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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승헌 탈모에 대한 글...

참 나 조회수 : 11,424
작성일 : 2012-05-28 22:00:54

저 옆 베스트글...송승헌 탈모온거 맞죠? 라는 글..이런글 정말 웃겨요

아무리 연옌이지만 탈모오던 말던 그게 무슨 큰 일 이라고 그러시나요

한 때 잘 나가는 연옌이었지만  이미 나이도 있고 그 나이면 아주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탈모땜에 고민할수있는 나이이고 여자들도 그 나이이면...여기 82에서도

아주 많지않은  나이임에도 또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탈모에 관한 걱정스런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굳이 여기서 송승헌 탈모온거  맞죠라고??? 라고 확인글 올리는거보면

또 댓글들이 아무 태클없이 정우성의 머리 또는 가발 또는 심은 머리를 걱정하는거보면

정말 아~~~무 생각들이 없는거 같아요

난 그 드라마를 안 봤지만  혹 그 드라마를 봤는데  탈모의 머리가 눈에 들어와 드라마의

 내용이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않았어도 이렇게 글을 올리지 않았을거 같은데....

얼마전에 송승헌의 연기력이 여기서 도마위에 올랐는데 이런건  차라리 이해해요

본인이 타고나진 않았지만 노력하지 않는 부분...

하지만 탈모부분은 본인이 노력한다고 해도 되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물론 이글에 대한 반발댓글은 각오 하고 있습니다~~^^

IP : 220.116.xxx.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28 10:04 PM (211.111.xxx.40)

    너무 교과서적으로 사시는 거 아닌지.
    여자들이 모이면 연예인 이야기 할 수도 있고
    연예인이다보니 외모로도 단점 찾을 수 있죠.
    많이 읽은 글에 교과서적인 말만 하는 후배와 오버랩되네요.

  • 2. ㅇㅇ
    '12.5.28 10:05 PM (118.32.xxx.169)

    여긴 연예인 외모 엄청나게 까면서 그게 '관심'이라고 우기는 곳이잖아요.
    그냥 탈모인가봐요. 로 끝나는게 아니라 마치 탈모라 신난다는듯 깔깔대죠.
    가끔 여긴 주부들이 오는곳이 아니라 초딩들이 오는곳 같아요.

  • 3. ..
    '12.5.28 10:08 PM (58.126.xxx.76)

    여기 자유게시판이에요.
    세상의 모든 이야기들을 씹어대는 가쉽 게시판이라구요.
    저는 송승헌 탈모 글 웃기다는 생각 안해봤는데
    이런 저격글은 정말 웃기네요.
    댓글로 달아도 되는걸
    뭐 그리 발끈하며 새글까지 올려서 저격하시는지.......????

  • 4. ....
    '12.5.28 10:10 PM (1.245.xxx.176)

    여긴..자유게시판..이에요...
    뭐 이런사람 저런사람 이런글 저런글..다 올라와요..
    이렇게 발끈하시는게...더 이상해요...

  • 5. 그게요...
    '12.5.28 10:27 PM (99.226.xxx.123)

    사람들이 왜 외모를 논하게 되는지 아세요?
    뭔가 그 사람에 대한 문제점을 가장 손쉽게 말하기 쉽기 때문에 그래요.
    연기력으로 압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트집이 쉽게 잡히는겁니다.
    장동건과 송승헌.....
    이 둘은 어쩔 수 없답니다.

  • 6. ..
    '12.5.28 11:11 PM (125.152.xxx.143)

    원글님이 제목에 송승헌 탈모라고 쓰셔서 아마도 새롭게 아시는 분들 많을 것 같네요.

  • 7. 은하철도777
    '12.5.28 11:23 P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

    왜 자기가 관심없는거에 다른 사람이 관심가지면
    아무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시죠?
    연예인이야 보여지는걸로 먹고사는 사람이고 그러니 모습이 달라지면 사람들이 알아채게 되는거죠
    님이야연예인 아닌 일반인이니 머리가 벗겨지시든 살이 찌시든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거지요
    아무 생각이 없는건 님도 마찬가지...

  • 8. 그 원글 쓴사람
    '12.5.29 12:06 AM (125.177.xxx.83)

    접니다.
    아무 생각 없이 탈모라 깔깔대고 비웃는 글로 보셨나 보네요?
    참 단순하시긴....
    연기력도 안 늘어 노력의 기미도 없어..운때 잘 만나 승승장구하던 연예인이
    반반한 외모만 믿다가 그 외모에 최고의 기스가 될
    탈모를 만났으니 오호통재라 하는 의미의 글인줄 모르셨군요^^
    글을 읽으면 소재만 보고 단순히 해석하지 마시고 뭘 표현하려고 했는지 주제도 좀 보시길

  • 9. 덕분에 알아갑니다
    '12.5.29 12:12 AM (203.210.xxx.42)

    이 글쓴님 덕분에 송승헌에게 탈모가 왔다는 걸 알고갑니다.....
    송승헌 탈모가 무슨 큰 일이라고 글 올리냐고 딴지 걸거면
    인천공항에 싸게 주차하는 법, 두릅 쪘는데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코스트코 이번 주 세일 상품, 옆집 버릇없는 아들래미, 추적자 결말에 대한 슬픈 전망은 뭐 대단한 큰 일이라고요. 오프토픽인 게시판에 어떤 글이 올라오든 뭐 어때서요.
    싫으면 클릭 안 하면 되고 절이 싫으면 중이 절 떠나 잠시 성당이라도 다녀보는 거지 남들을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이라고 저격하면서까지 이런 글을;;
    그 글에 댓글단 님들을 까면서 본인의 생각깊음을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였든
    82자게를 크고 중하고 마땅히 논의되어야만 할 중대사로 가득한 거룩한 게시판으로 만들고자 하는 캠페인이 목적이었든
    이 글 실패!! ㅋㅋㅋ

  • 10. 그럼
    '12.5.29 1:54 AM (1.224.xxx.146)

    원글님은 자게에 어떤 글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연예인 가십좀 올리면 안되나요? 그네들은 대중의 관심으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이에요. 안 보이는 데에선 나랏님도 흉본다는 속담도 모르시나봐요. 글고 평생 절대로 연예인 뒷담화나 킬킬대는 화장실유머 따위는 안 하고 사시나봐요. 사는 재미는 뭘로 느끼시나요. 저도 그 글 읽었지만 뭐 그닥 눈쌀이 찌뿌려 진다거나 너무 심한 인격비하나 그런 내용은 없었던거 같은데 많이 심각하게 받아들이셨나봐요.

  • 11. ^^
    '12.5.29 4:45 PM (112.217.xxx.67)

    원글님 그냥 평범하게 읽고 넘어갈 수 있는 글이었던 것 같은데요^^
    너무 깊게 생각하면 머리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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