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최대한 상대가 기분 안 나쁘게,
제가 좀 센스있게 말하는 방법 없을까요.
밖에 나가서 통화하라는 말이 공격적으로 들릴 수있으니까요.
이런 경우, 최대한 상대가 기분 안 나쁘게,
제가 좀 센스있게 말하는 방법 없을까요.
밖에 나가서 통화하라는 말이 공격적으로 들릴 수있으니까요.
벌써 도서관에서 그런다는건 개념 상실인데
좋게 말해봐야 그런사람들이 기분 안나빠 할까요.
전 아예 쪽지 남기거나 할것 같아요.
직접 대놓고 말하기 싫어서.
글쎄요. 그냥 쳐다보는 것 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 인상을 쓰면서 보지만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눈치주기!
윗님 말씀대로 도서관에서 큰소리로 통화할 정도면 센스고 뭐고 필요없는 사람이예요.
직원 찾아가서 부탁을 드려야지요.
좀 조용한 어린이 도서관인데, 사실 엄마들 핸드폰 통화도 참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정말 열받는 건, 밖에서 하든지 빨리 끝내든지 하는게 아니라
유유자적, 서가에서 책을 고르면서 핸드폰 통화를 하더라구요.
자기 핸드폰하는 시간 아깝다 이거죠, 그 시간 아까워서 책 고르면서 통화하려고 남에게 피해주는 그 이기심이 정말.
소음 자체가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배경에 이기심이 얼마나 큰지 여부가 열받게 하는 거죠.
싸워서 얻는 상처 감안하실수 있음.
한번 말 건내보세요.
저는 도서관에서의 민폐는 어떻게든 말로 한마디 합니다.
그래서 싸운적이 딱 한번 있네요.
중학교때..ㅋㅋ
말을 건낼때 포스있게.나 건드리면 뒤져 하는 표정으로 넌지시 단호하게 건내보세요.
참다참다 말하는거다 하는 표정도 첨가해서요
1 층은 아이들이 좀 자유롭게 책 읽고 소음도 좀 나고, 2층은 좀 큰아이들 읽는 책이 있어 조용한데요.
2층에서 고1 정도 되는 멀쩡해 보이는 학생이, 사고를 당한건지, 엄마랑 책 읽는 연습부터 다시하더군요.
옆에서 지도해주는 그 엄마분이 목소리 좀 컸는데 그런 건, 소리가 커도 전혀 거슬리지 않았어요,
모든 소음이 똑같이 괴롭지가 않아요. 이해가 되는 소음도 많아요.
아 추가 댓글 읽어보니 대박이네요... 그런 상황까지 파악되면 사실 전 직접 가서 말할 것 같아요. 심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