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딸아이가 어제부터 열감기로 고생하고 있어요.
어제는 열이 귀체온계로 40도까지 올라 병원에 가니 목이 많이 부은 상태라고 해서
해열제랑 항생제,다른 감기약 처방받아 먹였어요.
밤새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다 오늘 아침은 상태가 괜찮아 유치원도 반나절 다녀왔고요.
좋아하는 칼국수 먹음 나을 것 같다해서 칼국수 같이 먹었는데...
열이 지금도 안 내리네요.
39.3도 찍고 지금 살짝 내려 38.4도 정도 되요.
6시 30분 정도 감기약, 해열제, 항생제 먹였어요.
질문 1:해열제는 타이레놀인데, 지금 2시간 지난 시점에 부르펜시럽을 또 먹여도 될까요??
첫째 아이도 약간 미열이 있고 머리가 아프다 하고
남편은 다리 깁스한 상태,
세째는 놀아달라하고....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질문 2:미열(37도)이 있는 초3아이에게 비타민 먹고 푹 자라해도 될까요???
질문 3 ;그냥 아픈 두 아이들을 델쿠 병원을 다시 갈까요??남편에게는 셋째 보라하고..
시간이 지나야 좋아지겠지만 마음같아서는 바로 좋아지는 방법을 찾고 싶어서....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