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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선변경 요령이 있을까요??

초보운전자 조회수 : 13,317
작성일 : 2012-05-29 08:14:39
장롱면허였다가 주중에 차 가지고다닌지 2달되었어요.
주차나 주행은 그럭저럭 큰 어려움없는데 문제는 차선변경이예요. 아직 장거리해본적도 없고 집에서 반경 5키로 내에서만 왔다갔다합니다. 주로 한가한 시간에 다니고요.
애 유치원 왕복에 학원갈때 마트갈때.. 길을 다 아니 굳이 차선변경 안해도 되더라구요.
그래도 연습해야할거같아 일부러 차있을때 차선변경하는데 감이 안와요. 거리상 충분한거같은데 밍기적거리다가 뒤 차 빵빵 거리니 당황해서 못하거나 그래요.
애 둘 데리고 다니니 안그래도 소심한데 더 소심해져서 차선변경할거생각하면 식은땀이 납니다^^
왼쪽 사이드미러 상 충분히 거리감이 느껴질때 들어가면 된다는데 그 거리감이 잘 모르겠어요. 왼쪽 운전석 실내에 보조거울 하나있어서 이제껏 파악한건 왼쪽 사이드미러에 안보여도 보조거울에 나타나면 절대 들어가면 안된다는거..
지금은 보조거울에 차 없으면 들어가곤 했는데 이것도 불안하고요. 운전에 연습이 최고겠지만 어느 정도 요령을 알아야 시도해보고 아!이렇구나! 이만큼일때하면 되겠구나 하는 감이 생길텐데 전혀 감이 안오니 걱정입니다.
운전 고수분들 도와주세요..
IP : 115.143.xxx.3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수받으세요
    '12.5.29 8:23 AM (175.253.xxx.246)

    외제차 생채기 내다 차값 나옵니다
    연수 고고

  • 2. ..
    '12.5.29 8:26 AM (115.41.xxx.10)

    한 번에 쑥! 들어가려하면 꼭 사고난다고 보면 돼요. 사선으로 길게 잡고 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임하시고요.

    깜빡이 켠 후 서서히 가면서 보는거죠. 뒷차의 속도가 줄어드는거 보면서 천천히 머리 디밀고 계속 뒷차 주시하면서 진입하면 돼요. 이건 차들이 줄줄이 서 있을 때 얘기고,

    속도 빼는 곳에선 뒷차와의 거리를 보면서 사선으로 길게 진입하면 돼요.

  • 3. 사이드미러로
    '12.5.29 8:32 AM (110.70.xxx.138)

    뒷차가 조기맣게 보일때 오래 깜박이 켜고 서서히 사선으로 진입합니다. 차들이 촘촘이 있을때는 깜박이 켠 채로 진입하려는 차선에 있는 차에 바짝 붙습니다. 그러면 내가 붙은 차의 바로 뒤에 있는 차는 내 차로 인해 더이상 진행하지 못합니다. 그럴때 서서히 들어간후 비상등켜서 감사 인사 해줍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어요. 반복또반복~ 적어도 육개월은 지나야 맘편히 차선변경 할 수 있어요

  • 4.
    '12.5.29 8:36 AM (119.208.xxx.44)

    차가 뒤로 멀리 있는 것같아도 그 차는 달리던 속도로 계속 달려 오고 있고 원글님 차는 끼어 들기 하면서 머뭇거리고 끼어든 후에 달리던 속도로 달려야 하는데 또 속도 못 내고 머뭇거리고 있으니 뒷차도 당황스러울 겁니다ᆞ

    그야말로 감을 잡기위해서 연수를 받으세요ᆞ
    운전은 돌발상황이 많으니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있어야지요ᆞ

  • 5. ..
    '12.5.29 8:47 AM (115.41.xxx.10)

    이어서..속도 빼는 곳에선 비슷한 속도로 들어가야지, 속도 줄여 들어가면 되려 사고 나거나 뒷차의 신경질적인 경적음이나 욕사발을 들어야 할거예요.

  • 6. ..
    '12.5.29 8:49 AM (211.44.xxx.50)

    장롱면허였다고 하시니, 저도 경험에 비추어 연수를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운전은 몸으로 하는 것이라, 여기서 글로 배우는 것보다
    제대로 가르쳐주는 전문강사에게 배우면 더 확실한 요령을 알 수 있어요.
    운전은 직선주행만하다가도 돌발상황에 부딪힐 수 있는데
    차선변경이 어렵다하신다면 정말로 연수를 받으시길 권해요. 도움 많이 됩니다. 아깝지 않아요.

  • 7. 원글
    '12.5.29 8:59 AM (115.143.xxx.38)

    운전연수는 10시간 받았어요. 근데 선생님이 세세하게 안가르쳐주시더라구요. 차선변경도 지금 들어가세요!! 뭐 이런정도?? 전 좀더 디테일한 설명을 원했는데 그걸로 끝이더라구요. 그냥 너무 소심하게 할거없이 차선변경할때도 과감하게하시라 그러고.. 주차는 1시간 받았는데 주차만 잘 가르쳐주신듯해요.
    연수 더 받을까하다가 아무래도 혼자서 해보는 시간이 필요한거같아 10시간만 받았거든요. 일단은 당장 애 봐줄 사람이 없어서 8월이나 되어야 연수 또 받을거같아서 혼자서 조금 연습해보려고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8. ..
    '12.5.29 9:06 AM (175.113.xxx.143)

    위에 점3개 124님 말씀이 제일 좋은 차선변경 방법 같습니다.
    저도 운전경력 10년이 넘지만 저 방법으로 차선변경합니다.
    옆차가 나와 비슷할때 깜박이 켜고 옆차 지나자 마자 차선변경...
    왠만하면 다 양보해 주십니다.

  • 9. .....
    '12.5.29 9:15 AM (210.183.xxx.7)

    특히 초보에서 중병아리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사각지대'를 무시하고 차선변경하다 사고나는 일이 많습니다. 보조거울이 있다면 다행인데요, 항상 차선 변경 전에 뒷좌석 유리창 쪽을 한 번 힐끔 보면서 차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고요,

    옆 차와 내 차의 속도가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사이드 미러에 뒷차 앞모습이 '다' 보이면 들어가도 되고요(매너없는 그 차가 갑자기 속도를 올리지 않는다면) 조금이라도 안 보이면 안 들어가는 게 맞습니다.

    운전 6년차 되어도 차선변경은 조심스럽기 마찬가지에요. 깜박이 켜면 오히려 속도를 내지 않나, 보내고 차선 바꾸려고 속도 줄이면 일부러 같이 속도 줄이는 싸이코도 봤어요. ㅡ.ㅡ;;
    항상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운전하셔요...

  • 10. 점세개님 말씀에 빙고!
    '12.5.29 9:27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깜박이키고 대각선 뒷차지나면 그차 꽁무니에붙는맘으로 들어갑니다 2222222

    끼어들 차선의 뒷차를 너무 오래(4초이상) 기다리거나 꿈지럭 거리면 뒤에오는 차도 양보하고 싶은 맘이 사라져요.
    점세개님 말대로 해보세요.
    쎈스있게 끼어들게 됩니다.
    단지 끼어들 차선에 뒷차들이 연이어 올때는 기다리셔야하구요.

  • 11. ...
    '12.5.29 9:32 AM (220.72.xxx.167)

    타이밍에 따라 때로는 과감하게 나가야 합니다.
    어물어물하는 느낌을 주면 뒷차들이 기회를 주지않습니다.

    1. 룸미러, 백미러로 차선 변경할 차선과 내 뒷차와의 거리를 대중하고 차선 변경의 타이밍을 잡습니다.

    2. 타이밍이다 싶으면 깜빡이 넣습니다. 깜빡이 3~5번 이내에 자동차 머리(?)를 살짝 밀어넣습니다. 살짝 차선을 넘겨 밟아보는 거죠. 여차하면 들어가고, 뒷차가 안넣어주면 다시 뺄수도 있다는 느낌으로...
    당근 속도 조절 잘 하셔야하구요. 엑셀을 밟아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살짝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양 차선의 흐름을 잘 관찰하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이건 정말 연습으로 감을 익히셔야 합니다. 해보면 별거 아니지만, 말로는 설명이 좀 그렇습니다.
    깜빡이 횟수를 말씀드린 이유는 깜빡이를 너무 길게 켜도 뒷 차들이 오해합니다. 실수로 켜졌거나, 차선 변경할 의사가 없다고... 운전자들이 그다지 양보심이 많지 않아서, 깜빡이 오래켜면 오히려 기다리지 않고 자기가 앞질러 가기 때문입니다. 이때 타이밍을 놓쳤다 싶으면 다시 깜빡이 끄고 다음 타이밍을 노립니다.
    제일 재수없는 운전자는 내가 깜빡이 켰는데, 이때부터 속도를 내서 나를 넣어주지 않겠다는 의사표현을 하는 운전자입니다. 이때는 그냥 재수없다 한마디 하고 그차부터 보내주세요. 억지로 들어가려고 하지 마시고...

    3. 자동차 머리를 살짝 넣었을 때, 내 차선의 뒷차, 변경할 차선의 뒷차의 반응이 보입니다. 나를 넣어줄건가, 아닌가 이걸 판단해야 합니다.... 깜빡이 이전과 이후의 뒷차들의 속도가 변화가 없으면 이때는 과감하게 차선변경해야합니다. 과감하라는 건 이때를 말씀드리는 거죠. 이 타이밍에 어물어물하면 뒷차들이 기다려 주지않고 자기가 피해 돌아가던지, 빵빵거리며 위협하던지 둘 중 하나입니다.

    4. 차선 변경에서 가장 중요한건, 특히나 초보시절에는, 원하는 곳보다 아주아주 멀리부터 차선 변경에 대해 생각하면서 차선의 앞과 뒤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이때 관찰이라함은 차들의 흐름과 앞뒤 차의 속도변화, 앞뒤옆의 차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에 대한 예측입니다. 역시 내차의 행동을 옆차들이 어떻게 이해하게 될지도 상상해보는 겁니다. 운전자가 차선변경을 하고 싶다는 행동은 단지 깜빡이만으로 표현되는게 아니거든요.
    이상하지만, 자동차도 몸으로 다른 차들과 커뮤니케이션한다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지금은 안보여도 운전경력이 느시면 보일겁니다. 차들의 커뮤니케이션...

    여유있는 거리를 두고 차선변경을 준비하셔야 혹시나 한번 타이밍을 놓쳤어도 조급해하지 않고 다음 타이밍을 한번 더 기다려서 시도할 수 있어요. 조급하면 사고납니다.

  • 12. 원글
    '12.5.29 9:38 AM (211.246.xxx.57)

    운전이 글로 배워지는게 아닌건 알지만 대략의 이론없이는 연습도 없는거같아요. 말씀해주신거 대략적으로 머리로 그려보고 연습도 조금씩 해볼께요~~
    조언 감사합니다~~

  • 13. 프린
    '12.5.29 9:44 AM (118.32.xxx.118)

    이건 예전 연수쌤이 해주신 얘긴 데요
    속도를 살짝 줄이는거지 멈추는게 아니라고 했어요.
    속도를 확 줄이면 상대차는 내차가 멈추는 것 처럼 느껴지지잖아요.
    속도를 아주 살짝 줄인후 핸들을 1도만 틀고 들어가라고 하셨었었어요.
    초보는 옆으로 가려면 핸들을 훅훅 움직인다고 생각하는데 1도만 틀어도 속도때문에 다 들어간다고 이 두가지 만 주의 하면 된다 하셨었어요.
    들어갈수 있는 위치 확인하는건 백미러 에 차가 막 보이기 시작한 정도는 들어갈수 있는 위치라고...
    이건 운전이 늘면 알아서 알게 되니까 처음에만 주의 하면 되는거라 하셨었구요.

  • 14. 잘될거야
    '12.5.29 9:47 AM (112.161.xxx.5)

    초보때 차선 변경할때는 충분한 거리를 두고 변경하시는게 진리입니다.

    꼭 변경해야 하는데 뒤에 차가 어느정도 근거리오고 있을경우에는 깜빡이 켜고 살살 차몸체를 붙이고 들어가

    다보면 뒤에 오는 차가 속도를 줄이게 되어 있어요. 그때 쏙 들어가면 됩니다.

    사이드미러속만 너무 들여다 보면 더 감이 안와요. 저도 사이드미러만 보고 차선 변경할려다가

    잘못해서 운전못한다 소리 들었었네요. 정 어려우시면 연수받는게 장땡이예요. 한방에 다 깨쳐요.

  • 15. 보석비
    '12.5.29 9:48 AM (121.168.xxx.243)

    오우~ 저는 차선변경할려고 뒤로 빨리 돌아보는 것 반대여요. 그런 것 할 필요도 없이 그냥 끼어들기 할때 가려는 차선에 나랑 같이 달리는 차 보내보리고 그차 뒷 꽁무니로 끼어드는게 났습니다.
    겁먹지 마시고요
    차가 휙 달리면 같이 속도 줄이지 말고 가셔요
    안 그러면 뒷차는 사고 위험때문에 힘듭니다
    저도 끼어들여준 차가 속도를 확 줄여서 위험했던 순간이 많습니다
    다른 것은 다 제가 조절할 수 있고 내 앞에 끼어주고도 신경쓰이지 않는데
    성질나고 화나는 순간은
    열심히 끼어주었더니 속도 줄이고 바로 또 옆차선으로 끼어들기 하는 차(한 번에 두 차선을 끼어들기 하는 차 )

    윗 글처럼 내 앞에 열심히 끼어들여서 달리는 차의 속도로 인해 급브레이크 밟아야할 때 정말 싫어요

  • 16. 잘될거야
    '12.5.29 9:49 AM (112.161.xxx.5)

    물론 사이드 미러는 꼭 봐야해요. 하지만 그것만 계속 집착하면 차선변경은 영원히 숙제가되지요.제경우에는

  • 17. 보석비
    '12.5.29 9:51 AM (121.168.xxx.243)

    이어서
    제 딧글 위의 님 댓글이 참 좋네요
    차들도 켜무니케이션을 해요
    깜박이 뿐만 아니라 차가 달리는 것만 봐도요
    이 차는 깜박이를 키지 않았지만 곧 켜고 내 앞으로 차선 변경 할 것이다라는 감이 와요
    그러면 내가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면 빨리 지나치거나
    속도를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면 속도를 줄여서 앞차를 들여올 공간을 만들어주면 바로 깜박이 켜고 들어오더군요
    원글님
    힘들어하지 마시고 처음에는 누구나 그렇답니다
    겁먹으면 그게 다 운전자 눈에는 보여요
    그러니 당당하게 심호흡하시고 들어가세요
    퐈이팅입니다!!!

  • 18. 상큼쟁이
    '12.5.29 10:06 AM (116.122.xxx.173)

    원글님덕분에 저도 배워갑니다.

  • 19. ,,,
    '12.5.29 10:11 AM (112.152.xxx.20)

    원글님 덕분에 저도 배워갑니다.222

  • 20. 저는
    '12.5.29 10:20 AM (115.143.xxx.27) - 삭제된댓글

    이미 길을 다 외우고 있다는 가정하에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하고 나서 차선을 미리미리 변경하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우회전을 하고 나서 또 우회전을 해야한다면 거의 끝차선에서 운전을 하다가 우회전을 하고요.
    우회전을 하고 나서 좌회전을 해야한다면 1차선으로 미리미리 차선을 변경해요.
    우회전이나 좌회전을 할때는 차가 별로 없고 속도가 붙지 않은 상황이기때문에 차선변경이 훨씬 유리하거든요. 게다가 미리 차선을 바꿔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아예 옆차선이 비어있게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때 차선변경을 합니다. 진짜 끼어든다는 느낌으로 운전하는 경우는 거의없어요.
    무엇보다 차선변경을 최소로 할수있게 잔머리를 굴리면서 운전을 하지요.
    암생각없이 가다가 네비가 알려줄때 그때마다 차선변경해서 가거나 앞차가 답답하게 운전한다고 휙 차선변경해서 앞치르는것은 초보에겐 과분한 일이지요. -.-
    좀 답답한 경우가 생기기는 하지만 절대적으로 안전해요. 스트레스도 덜받고.

  • 21. 밀크홍차
    '12.5.29 10:22 AM (42.3.xxx.178)

    저도 여기서 많이 배웠네요...
    근데.. 전 차선 바꿀때 항상 백미러, 사이드미러 다 확인하고 옆으로 얼굴을 돌려 직접 확인하고 바꾸거든요... 미러로는 사각지대가 있어서...
    그리고 얼굴 돌려 확인해 보다가 사이드 미러에 안보이던 차가 옆에 있어서 깜놀한 적이 몇번 있었구요...

    이거 보조미러만 사이드에 붙이면 고개 돌려 확인하는거 안 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그 보조 미러는 사이드 미러의 어느쪽에 붙여야지 사각지대가 확실히 보이나요?
    바깥쪽??? 아니면 차 문 가까운 안쪽?
    오늘 당장 사러 나가야 겠어요... ^^;

  • 22. 바닐라향기
    '12.5.29 11:01 AM (116.124.xxx.35)

    저도 많이 배웁니다. 차선변경 무서워서요

  • 23. ...
    '12.5.29 11:45 AM (61.79.xxx.87)

    저 연수받을때도 강사가 원글님 배울때처럼끼어들기, 차선변경할때 지금 들어가세요 했어요.
    그러니 매번 운전해봐도 무서웠는데...
    몇년 전에 TV에서 연예인들이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저도 그때가 초보시절이라 주말마다 챙겨봤는데 주차공식 확실하게 배웠고
    차선변경도 확실하게배웠어요. 감탄까지 했네요.
    우산 차선변경하기전 깜박이를 5번정도 후에 내 사이드미러 밑에 선에뒸차가 딱 걸쳐있으면 들어가면 됩니다.거울상으로는 내 옆에 있는것 같지만 공간 충분합니다.
    사이드 미러 밑에선에서 차가 조금이라도 잘려보이면 차선변경 하지 말아야죠
    뒷 차가 사이드미러 중앙에 있으면 완전 여유있구요...
    아!!글로 배우는게 제일 힘들것 같아요. 내 노트에 막 그려서 설명해 주고 싶어요^^
    제 주변 여자들한테 이걸 말해 주니 거의 모두 그런방법이 있었냐고 오!!!!!!이랬어요.
    강사들이 여자면 더 세심하게 가르쳐줄텐데 남자라서 그런지 대개 비슷하게 가르쳐주나봐요

  • 24. 유키지
    '12.5.29 11:51 AM (182.211.xxx.53)

    차선변경시르다ㅠ

  • 25. 111111111111
    '12.5.29 12:32 PM (112.144.xxx.96)

    차선변경-저장

  • 26. 차선
    '12.5.29 12:43 PM (115.137.xxx.150)

    변경 참고...

  • 27. 벼리
    '12.5.29 12:43 PM (121.147.xxx.30)

    제가 초보 때 배운 가장 마음 놓이던 이론은 룸미러 삼등분 이론이었어요.
    룸미러를 삼등분 해서 본다고 할 때 각각 왼쪽 오른쪽 끝 쪽에 뒤차가 보이면
    내차와 그 뒤차 사이에 충분히 공간이 남은 상황이니 바로 끼어드셔도 되구요.
    (옆차선 뒤차들이 미친듯이 달려오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요 ^^)

    보조미러에 의지하거나 고개를 돌려서 옆 차선에 오는 차를 보기보다는
    상체 자체를 숙이셔서 앉아서는 잘 안보이는 사이드 미러의 사각지대까지 확인하시는게 더 빨라요.
    주춤하지 마시구요 차선의 흐름을 잘 파악하셔서 어느 정도 과감하게 진입하시는게 더 좋구요.

    운전은 이론으로 되는건 아니지만 삼등분 이론 생각하셔서 한번 적용해 보시면 감이 오실거에요.

  • 28. 라벤더
    '12.5.29 2:10 PM (183.102.xxx.38)

    저한테 마침 필요한 정보였는데 감사합니더. 많이 배웠어요.

  • 29. 역시초보
    '12.5.29 2:14 PM (112.160.xxx.185)

    저장합니다

  • 30. ..
    '12.5.29 2:26 PM (115.41.xxx.10)

    사각지대는 운전 중 뒤돌아 보지 말구요. 몸을 앞뒤로 빼면서 사이드 미러를 보면 다 스캔돼요. 옆 바로 뒤에 절묘하게 안 보이는 부분은 고개만 좀더 빼서 사이드 미러 보면 보이거든요. 이걸 생활화하면 사고 많이 줄여요.

  • 31. 정말
    '12.5.29 3:20 PM (61.106.xxx.76)

    운전중인 듯 착각되는 설명입니다

  • 32. 초보
    '12.5.29 4:34 PM (116.42.xxx.12)

    운전 초보에게 빛이 되는 정보입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33. 별단추
    '12.5.29 6:02 PM (121.138.xxx.141)

    저도 배워갑니다. 감사드려요 ^^

  • 34. 저도
    '12.5.29 6:28 PM (115.41.xxx.175)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35. 미르
    '12.5.29 9:06 PM (175.193.xxx.26)

    운전경력 17년차 주부예요.
    운전은 경력이 오래되어야 저절로 잘할 수 있는 거예요. 무조건 많이 해보는 수밖에 없어요.
    룸미러로, 백미러로, 어느정도 거리에 있으면 들어가도 된다... 그런 법칙 수학공식처럼 있는거 아니고, 개인마다 다 다르고요.. 어차피 본인이 감으로 느끼시는 수밖에 없어요.
    지금 초보라서 운전 자신 없으시면, 무리해서 차선변경법 지금 당장 터득하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잡수시고, 지금 못 들어가면 다음에 들어간다, 차 없는데까지 그냥 일직선으로 가다 마지막에 들어간다.. 생각하고 운전하세요.
    지금은 옆차선에 차 달리는데 억지로 끼어들 생각하지말고, 차가 비었을때 안전하게 들어가세요. 차선이 비어있어도 아주 멀리에서 아주 빨리 오는 차가 있으니 꼭 백미러는 확인하고 들어가시고요. 그러다보면 점점 요령이 생겨요.
    공식 외워 차선변경하려다 교통흐름 끊어놓을수도 있고 잘못하면 사고도 날 수 있으니, 위의 덧글 중 차선변경법은 '아 그런게 있구나' 정도로만 인지하시고, 그냥 조심운전 계속 해나가시면서 하나하나 몇년동안 터득하는 수밖에 없어요.
    장롱면허에 두달경력 운전자분께 .. 거울로 어디까지 보이면 들어가라 그런 공식.. 별로 소용없어요, 오히려 그거 믿고 따라했다간 사고만 나죠.
    마음 편히 잡수시고, 여기서 안되면 그 다음번 기회에 들어간다, 차 좀 널럴할때 들어간다, 아 여기서 못 들어가면 좀 돌아서 가지 뭐.... 그런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시는게 맞아요. 지금은요.
    아 그리고 차들이 조금 막혀서 서행하고 있을땐(어찌보면 쌩쌩 달릴때보다 이때가 더 들어가기 힘들죠), 맹금순님 댓글이 맞는것 같네요. 항상 이 방법을 쓰면 안되겠지만, 꼭 들어가야할 땐, 깜빡이 켜고 창 열고 양해 구하면 거의 99%는 양보해줄거예요. 확 앞부분부터 집어넣는 것보다는 이 방법이 나을것 같아요.

  • 36. 천년세월
    '18.10.10 7:03 P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저장

  • 37. 천년세월
    '20.2.19 7:21 PM (223.62.xxx.232)

    ㆍ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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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31 노트북 무선네트워크연결이 맨날 남의 집꺼 잡아줘요 7 .. 2012/07/20 1,846
130330 사회복지사2급자격증 및 보육교사자격증 취득 정보 컴박사 2012/07/20 1,193
130329 엉망으로 지은 아파트 사진 블로그에 올려서 82같은 곳에 올리면.. 8 동보 2012/07/20 3,591
130328 보톡스 맞았는데... 2 ** 2012/07/20 2,657
130327 남편과의 데이트, 등산복 구입 조언해 주세요. 7 캐시맘 2012/07/20 2,191
130326 왕. 재수 투니버스 2 재민어머니 2012/07/20 2,143
130325 '안철수의 생각'에 朴 '떨떠름' 文·金 '환영' 1 참맛 2012/07/20 1,296
130324 같은경우 있는지 .. 팔이 2012/07/20 904
130323 지하 계단보이는 자리에 앉지마세요 벙커1 2012/07/20 2,670
130322 덥다 ---덕천막걸리 한잔 마시고 싶네요 gjf 2012/07/20 1,202
130321 저는 삼계탕이 제일 쉬워요... 12 그냥주저리... 2012/07/20 4,832
130320 한국현대사 책 추천해 주세요. 2 방학 2012/07/20 1,678
130319 전기 건조기 사용할때 습기 어떻게 하나요? 장마~ 2012/07/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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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7 [*조언절실]박사학위 단기간에 받으신 분 계신가요? 5 선물은 2012/07/20 2,208
130316 이과5등급아들 대학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10 자식둔죄인 2012/07/20 19,603
130315 청각장애아이영어공부어떻게시켜야되는지.. 4 궁금 2012/07/20 1,285
130314 제주도 실종여성분..ㅠㅠ 59 오드리82 2012/07/20 24,489
130313 바다로 해수욕 가시는 분들.. 2 부른다 2012/07/20 1,264
130312 영어 초보인 애들 영어 디브이디, 뭐가 재밌을까요 ? 10 .... 2012/07/20 2,295
130311 부산 2박3일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1 서울아짐 2012/07/20 2,822
130310 우울증같은건 없고....건강검진도 정상인데;; 7 졸립고 무기.. 2012/07/20 2,083
130309 진정 지금 집사면 안될까요. 33 꼭 조언좀요.. 2012/07/20 13,152
130308 보쌈 잘 시켜드세요? 11 궁금 2012/07/20 2,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