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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도 자랑질병심하신분들많아요

그런데 조회수 : 4,522
작성일 : 2012-05-29 01:47:27
꼭나이든사람아니더라도82만해도 물어보지도 않았구만 뜬금없이  스카이나왔다 연봉일억인데
모자르다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직장이다 동안이다
애걱정하는글에 본인스카이나온얘기 남편학벌자랑 자식자랑하는분들꼭있더군요

안물 안궁이라고 해주고싶어요
안물어봤다 안궁금하다!

IP : 218.49.xxx.2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1:49 AM (118.32.xxx.169)

    인터넷이니까요. 오프에선 자랑했다가는 미움받기 쉽상이고..그냥 속에 있는 걸 터놓는거죠.
    원래 인간이 자랑질하고픈 본능이 있나봐요. 그걸 맘껏 펼칠수 있는 공간이 인터넷인것뿐이죠..

  • 2. 나거티브
    '12.5.29 1:49 AM (125.181.xxx.4)

    밖에는 민망해 못 할 얘기 여기다 풀어놓는다 생각하세요.

  • 3. ,,
    '12.5.29 1:53 AM (119.71.xxx.179)

    뭐니뭐니해도 기준도 없는 동안자랑..

  • 4. ...
    '12.5.29 1:56 AM (222.110.xxx.81)

    동안자랑은 진짜 아닌듯...나이 다 얼굴에 써 있어요

  • 5. 윗님
    '12.5.29 2:08 AM (59.86.xxx.166)

    ㅋㅋㅋ 나이 다 얼굴에 써있어요 읽고 빵터졌어요 ㅋㅋㅋ

  • 6. ...
    '12.5.29 2:13 AM (121.133.xxx.82)

    맞아요. 동안동안해도 그 나이대랑 비교하면 나오는 빛이 다르죠ㅋㅋ

  • 7. ㅎㅎㅎ
    '12.5.29 2:13 AM (92.96.xxx.250)

    안보이는데 뭔 자랑 못할까요? 저 돈 많아요,,,










    ㅠㅠㅠ 이러니 슬퍼지네요,,,

  • 8. ...
    '12.5.29 2:20 AM (72.213.xxx.130)

    오랫만에 와 보니 낚시며 허세가 쩌는 글이 넘쳐 나요. 아마도 그냥 쓰면 남들이 허접하게 볼 까봐 학벌이니 재산을 운운하는 거겠죠?

  • 9. ㅋㅋㅋ
    '12.5.29 2:49 AM (14.63.xxx.69)

    남 직업이나 경제력, 외모, 차림 등에 관심 갖는 거 되게 천박하다 지적하면서도
    은근 자기는 상위 클래스에 속한다고 어필하는 글 많죠.

  • 10. ..
    '12.5.29 3:11 AM (118.32.xxx.169)

    대부분이 뻥이에요. 특히, 돈이나 외모자랑은 현실과 정반대인 경우가 태반이에요.
    현실이 그러하질 못하니 가상세계에서라도 거짓으로 허세부리고 싶은거죠.
    남자들은 더 심해요. 남자들 사이트는 기본이 억대연봉...(실상은 대부분 백수..-_-)
    전 인터넷에 외모나 돈자랑 딱 반만 믿어요.

  • 11.  
    '12.5.29 3:19 AM (58.124.xxx.5)

    그냥 '자랑하고 싶어요' 이렇게 글 쓰시면 괜찮은데
    남이 걱정하는 곳에 일부러 허세 떨며 자랑하시는 분들 참 ....

    윗분 말씀대로 대부분 뻥이죠.
    세부사항 들어가면 웃기는 분들 많아요.

    동호회 해보신 분들은 알걸요.
    동안이에요, 미인소리 들어요, 월수 얼마에요.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동안은 개뿔, 민증에 30세로 나왔는데 실제 얼굴은 50..엄마 소리가 저절로 나오고,
    미인은 개뿔, 그 얼굴에 대면 신봉선은 김태희겠다 소리 저절로 나오죠.
    월수 얼마라면서 카드 정지됐다고 빌려달라고 징징거리는 인간들도 많아요.

  • 12. 뜬금없이
    '12.5.29 3:54 AM (59.30.xxx.126) - 삭제된댓글

    뜬금없이 남편과 저는 아직도 죽고 못살아요
    결혼 15년차인데도요
    그럼서 진짜 자랑줄줄
    제가 꼬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뜬금없은 자랑댓글보면 참 재밌다 싶어요

  • 13. tumbler
    '12.5.29 4:42 AM (140.182.xxx.70)

    여기 글 읽어보면 10명중에 4명은 의사 판검사랑 친척이거나 남편이거나 본인이거나...

  • 14. 흠...
    '12.5.29 4:48 AM (118.32.xxx.209)

    동안타령은 귀엽기라도 하죠. 예전에 신기있으신분 있냐는 글이 올라왔는데
    예지몽꾼다 남들보다 촉이 뛰어나다 부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큰신을 모실뻔했다는 둥
    본인 신기가 더 대단하다는 댓글이 주렁주렁 달린거 혼자 뿜었네요.

  • 15. ----
    '12.5.29 4:58 AM (92.75.xxx.142)

    그런데 다들 나는 내 나이보다는 젊어보인다 (최소한 3,4년)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너나 할 것 없이 전부 다 그렇던데 뭘..

  • 16. 그보다 더한것
    '12.5.29 6:15 AM (67.169.xxx.64)

    은 불신풍조만연이죠..

    뭔 글만 올라오면(사실 일수도 있고 거짓 일수도 있고..)낚시다 ..뻥이다 하는데

    참 씁쓸합니다.

    저도 언젠가 제 이야기 올렸는데 사실이에요? 하는 댓글이 있더라구요.ㅎㅎㅎ

  • 17. brams
    '12.5.29 7:33 AM (67.42.xxx.144)

    너무 공감가는 글이라 원글도 읽고 댓글도 읽으며 웃고 있습니다ㅋㅋㅋ

  • 18. ㅎㅎㅎ
    '12.5.29 8:11 AM (211.214.xxx.18)

    근데 키톡이나 살림돋보기 이런 곳 보면 정말 잘 사는 사람은 많잖아요.
    왜들 거짓말이라 하시는지...(전 집 사진 올린적 없어요 ㅋㅋ)

  • 19. 메이
    '12.5.29 9:45 AM (61.85.xxx.176) - 삭제된댓글

    자랑질 하는 사람도.. 자랑질 못들어 주는 사람도 하나도 다를게 없어요.

  • 20. //
    '12.5.29 10:00 AM (112.149.xxx.61)

    글쎄요 전 별로 뻥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82에는 일반적으로 주위분들과 대화하는거랑은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다양한 혹은 고급의 정보들이 많아요
    (물론 쓸데없는 이야기도 많지만요--:)
    그만큼 알고 누리는 사람들이 많다는이야기에요
    물론 그저 읽는 사람이 훨씬 많고 조회수에 비해 댓글다는분은 아주 소수에요
    알고 경험한 사람이 주로 댓글을 다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죠

    고소득자 고학력 이런사람들이 관련글에 댓글을 달면 그런사람만 댓글달지 상관없는 사람은 구경만합니다.
    행복한 부부얘기나오면 그렇게 사는사람이 댓글달고 그저그런사람은 읽기만 하죠
    저도 저랑 관련있는 글에만 댓글달지 관련없는건 그저 읽기만 해요
    굳이 뭐하러 여기에 뻥을 치나요
    동안 얘기도 그저 남들보다 몇살 어려보인다는거지
    꼭 20대랑 비교해서 그네들이랑 빛이 달라 이러면서 비아냥 거리는게 더 이상해요
    20대가 아니면서 자기 외모에 만족하고 살면 죄악인가요?

    저는 다른사람을 까기위해 자기자랑을 얹은 글이 아니면 그냥 그런가부다해요
    자게가 원래 그런곳 아닌가요?

  • 21. ^^
    '12.5.29 10:15 AM (211.46.xxx.253)

    인터넷 익명게시판에 뻥 쳐서 도대체 뭐하게요???
    윗님 말씀대로 여긴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접속해서 글을 올리는 곳이예요.
    내 주변에서 보기 힘든 부류들도 많답니다.
    내 주위엔 저런 사람 극히 드문데 여긴 전부 다 그렇다고 한다, 거의 뻥이다..
    이건 편견이예요.

  • 22. ..
    '12.5.29 10:18 AM (114.205.xxx.59)

    사람들이요, 자신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남들이 평가하는것보다 주관적으로 자신이 평가할때 더 후하게 평가한다고 해요 ,다들 자신을 남이 보는 시선보다 조금더 예쁘게 조금더 어리게 생각하는거죠
    그런 자아도취에 빠져사는게 인간이예요
    그러니까 자랑질을 해야 살맛도 나는건데, 밖에서는 자랑질을 맘껏할수가 없으니까
    여기서..ㅋ

  • 23.  
    '12.5.29 11:29 AM (183.102.xxx.179)

    남이 힘들어 죽겠다는 글이나 자식 때문에 속썩는 글에
    자기 자랑질 글 다는 건 다 허세고 뻥이에요.

  • 24. 미모자랑
    '12.5.29 12:07 PM (14.58.xxx.65)

    추억을 파시는 분들 있잖아요..

    미스때 인기 많았다...몇년 전에 예뻤다..아직도 남편이 내 미모를 찬양한다...이제 귀찮다..

    그 전에 인터넷 동호회에 어떤 여자분이 미모 자랑하며 본인 회사 여자동료들이 너무 시기질투를 해서 고민

    이라고 올린 후 , 오프모임에서 그 여자분이 나왔는데 남자분들이 분노해서

    여자분이 화내며 탈퇴했다는 얘기처럼 민망해요..


    죄송하지만... 얼굴 인증 이모티콘 올리고 했으면 좋겠어요...

  • 25. ,,,,
    '12.5.29 8:28 PM (119.71.xxx.179)

    대부분은 아니까 거짓말을 알아차리지않나요? 아무한테나, 본적없으니까 거짓말이다 하는건 아닌듯해요. 저도 무슨질문했다가 어이없게 당한적있긴하지만요.
    정은이가 늘 애스턴마틴, 키신이 어쩌구 하면서,사람들이 구라치지말라구하니까, 니들은 구질해서 모르는거다. 돈많은 사람 못봤지? 이랬었죠. 결국 폴란드 까페에서 차마시는중이라해서 들통났죠. 폴란드의 새벽시간이었기때문에...
    사실, 저도 웹상에서 그런짓 하는 사람 두번정도 봤구요. 체면생각해서, 모른척하고, 그냥 끊어버렸어요.

  • 26. 정은이가 누구예요?
    '12.5.29 11:10 PM (188.22.xxx.73)

    ........

  • 27. ok
    '14.10.14 9:58 AM (221.147.xxx.118)

    자랑질 하는 사람도.. 자랑질 못들어 주는 사람도 하나도 다를게 없어요.

    ...새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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