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끓여놓고 계란말이 해놓고 생선 한도막 구워놓고 나가려고 했는데
새벽에 해놓아서 저녁에 먹긴 너무 메뉴가 그런거 같아서요.
카레 해놓을까요?
엄마가 나갈때마다 카레 해놓는다고 뭐라할지도 모르겠네요.
뭘할까. 뭘해야 저도 편하고 애들도 간편하게 먹을까. 고민입니다.
카레 몇번 해놓았다면요...
볶음밥을 해서요...냉동실에 넣어두어요...그리고 아이들한테 해동해서 먹으라 할거같아요...
김치찌개는 저녁까지 있어도 맛있잖아요.
데피면 더 맛있어 지니까..
어떠세요?
저희 어릴때 어머니가 출타하실때 해 두신 음식들로선
샌드위치(감자, 오이, 양배추, 계란삶은 것 을 샐러드처럼 버무려서 냉장고에 보관한 후 빵에 발라 먹으라고 하심.), 유부초밥, 김밥, 김치찌개, 카레, 짜장, 돼지고기고추장불고기(미리 구워두고 다시 구우면 바짝 구워져서 괜찮아요.), 곰탕 이런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