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발톱 깎느라고 물리적인 억압이 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지가 이런 행패를 부리다니..
아무데나 오줌 싸놓기
안아주면 얼굴 돌리고 외면하기
그래도 안고 있으면 앞발로 은근하게 밀어내기...
저번에 어떤분이 댓글에서 아빠라고 부르면 강아지를 호적에 올려준다고
했다는 말을 했더니 울남편도 나도 그러겠다고 장담하고
애들은 쑥과 마늘을 먹여서 사람을 만들어 보자는둥
토한번해도 병원에 따뜻한 식수를 접대하고
금이야 옥이야 길렀더니
이런 반항을 하는군요
물론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발톱 깎는건 정당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