 늙는건 당연하고, 저 여자보다, 가정있으면서 20년넘게 바람핀놈이 개지-_-;; 싱글로살면 피해를 주게 되어있다니 ㅎㅎㅎ결론이 너무 어이없네요. 저렇게 가족에 대해 무책임하게 살거면, 결혼을 하지말아라..이런생각 드는게 보통아닌가?
    너무 바보같아서, 별로 든든한 아들도 안될듯 싶구만..
    암튼, 저기 덧글처럼, 본인들의 말로나 걱정하면서 사는게 낫지 싶네요.

  • 20. 아마
    '12.5.29 10:24 PM (14.52.xxx.59)

    매력이 차고 넘치거나,
    행동거지가 별로거나 둘중 하나 아니라면 아주 정숙하던데요

  • 21. 아니요
    '12.5.29 11:33 PM (119.64.xxx.187)

    주위 노처녀분들 보면 약간 남자에 대해 결벽증이 있는 분들 같아요.
    전 차라리 그분들이 결혼은 안 해도 연애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싶은걸요.

  • 22. ...
    '12.5.29 11:59 PM (112.214.xxx.42)

    제목만 봐도 드는 생각 미친....제주변에 그런 사람 거의 없어요 이젠 하다하다 그런쪽으로까지 몰아가네요

  • 23. 글쎄요
    '12.5.30 12:38 AM (203.130.xxx.130)

    남녀 불문하고고 그런 사람도 있긴 있겠죠. 하긴직업좋고 멀쩡한 남자가 결혼안하고 살면 그런 의심 안해봤다면 거짓말입니다. 왜냐면 여자와 남자는 신체적으로 다르기 때문이죠. 물론 그것도 개인차가 있어서
    여자도 즐기는걸 좋아할수도 있고고 남자가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죠
    하지만, 제 주위 노처녀들은 오히려 연애도 안해서 그게 걱정입니다;;;;;;;

  • 24. 참나
    '12.5.30 11:58 AM (122.153.xxx.130)

    저 싸이트 글은 안따라가봤지만 대충 짐작은 가네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양과 질이 기혼과 같겠어요?
    제 주변 괜찮은 노처녀들 안타까울 정도로 청정합니다.
    외모되고 능력되고 자기애 강한 사람들이라서 자기 몸 함부로 하지 않던데요.
    오늘도 연애 권장합니다.

  • 25. ..
    '12.5.30 2:24 PM (1.240.xxx.79)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제가 궁금한건 이런종류의 글 올리는 사람들의 심리입니다.
    궁금할수는 있겠지만...얼마나 궁금하면 올리는건가...그게 궁금하더라구요 ㅋ
    원글님만을 떠나서 ... 왜 이런내용이 궁금할까 하는 글들이 요새는 특히 자주 올라와서리
    뭐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겠지만요 ㅎㅎ

  • 26. ㅇㅇ
    '12.5.30 3:54 PM (211.237.xxx.51)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거지
    이 세상의 수많은 독신자들이 어떻게 다 같을수가 있나요?

  • 27. ..
    '12.5.30 3:57 PM (118.33.xxx.104)

    링크는 안봤지만 케바케인거지 그게 왜 궁금할까요? -_-;

  • 28. 40대 되도록
    '12.5.30 7:28 PM (112.151.xxx.112)

    독신인 분을 뵈도
    결혼할수 있는 시기가 한때인데
    일만 했구나 하는 생각은 해요

  • 29. 관계를 갖는
    '12.5.30 8:44 PM (112.154.xxx.153)

    사람이 있던 없던 그건 사생활이고 사람 마다 다르고요
    관계를 갖는 사람이 있다고 한들 결혼만 안했지 뭐 한것과 다름 없다 라는 말은 좀 웃기네요
    결혼과 그런 성관계만 갖는 것과는 엄연히 다른데요

  • 30. ㅡㅡ
    '12.5.30 8:47 PM (210.216.xxx.252)

    저글 올린남자한테 혼전순결 안지키면 결혼한거랑 다름없다하면 뭐라할지 궁금하네요. 그게 도대체 왜 궁금한지? 얼마나 문란하게 살길래 처녀 총각보면 그런생각부터 드나? 게다가 예는 불륜녀..

  • 31. 케바케
    '12.8.8 5:18 PM (203.255.xxx.86)

    사람마다 다르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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