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인세탁소 괜찮은 거 같으세요?

궁금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2-05-29 11:57:15
주로 크##피아를 이용해요
그런데 가끔씩 세탁해서 나온 의류가
영 이상할때가 많아요.

제대로 세탁이 안됀 거 같은 느낌이요.

이번에도
남편 정장 바지를 세탁해서 가져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그냥 다림질만 해놓은 것 처럼
이상하게 반들 거리더라고요.

몇번 입으면 반들거리잖아요.

세탁하고 가져오면 그렇지 않은데
이번에는 묘하게 반들거리고 이상하더니
잠깐 입었는데도 심하게 반들 거렸어요.


계속 이용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참 고민이네요.
집근처 일반 세탁소는 카드도 안돼고 체크카드도 안돼고
무조건 현금만 받으면서 현금 영수증 등록도 잘 안돼길래
체인세탁소에 맡기는 건데.
IP : 112.168.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옷
    '12.5.29 12:00 PM (118.216.xxx.106)

    한거번에 맡겼다 몇개만 세탁해오는거 당한뒤 다신 이용안해요
    생크림뭍은 자켓은 그자리에 곰팡이가 피어왔더라구요
    꼼꼼하게 살펴보니 세탁역시 안했구요

  • 2. m,.m
    '12.5.29 12:04 PM (114.203.xxx.59)

    저도 크...뭐에 맡겼었는데 ......와이셔츠 단추 금가고 ...깨져서 온 후로 그냥 제가 해요...

    싸고 그냥 내 몸 편하자고 맡겼다가...옷들만 상해서 속상했어요...

  • 3. 음..
    '12.5.29 12:07 PM (219.251.xxx.135)

    동네 세탁소에서 다림질만 하고 주는 경우를 몇 번 당한 뒤로, 좀 멀어도 크##피아 이용해요.
    지금까지는 다림질만 하고 주는 경우 없었는데.. 앞으로도 잘 확인해야겠네요.
    에휴..
    정말 상도라는 게 사라졌나 봐요... ;;

  • 4. 원글
    '12.5.29 12:07 PM (112.168.xxx.63)

    사실 정장바지 편하게 입는 거 매번 세탁소에 맡기기도 부담이긴 한데
    집에서 하긴 힘들 거 같아서..
    집에서 어떻게 세탁하세요?
    다림질도 힘들고..

  • 5. ...
    '12.5.29 12:10 PM (1.247.xxx.221)

    저희 동네 아파트에 개인 세탁소가 있었는데
    세탁물 수거에 가져다주기까지 해서 그런지 가격이 많이 비쌌었어요
    같은 상가에 체인점 크린 어쩌고 하는게 생겼는데
    가격이 개인 세탁소에 비해서 많이싸니까
    사람들이 거기로 몰려서 개인 세탁소가 문을 닫더군요

    저는 아직까지 세탁 불만이 없어서 그런지 카드도 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더군요
    개인 세탁소는 옷 몇개 맡기면 입이 벌어질정도로 비싸서 부담스러웟는데
    체인점은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이더군요

  • 6. ...
    '12.5.29 12:17 PM (1.247.xxx.221)

    요즘 웬만한 옷들 거의 다 드라이 하라고 써있던데
    순모나 실크 레이온 백프로 등 빼고
    드럼 세탁기 울코스 에 울샴푸 같은 세제로 돌려서 탈수는 최대한
    조금하고 꺼내 말려서 다려입어요

    예전에 무조건 드라이 맡겨서 돈이 많이 들었는데 울코스로 돌려서 빨아도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작년 여름에 입었던 레이온 백프로 짜리 블라우스 물에 빨았다가 망했네요
    엄청 줄어들고 형태도 망가지고 다림질 하니 좀 괜찮아 졌는데
    그래도 헌옷같이 되버렸네요

  • 7.
    '12.5.29 12:32 PM (112.168.xxx.63)

    정말 묘해요
    드러내놓고 티나면 좀 낫겠는데
    이건 세탁이 된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요즘은 드라이하고 난 후 그 기름 냄새가 거의 없다고 하던데
    그게 맞는 말인지..
    체인세탁소에서 세탁물 찾았을때 기름 냄새 난 적이 한번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44 수제화를 맞췄는데 불편하다면 3 왕발 2012/06/18 1,576
118343 손금보는 꿈 1 ,,, 2012/06/18 6,511
118342 생리때 팔다리가 욱씬거리고 아픈 이유가 뭘까요? 5 다리아픈 2012/06/18 4,248
118341 문재인님,경희대 토크콘서트 후기^^ 27 마음 2012/06/18 2,971
118340 [19금] 남편이 비아그라복용하며 임신하신분계신가요.. 007 2012/06/18 5,891
118339 차 바꾸려고 하는데, 견적 여러군데서 받아봐야 하나요?^^ 1 새차 2012/06/18 1,305
118338 까페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요...:)) 12 까페 2012/06/18 2,820
118337 30대에 지방세포가 새로이 늘기도 하나요??? 3 지방세포 2012/06/18 1,844
118336 도배, 장판, 싱크대, 욕실타일 가장 저렴하게 하는 방법이 잇을.. 10 30평 아파.. 2012/06/18 7,572
118335 [추천도서] 남편과 아들이 이해가 안 가는 여자분들 7 권장도서 2012/06/18 2,124
118334 마이클 샌댈 책이 한국에서 130만부나 팔린거 아세요? 20 ... 2012/06/18 4,792
118333 마음이 외로울 때 1 포기 2012/06/18 1,552
118332 오늘 판교 테라스 하우스 보고 왔는데 실망했어요. 5 판교 2012/06/18 50,985
118331 마이클샌델 강의에서 관객들요 16 ㅁㅁ 2012/06/18 3,956
118330 판교 어느 곳이 좋을까요?-7살 4살 아이 전세 5억 이내 6 판교 2012/06/18 5,275
118329 151명이나 비슷한 지역 실종 됬다는데 30 실종 2012/06/18 10,740
118328 신랑말을 들어 줘야할까요? 12 50대 아짐.. 2012/06/18 2,528
118327 혹시 로제타스톤으로 유아영어 경험해 보신 분은 안계실까요? 3 6세 남아 2012/06/18 2,508
118326 지하철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들.. 9 핑쿠 2012/06/18 6,332
118325 동네 엄마가 자기 남편과 제 사이를 의심해요... 46 기막혀..... 2012/06/18 17,329
118324 밀가루 안먹고 사람됬어요. 3 착한이들 2012/06/18 3,833
118323 포괄수가제의 공포 꼭 읽어보세요 ㅠ 8 ㅠㅠ 2012/06/18 2,044
118322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빙수좀 추천해주세요^^ 7 임산부 2012/06/18 2,486
118321 올해 더울까요??? 3 에어컨설치 2012/06/18 1,723
118320 스트레스 때문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 같아요. 9 트라우마 2012/06/18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