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분 계실지 모르겠어요
평생 먹고 화장실가는 문제가 거의 전 생애?를 지배하다시피..
아무리 좋은 음식을 만들어 먹어도 조금만 먹으면 아래가 빵빵..
금방 화장실을 가서 큰 볼일?을 봐야 하는데
문제는 그 볼일을 보지 못해요
즉 화장실을 하루 세 번 이상 가야하는 체질인데 회사나 가정 생활에서 하루 한번 정상적인
배변을 하면 금방 몸에 독이 쌓이는 기분이랄까..
이게 중고등학교때부터도 그랬구요
나이 마흔이 넘어가니 아주 심각한 전신 피로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수준까지 오고 있어요..
대장이 약한건지, 간이 안좋은건지...살은 안쪘지만 잘 붓고
하반신이 팅팅 무거운 느낌이고 언제나 온 몸이 너무너무 무거워요..
변비약같은건 먹어본 적 없는데... 그냥 언제나 24시간 신호대기? 상황이에요
화장실에 못가면 온몸이 너무 너무 안좋구...ㅠ ㅠ
정말 살맛이 안나고 소화도 안되고요
가족간 같이 먹는 식사도 꺼리게 되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ㅠ ㅠ
고무가 사과 이런 변비 해소 음식의 차원이 아닌거 같고
이게 심리적인 문제인건지..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