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5.29 12:39 PM
(222.121.xxx.183)
저는 더한말도 들어봤어요.. 보*다 보이겠다고.. 이건 어떤 할머니가 지나가는 아가씨를 보고 한 말이었어요..
그 아저씨의 심리.. 뭐랄까 그렇게 해서 추근덕대고 싶은 맘 아니었을까요??
2. 전
'12.5.29 12:41 PM
(122.37.xxx.113)
여자지만 그런 생각이 들긴해요. 아무리 몸매가 좋아도 그쯤 되면 예뻐보이기 보다 정신머리 나가보이고 왜저렇게까지 자기 몸을 드러낼까 오히려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근데 그건 생각일뿐이지 그렇게 말로하는 건 일종의 폭력 같은데. 어른들 중에 자기 무식한 매너는 생각 안 하고 남 가르치려는데만 혈안인 분들도 그거 나름대로 추하죠.
3. ㅋ
'12.5.29 12:46 PM
(59.23.xxx.44)
추근대는건 그냥 느~~~기하게 보거나 감탄정도지 저렇게 말하는거보니 보기 참 민망한 상황아닐까요?
저도 여자지만 이쁘고 옷잘입은 여자보면 부럽고 감탄하지만
정말 심하게 옷입은 사람보면 한심하고 젋은 아가씨라도 추해보일때가 있긴 있더군요.
그렇지만 속으로 생각만 하지만 연세드신분들은 그걸 꼭 말로 표현하고싶은가보죠 ㅋ
근데 첫댓글 그 할머니 진짜 웃기네요 ㅋㅋ
4. 솔직히
'12.5.29 12:46 PM
(121.160.xxx.196)
저도 민망해서 안보려고 자꾸 시선돌려도 자동으로 그쪽으로 시선가요.
정말 피곤해요.
남들한테 봐 달라고 옷 그렇게 입고 다니는거죠?
5. ...
'12.5.29 12:52 PM
(183.98.xxx.69)
어제 분식집에서 남자친구로 예상되는 분과 식사하시던 통통한 아가씨
스키니입었는데 앉으니 정말 엉덩이골이 다 보이더군요
저 심각하게 말해줘야하나를 고민했습니다-_-
직원들 죄다 남자들이었거든요
6. 전
'12.5.29 12:53 PM
(121.145.xxx.84)
옷입는것도 자유고 쳐다보는것도 자유라고 생각해요
저도 여자지만 짧게입고 속옷비치게 입고 가슴 드러내놓고 자동적으로 시선이 가는데
남자들만 치한 취급하거나 변태취급하면 좀 그렇긴 하죠..
옷도 자유롭게 입되..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감안하고 입음 되겠죠
좀 다른말이지만..연예인들..물론 협찬있어서 어쩔수 없겠지만..진짜 자세잡기도 힘든 옷을 입고 나왔음
자기들이 알아서 관리하든가..괜히 같이 나온 남배우들 민망하게 안했으면 싶네요
아니면 아예 당당하던가..
7. ,,
'12.5.29 1:06 PM
(121.160.xxx.196)
그걸 자기를 표현하는 자유라고 포장해서 말 하잖아요.
남들이 쳐다보면 성추행이라고 하고요.
자기를 표현한다는것은 봐 주는 제3자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인데
자기네들 입맛에 맞게만 제3자도 행동하라는 이야기네요.
앞뒤가 제발 맞았으면 좋겠어요.
자기 표현은 집안에서 가족끼리 하고 밖에 나올때는 예의를 찾았으면 하네요
8. ㅎㅎ
'12.5.29 1:06 PM
(218.158.xxx.113)
그아저씨 속 시원~하네요
정말 벗은건지,,
뭘그렇게 보여주고,,싶은건지
뭐 보일락말락 입고다니는 여자애들보면
"야 이 미친것아,,옷좀 잘입고 다녀!!"
라고 합니다 속으로요.
9. ㅎㅎ2
'12.5.29 1:37 PM
(125.135.xxx.131)
그아저씨 속 시원~하네요
정말 벗은건지,,
뭘그렇게 보여주고,,싶은건지
뭐 보일락말락 입고다니는 여자애들보면
"야 이 미친것아,,옷좀 잘입고 다녀!!"
라고 합니다..속으로요..2222222222222222222
10. 그건 약과..ㅡㅡ;
'12.5.29 1:59 PM
(125.182.xxx.75)
남편한테 들었어요.
군인인 조카가 놀러와서 둘이 밥을 먹으러 갔대요.
젊은 부부가 아기를 안고 식당에 왔는데...
아기엄마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답니다.
남편과 조카 맞은편에 앉았는데 다리를 간수? 안해서 치마사이로
속옷 뿐만 아니라.....다 보였답니다 ㅡㅡ;
식당 구조상 조카랑 남편 맞은편에 앉아있는 바람에
그 남편한테 얘기해 줄 수도 없고
둘이 그 더운 여름날 고개 쳐박고 뜨거운 국물 들이키고 왔다네요.
그 얘기 듣는데 같은 여자로써 참 창피하더라는...
11. 제가봐도
'12.5.29 2:02 PM
(175.212.xxx.31)
심하다 싶은 여자들 있어요
연예인들도 보면
"저럴거면 옷은 왜 입었냐
벗는게 낫겠다
저렇게 보여주고 싶으면 위엔 대일밴드 두개 붙이고
밑에는 깨잎한장 붙이고 다니면 딱이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그런 여자들 있죠
12. 민망
'12.5.29 2:29 PM
(39.115.xxx.22)
예쁜것과 민망한건 좀 다르지 않나요?
날씬하고 젋은 아가씨들 미니스커트 입은거 보면 예쁩니다.
그 길이가 엉덩이 선이 되면 민망해요.
본인의 늘씬한 몸매 똥꼬치마 아니어도 예쁘게 입을 수 있을텐데.. 라고 속으로 생각합니다.
예전에 젊은 연인이 서로 바지 뒷주머니에 손넣고 가는데
여자분 흰바지속으로 보이는 짖은색 티팬티 ㅠㅠ
그냥 팬티면 비치나보다 색을 잘 골라입지 했을텐데 ...
이건 뭐 그여자 뒤로 가던 사람들 시선은 전부 그여자분 엉덩이에서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여름바지라 흰바지가 무척 얇아서 티팬티 옆으로 바지 시접선도 다 비치고..
그정도 바지 입으려면 속옷을 잘 챙겨 입는 센스도 필요하지 싶은데 말이예요.
며칠전 ** 기차역 화장실에서 흰레이스탑안에 검정 브래지어를 입으셔서 브래지어가
다 드러나게 입은 여자도 봤어요. (레이스 안으로 검정은 속옷이요. 그나머지는 살색 훤히 보임)
요즘 다들 패션이 그런건지.. 제가 넘 고루한건지 모르겠네요.
13. 민망한 스타일
'12.5.29 3:08 PM
(121.147.xxx.151)
레깅스 입고 상의 펄럭하게 큰 거 입었다고 안심하고 다니시는 분들
제발 엉덩이 들고 앞에서 왔다 갔다 하지 말아주세요.
자꾸 속이 비치는 거 같아서 심적으로 성추행하는 거 같다구요.
또 하나 그 한 뼘도 안되는 반바지인지 손바닥인지 입으신 분들
제발 밑에 남자가 있으면 먼저 육교나 계단 올라가지 말아주세요.
그것도 창피해서인지 손으로 가리며 빨리 뛰어 올라가시면
정말 그 계단으로 뒤따로 올라갈 수 없으니
남자에게 먼저 양보하세요.
또 또 하나 헐렁하면서 슴골이 너무 심하게 파인 옷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런 옷입고 루즈하게 몸을 눕히거나 굽히지 말아주시면 안될까요?
그런 스타일은 집에서 편하게 입고 계시면 안되는 건지~~
과도한 몸매 과시용은 사랑스럽고 섹시하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분노를 부르니 제발 조심해 주시길
14. ㅉㅉ
'12.5.29 10:44 PM
(1.225.xxx.132)
백화점 문화센터에 갔는데, 유아 프로그램에 아이 데리고 온 젊은 엄마... 복도에 쭈그리고 앉았는데, 진짜 엉덩이 골이...다보여요.` 똥꼬가 보인다`는 표현 저도 하고 싶더라구요. 다른 엄마들 휠끔 쳐다볼뿐 암말도 안해요. 청소하시는 나이 지긋한 아줌마 지나가다 `애기 엄마 엉덩이가 다 나왔어` 하니 화를 발끈내네요. 좀 큰애들은 낄낄거리고... 초등아이들도 있었어요. 나중에 휴게실의자에 앉아 있는데, 그때도 골반바지라 골이 살짝 보이더라는...
얼굴도 예쁘고 세련되게 차리고 있는데도 추해보이더라는...
15. 모 그저
'12.6.5 2:07 PM
(220.116.xxx.187)
노출 패션은 자유인데 , 속옷은 잘 챙겨 입었음.
쳐다보는 시선도 무례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