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망연봉은 희망연봉일 뿐인거죠?

돌로쥐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2-05-29 20:10:13

얼마전 면접을 보는데 희망연봉을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전 연봉에 연연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싶어서 채용공고에 제시된 연봉보다 훨~씬 낮은 연봉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최종합격했고 다시한번 희망연봉을 물어보더군요

이때도 전 한입으로 두말할수 없다고 생각해 면접때 말한 연봉을 말했고 내일 최종 연봉을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제가 말한거보다는 좀 더준다면서..

 

근데 연봉은 많을수록 좋잖아요.. 제가 말한 금액만큼 받으면 좀 서운할꺼 같습니다. 채용공고상에 나온 만큼만 연봉을 준다면 만족하겠는데.. 모르겠네요 제가 생각해도 돈 조금만 줘도 일한다는 사람 억지로 돈 많이 줄 필요도 없을꺼 같고.. 근데 한편으론 회사 내규란게 있을텐데 희망연봉이 적다고 적게 줄까 라는 생각도 들고..

 

회사다니시는 분들, 회사내규보다 적은 연봉을 희망연봉으로 제시한 경우 내규보다는 희망연봉대로 급여를 주겠죠?

참고로 신입입니다.  

 

IP : 110.11.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나
    '12.5.29 8:12 PM (119.69.xxx.22)

    일반적으로 회사내규대로 달라고 합니다.
    ㅡㅡ;; 뽑히고 싶으셔서 낮게 부르셔놓고..;;; 규모 작은 회사면 진짜 적게 받을지도.. ㅡㅡ 왜 그러셨어요?

  • 2. 유나
    '12.5.29 8:13 PM (119.69.xxx.22)

    이미 말했네요.. 다시 읽어보니..
    희망연봉보다 쫌 더준다고;_;

  • 3. 돌로쥐
    '12.5.29 8:17 PM (110.11.xxx.130)

    왠지 연봉을 많이 부르면 신입이 돈에만 욕심낸다고 생각할꺼같아서요.. 그냥 돈 생각안하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야겠네요 휴~

  • 4. 레젼드
    '12.5.29 8:32 PM (119.149.xxx.243)

    연봉은 그야말로 연봉이에요
    신입으로 취직하고 업무 열심히 익히시면
    내가 올리지않아도 스스로 올라오는 그림자입니다.
    내년엔 진심으로 희망하는 연봉을 자신있게
    말할수있는 원글님 되세요

  • 5.  
    '12.5.30 12:47 AM (114.207.xxx.169)

    너무 싸게 부르면.... 왜 싸게 부를까 의심되는 게 면접이에요.

  • 6. 돌로쥐
    '12.5.30 3:42 AM (110.11.xxx.130)

    조언 감사합니다. 앞으로 면접볼일이 또 있을지 모르겠지만..우선은 능력을 쌓아야겠네요..이번에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46 아주예전 향수중에( 아모레 야 무스크)알고 계신분~~ 8 향수 2012/06/15 3,531
118745 골프칠때 핸드폰은 꺼두시나요? 2 라운딩할때 2012/06/15 2,152
118744 눈에 생긴암 치료비지원 받을곳 없을까요 3 안암 2012/06/15 1,456
118743 식욕억제제 뭐가 있나요 리덕틸말고 7 ddd 2012/06/15 2,089
118742 이사왔는데 걱정했는데 강아지 쉬야 잘가리네요.. 3 기뜩한놈 2012/06/15 885
118741 막김치 만드는데 대파 없으면 부추 넣어도 될까요 ? 3 ㅇㅇ 2012/06/15 1,550
118740 이명박은 승리자에요 아무리 욕해도 19 4년간 2012/06/15 1,991
118739 애가 갑자기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하는데요.. 4 왜그러니 2012/06/15 1,294
118738 다이어트 2달째 2 ^^ 2012/06/15 1,619
118737 저도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1 58이 목표.. 2012/06/15 1,185
118736 세컨 스킨 브라탑 색상 좀 알려주세요~ 1 ........ 2012/06/15 1,504
118735 6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15 813
118734 보리굴비 라는것이 선물로 들어왔는데 어떻게 먹어야 해요? 7 다림밥 2012/06/15 8,069
118733 저랑 드라마취향 같은분? 추천좀 부탁드려요~~ 4 ㅡㅡ 2012/06/15 1,402
118732 남편이 집안일 어느정도 도와주나요? 16 전업 2012/06/15 2,583
118731 뒤늦게 교대가려는데 수학 못 하면 승산이 없나요? 18 dd 2012/06/15 3,250
118730 조금전에 아침방송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 1 2012/06/15 2,002
118729 엔프라니 VS 한경희 진동파운데이션 4 결정해야해 2012/06/15 1,374
118728 내일(토) 대구로 놀러 갈건데 맛집 소개 좀 해주세요. 1 대구여행 2012/06/15 977
118727 여권사진찍으려고하는데... 컴대기 7 아기사자 2012/06/15 1,689
118726 남편이 짜증낼때.. 5 슈슈슈 2012/06/15 4,531
118725 두유가 정말로 몸에 좋은걸까요? 14 궁금해요 2012/06/15 7,481
118724 신혼용 속옷 추천 부탁드려요~~ 5 오리 2012/06/15 1,914
118723 파마했는데요... 4 aa 2012/06/15 1,375
118722 지하철 먼지. 착한이들 2012/06/15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