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가기전에 교육시켜야할것이 뭐가있을까요?

&&&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2-05-29 14:04:58

신발신고벗기

밥잘먹기

정리하기

화장실혼자가기

이런거 전부 가르쳐서 가야되겠죠?

내년 5살인데..아직 잘안되서요..요새 교육중이에요.

어린이집을 안보내서 혼자안할라고해서요..^^

그리고 유치원중에 병설.일반유치원.아기스포츠단중 어디가 좋을까요?

성격무지무지 활발하고 1월생이고 운동하는거 무지무지좋아해요..

말이느리고요...네단어연결정도는하는데..발음도 안좋고 서툴러요. 공부하는것도 싫어하고요..^^

완전남자성격이에요. 아기스포츠단으로마음이 기울고있어요.

IP : 218.49.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계속 같은 말 해요.
    '12.5.29 2:09 PM (116.120.xxx.67)

    친구 때리면 안된다. 기분 좋다고 놀자고 깨물면 큰 일 난다.
    꼬집으면 손톱자국 나는데 그러면 흉져서 절대로 하면 안되는 짓이다.
    친구가 때리면 큰 소리로 하지 말라고 하고 그래도 또 때리면 선생님께 얘기 해라.
    때리지 마!! 아프잖아!! 큰 소리로 연습시키고.. 친구가 때린다고 너도 같이 때리면 안된다.
    친구 때리는 건 나쁜 짓이다. 친구 가지고 노는 장남감도 뺏으면 안된다.
    친구가 다 가지고 놀때까지 기다렸다 가지고 놀아라.
    유치원 장난 감은 다 같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다. 니게 아니다.
    이 교육만 줄창 시켜서 보냈더니 유치원 선도부 노릇하고 있어요.
    친구 때리는 친구 친구 꺼 뺏는 친구 있음 지가 쫓아가서 이건 나쁜 짓이야. 이러면 안돼!! 하고 있다는... -_-;;

  • 2. ㅁㅁㅁ
    '12.5.29 2:24 PM (218.52.xxx.33)

    다섯살에 완전 체력짱인 아들들을 능가하는 딸을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운동 신경 좋고, 그쪽으로 발달한 것같지만 너무 치우치지 않게 키우려고 해요.
    뛰어노는건 하원하고나서 저랑 놀고, 기관에 가서는 학교 다니는 것처럼 앉아있어도 보고, 수업 듣기도 하고 해보라고 일반 유치원 보냈어요.
    1.선생님 말씀 잘 듣기, 2. 밥 잘 먹기, 3.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놀기,
    거기에 누가 옷 속 보려고 하면 '싫어요 !' 소리치기는거 가르쳐서 보냈어요.
    기관 안다녔어도 밖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싸우지 않고, 때리지 않고, 순서도 기다리고, 자기 주장도 얘기하고 하길래 교우 관계 걱정은 안했고,
    다만 .. 힘이 넘치고 활동적인 아이라서 어린이집에서 책상에 앉아서 학습하는 시간에 앉지 않고 돌아다닐까 걱정이었는데,
    작년 말에 오리엔테이션 다녀온 후부터 어린이집 가면 선생님 말씀 잘 들으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얘기하고,
    보내고나서도 아침에 차 타려고 기다릴 때마다 1,2,3번 복창하고 가게 해서 단체 생활도 모나지 않게 잘하고 있어요.
    화장실은 아이는 자기 혼자 가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가서 뒷처리 해주고,
    어린이집에서도 우르르 줄서서 쉬는 시간에 선생님과 같이 가기도 하고, 자기 혼자 다녀오기도 하고 그런가봐요.
    다섯살반 처음에는 선생님이 화장실 같이 가주시니까 너무 걱정 하지는 마세요.
    갈아입힐 여벌 옷도 보내라고 하더라고요. 기저귀 잘 뗐어도 놀다가 실수하기도 한다고.

  • 3. ...
    '12.5.29 2:31 PM (180.229.xxx.147)

    미리 가실 곳 일과 알아보세요.. 제가 알아봤을땐 아기스포츠단이 의외로 학습을 제일 많이 시키더라구요.

  • 4. 사고안전
    '12.5.29 2:39 PM (149.135.xxx.108)

    안전교육 많이 시켜요, 눈이 찔리면 의사도 못 고치니 절대 꼬챙이 같은 거 휘둘리지 마라.. 자동차 뒤에 서있지 마라.. 팔 다리 다치면 병원가두 안된다.. 등등등.. 신발은 신고 벗기 쉬운 걸로 신기라더군요. 그리고 면역관련해서 영양제 하나 먹이고 있어요.

    제 아이두 말이 느렸는 데 트렘폴린? 점핑캐슬? 퐁퐁? 큰 거 들어가서 애들 방방 뛰는 거 있죠, 그게 좌우 발 균형 잡는 연습을 시켜서 언어발달 쪽 뇌발달을 촉진 시킨데요. 실제 언어놀이치료 기관에서 쓰는 방법이니 체육관 가서 안전망 있는 곳에서 많이 시키시면 좋아요~

  • 5. 저도 아이
    '12.5.29 2:58 PM (125.143.xxx.74)

    잘 데리고 있다가 유치원부터 보내싶어요
    이런 교육 시켜야하는 거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잘 새겨들을게요

    아 근데... 좋은 글 저장도 하시던데... 어떻게 하면 글 저장할 수 있는건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이것저것 아무리 눌러봐도 저장하기 안되던데.. ㅜㅜ

  • 6. ^^
    '12.5.29 6:17 PM (180.228.xxx.162)

    저도 아이님..
    82쿡은 저장기능은 없구요..
    리플을 달면
    로그인하는 곳 보면 [마이홈]이라고 있거든요
    [마이홈]에서 내리플보면 글 확인할수 있어요~
    원글이 내려지지 않는이상 원글과 리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642 아이키우면서 adhd의심해보신분계신가요? 2 ㄷㄷㄷ 2012/06/14 1,730
118641 빕스 처음 갔는데 왜 그렇게 사람 많은지? 15 헐~~ 2012/06/14 4,093
118640 유령..누가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3 바느질하는 .. 2012/06/14 2,278
118639 예쁘고 특이한 간판같은거 보신 곳 있으신가요?인터넷이나 펜션입구.. 2 바닐라 2012/06/14 1,573
118638 외국여행 갔을 때 제일 황당했던 부탁 23 으음 2012/06/14 13,903
118637 동백사진여러장을 포토샵으로 수정해 한페이지로 만들고 싶어요. 인.. 바닐라 2012/06/14 1,312
118636 안면도 '모켄 하우스 ' 1 추천해주세요.. 2012/06/14 2,447
118635 매실이 익어서 노랗게 됐는데 매실액 담을수 있나요? 5 후니맘 2012/06/14 2,355
118634 영어 질문입니다. 2 한문장 2012/06/14 1,126
118633 사는게 왜 이리 힘들까요 28 죽고 싶네요.. 2012/06/14 10,695
118632 호노카아 보이 4 .. 2012/06/14 1,234
118631 통합진보 19세 미만 당원들, 청소년 비대위 결성 1 집회자유 2012/06/14 983
118630 아들의 거짓말 9 고민맘 2012/06/14 3,027
118629 암걸렸다 완치된 사람 알고 계시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46 힘을 주세요.. 2012/06/14 11,924
118628 세일문의 2012/06/14 975
118627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4 푸른바다 2012/06/14 1,025
118626 친정가족들과의 해외여행(장소추천) 계획중이예요. 1 막내이모 2012/06/14 1,040
118625 82 회원분중 꽃꽃이 사범 자격증 가지고 계신분 계신가요? 2 혹시 2012/06/14 2,129
118624 초6 여학생 선물.. 6 추천부탁 2012/06/14 1,076
118623 칼이나 냄비등을 버릴 때는 어떻게 하나요? 7 화초엄니 2012/06/14 7,827
118622 멍게비빔밥요. 1 처음 2012/06/14 1,467
118621 요정도 일은 그냥 넘어가는게 나을지 말을 해야할지.... 2 내가 까칠한.. 2012/06/14 1,344
118620 충동조절능력 없는 아이(의지력) 3 여고생엄마 2012/06/14 1,612
118619 셀카를 찍어보면 사람들이 왜 나에게 미인이라 하는지(했었는지) .. 7 슬프다 2012/06/14 4,540
118618 쌀가루로 만들수 있는 요리가 뭐가있을까요?? 4 oo 2012/06/1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