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가끔와서 음식만드는 방법 살짝 엿보고 가곤 했는데..
회원이 아니면 안보여 주는 부분이 대부분이라...
오늘 가입했습니다.
보니까....장아찌 얘기들 많이 하시드라구요.
전 주부경력 엄청 되지만 음식은 잘못하는지라... 감히 말씀드리긴 좀 민망..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끓여서 식혀서 며칠있다가 또 끓여서 식혀서 이런거 귀찮아서도 못하고
하여튼 어렵더라구요.
일단 쉬운방법 알려드릴게요. ---> 안끓여도 됨.--->너무너무 쉽고 맛나고, 실패확률이 전혀 없음.
오뚜기 사과식초 1.8리터 + 삼화맛간장 1.8리터 + ,흰설탕 1킬로+흰설탕 커피잔1잔 = 잘녹여서사용함(장아찌간장)
회사까지 말해서 되나 모르겠는데...제가 알고 있는것이라서...다른거 사용안해봐서요.
마늘(흙을 잘털어서 겉껍질만 벗겨서) 1접을 유리병에 넣은후 위 장아찌간장 을 그대로 부으면 됨.
(안끓여도 몇년째 실온에 둬도 됨.)
제가 담아본것
마늘, 명이, 곰취, 어수리나물, 깻잎, 고추, 무우,마늘쫑,양파 등등... 재핏잎도 담았네요.
장아찌간장이 혹시 짜면 소주를 조금 넣어서 덜 짜게 하시면 됩니다.
전 그냥 해서 먹다고 올해는 소주를 좀 넣어봤어요.
담을때 많이 담아뒀다가 주위분들한테 조금씩 나눠주니 진짜 맛있다하드라구요.
그래서 레시피를 수도없이 전달을 몇년째 하고 있습니다.
맛나게 해서 드세요... 지금은 마늘 담은면 제철입니다.
구체적으로 제품회사 써서 안된다면...관리자님 삭제하셔도 됩니다. --->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