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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 잘 아시는 분 ,,, 답변 부탁합니다,,,

수능,,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12-05-28 13:32:09

 우문인 줄 알지만,,,,답변을  바래 봅니다,,,

대입 전형이  너무  자주 많이 바뀌다 보니  답답해서  질문 올립니다,,

 

1. 대입 지원 횟수가  수시 정시 모두 6번으로  제한되나요?

 

2. 가군 나군 다군  각각  어떻게  몇번씩 지원할 수 있는지요,,,

 

3.  수시에  합격 통보 받으면  정시 지원을 못하는지요,,,,

 

4. 입학금은    수시  합격하고  바로   납입하는건지요,,,

 

조카 ( 고모댁 ) 가  고3인데,,,,,  (고모가  형편이 어려워서  학교 상담등은 아예 안갔답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데,,

  거기 계시는 분들이  말한 몇년 지난 이야기를 자꾸 하셔서  제가  나서서  알아보고  전달해 드리려구요,,,)

아이는  똘똘해서  열심히 하는 데,,,엄마의 정보 부족이   안타까워서,,,,

 아이를   붙잡고   물어 보는 것보다  ( 아이가  얼마나  속상할까요,,,,  다른  엄마들은  정보파악이 다 되고

담임 상담도   여러번  했을텐데,,,,,,,,,,,,,   형편이  어렵다보니  고모가  아예 학교를  갈  생각조차 안하시는군요,,,)

82 에서  대충  물어보고  아이 성적표 들고  입시상담하는 곳이라도  가 볼까  합니다,,,

제가  나서 보겠다하니  (  시댁에서  유일하게  대학나온 여자가  저 하나뿐이라,,,,,)

아이 엄마 ( 고모)가  너무   고마워 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고3 이라 연휴에도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조카에게 

 " 외숙모가   나서도  되겠냐,,",    "너 성적표  담임선생님께 부탁해서  좀  받아다 줄 수 있겠냐 "

하고  문자를 했더니  "너무  감사합니다,,,,이제  맘이 좀  놓여요,,,,  한눈 팔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답문자를 받아보니  너무  먹먹하고  눈물이 납니다,,,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  주눅이  들었을   조카딸내미,,,,,

 

  외숙모가  주먹  불끈 쥐고  최선의  입시전략을   찾아 주꾸마,,,,, 

 

조금 늦었을 수도 있지만,,,,,  절대  많이  늦지는  않았을  것을  확신하며  ,,,,,,,,,,,,,,,,,,

IP : 112.173.xxx.1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8 1:39 PM (220.125.xxx.215)

    1. 수시는 6번으로 제한. 정시는 가 나 다 군으로 나누어 3개

    2. 가군 1개 나군 1개 다군 1개 이렇게 3개 (특별히 가나다군 제외 대학있으나 극소수)

    3. 네

    4 납입금 내는 날짜가 정해져 있음 입학시즌되고 발표시즌 되면 학교 홈페이지에 다 나옴

  • 2.
    '12.5.28 1:41 PM (121.55.xxx.62)

    1번질문은 수시지원만6군데일거예요ᆞ2번답은요 정시경우구요ᆞ가나다군각각한학교씩지원하는겁니다ᆞ모두세학교지윈가능한거죠ᆞᆞ번 수시합격하면정시지원믓해요ᆞ4번 수시합격하면 바로 등록금내라하는지는 잘모르겠네요ᆞ수시로안가서ᆢ근데 등록을 바로 해야할겁니다ᆞ

  • 3. ,,,
    '12.5.28 1:41 PM (220.125.xxx.215)

    윗글 쓴 사람이에요
    데입 전형은 워낙 다양하고 복잡해요
    지금부터 조카가 갈만한 대학 . 희망 대학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입학전형 자세히 알아보세요
    해마다 조금씩은 바뀌지만 큰 변화는 없으니 작년거 기준으로 보시면 되구요
    점점 수시 비중이 늘어나니
    수시 지원할 거라면 지금부터 부지런히 준비해야 할거에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4. 막연하시면..
    '12.5.28 1:44 PM (220.76.xxx.132)

    2013년도 입시전형 책을 한권사셔서 꼼꼼히 읽어보시면 대략 감이 오실텐데요..
    수시책자는 이미 나왔을거같아요

  • 5. ....
    '12.5.28 1:45 PM (125.133.xxx.149)

    화이팅 외쳐드려요~~
    넘 훌륭한 외숙모 만난 조카딸 지금 얼마나 안심이 될까요...
    제가 다 고맙습니다^^

  • 6. 흐음
    '12.5.28 1:46 PM (1.177.xxx.54)

    윗분들이 답을 말해주셨네요.
    다만 수시같은경우 전형이 정말 많이 달라요
    원하는 학교 몇개 정해서 홈피 들어가서 상세하게 준비하셔야해요
    이게 대충해서 될것들이 아니더군요
    학교 담임이 꼼꼼하고 이런전형을 잘 파악하는 사람이면 애들이 좀 수월하긴 하더군요

  • 7. ^^
    '12.5.28 1:46 PM (211.117.xxx.115)

    수시합격 하면 예치금을 바로 넣어야 해요.

  • 8. 감사합니다,,,
    '12.5.28 1:54 PM (112.173.xxx.133)

    안내 책자도 대충 봤습니다,,

    그런데,,,세상에 ,,,, 괜찮은 4년제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아주 오래전에 졸업한 저는,,,,ㅋㅋㅋㅋ

    너무 어렵고 복잡해서 감을 잡기가 쉽지 않아서,,,, 일단 82를 통해 급한 굵직한 것 부터 물어보고

    찬찬히 다시 읽어 보려 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이제 제가 총대를 매고 나아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

  • 9. .....
    '12.5.28 1:55 PM (116.37.xxx.204)

    대체로 수시의 경우에도 수능후 발표가 많아요. 당연히 등록도 그 때합니다 하지만 총액이 아니라 몇십만원만 먼저 내고요.
    정시 발표 난후에 진짜 등록금내게됩니다. 2월초지요.

    그리고 가고싶은 곳과 갈수 있는 곳을 가려서 지원하세요. 수시라고 무조건 상향 절대 안되요. 수능치고나면 말도 안되던 대학들이 천정에 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논술이 수능전인곳 수능후인곳 가려서 상향 안전지원 구분하시고요.

  • 10. ...
    '12.5.28 2:02 PM (203.228.xxx.24)

    올해부터 수시는 6군데만 넣을 수 있는 것이구요
    정시는 가, 나, 다 군이 있으면 가 군에서 1개 학교, 나군에서 1개학교, 다군에서 1개 학교 이렇게 해서 각 군마다 1개 학교씩만 지원하는거구요.
    수시에 붙으면 정시는 원서조차 못내니까 수시에는 너무 하향지원하면 아까워요.
    그렇지만 수시에서 합격하도록 하는 전략이 정말 필요합니다. 정시는 더 어려워요.
    그리고 내신이 좋고 수능이 낮으면 무조건 수시에서 합격하도록 승부 봐야 됩니다.
    그리고 작년부터는 수시도 추가 합격이 있어요. 추가 합격시에는 연락오면 바로 돈을 넣어야 하니까 돈 준비 잘 해두고 전화 연락 잘 되도록 전화기 항상 잘 대기시키구요.

  • 11. 군별 외 지원
    '12.5.28 2:06 PM (125.128.xxx.62)

    가나다 군별 외 추가 지원도 있습니다.
    재작년 아들 대학 원서쓸때 2군데 산업대에 지원했습니다.
    거기도 만만찮케 높았어요

  • 12. 상담소
    '12.5.28 2:08 PM (14.52.xxx.59)

    갈 필요없어요,돈 받고 돈 값 못해요
    엄마가 못가면 원글님이 담임 만나세요
    요즘 담임들 촌지 안 받으세요,음료수 한병만 들고가면 충분합니다
    그 학교 애들 데이터는 고3 담임이 잘 알아요,그 등수대 아이들이 작년에 어디 갔는지 담임이 알겁니다
    거기 맞춰서 수시 지도하는게 제일 정확해요
    위의 님들 말씀하신거 다 맞구요
    모의고사 성적표 백분위 보시고 대학 몇개로 추리셔서 그 대학들 전형만 보세요
    대학의 전형이 1000개가 넘어요,그걸 어떻게 다 보시려구요

  • 13. 논술날짜를
    '12.5.28 2:14 PM (220.76.xxx.132)

    학교별로 잘 체크해놨다가 논술일 겹치지 않게 일일이 표시해놔야해요
    돈내고 겹쳐서 그냥 버리는 일 허다합니다

    그리고..
    너무 높이 잡으면 컷이 안되 그것 또한 허무하게 버리게 됩니다
    현실적인 안전장치도 필요하다고봐요
    수능 잘 봤으면 논술 보러 안가면 되니까요(요건 꼭 수능후 논술에만 적용됨)

  • 14. 아이
    '12.5.28 2:36 PM (14.52.xxx.59)

    모의고사 성적표 보세요,내신은 별로 중요치 않아요
    백분위 등급 여기 한번 올리시면 대강 어디어디쯤이라고 윤곽 나올겁니다
    그러면 어느 전형 갈지 상담하세요
    논술 준비 안되고 내신 좋으면 입사관 가는게 낫죠
    등급이 아주 좋으면 논술도 볼만 하구요
    내신보다 모의가 중요하고,상담소보다 담임이 중요해요

  • 15. ...
    '12.5.28 2:53 PM (218.236.xxx.183)

    수시로 대학 가려면 내신 무지하게 중요합니다....
    내신 좋은 아이들으 안좋은 아이들보다 기회가 열배는 많다고 보면 되구요
    수시로 80%까지 뽑는 요즘 입시에 내신 무시하면 학교 가기 힘듭니다..

  • 16. ...
    '12.5.28 2:54 PM (121.135.xxx.60) - 삭제된댓글

    두서 없지만 ...

    수시 합격하면 예치금은 몇일내에 (약 일주일정도 안으로...) 내야하는데 대략 40만원 정도 냅니다.
    그리고 예치금뺀 나머지 입학금은 2월중에 냅니다...

    우선 아이가 가고싶어하는학과나 학교를 몇둔데 정해놓고 그학교 수시전형을 살펴보는게 제일 좋아요.

    수시에서 불합격하면 전형료의 일부만 돌려줍니다.'
    작년같은 경우 수시전형료 8만원 정도인학교 불합격하면 2만원 돌려줬어요...

    수시는 여섯군데만 지원할수 있어요.

    수시합격하면 정시 지원 자체를 못합니다.
    작년같은 경우는 예비번호 받으면 예비번호받아도 수능 잘보면 안가도됐지만
    올해는 예비받아도 정시지원 못합니다.

    논술전형도 수능점수가 잘 나와야해요.
    논술을 아무리 잘써도 수능 최저등급을 못받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입학사정관전형은 1학년때부터 비교과를 많이 했거나 내신이 아주 좋아야해요.
    고3되서 입학사정관 준비하기는 무리 입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17. ..
    '12.5.28 3:41 PM (120.142.xxx.194)

    좋은 외숙모가 계셔서 다행이네요
    대입전형정보가 너무 복잡해서 참.....

  • 18. 12학번 맘
    '12.5.28 4:25 PM (221.165.xxx.138)

    일단 담임선생님하고 상담을 해보세요
    엄마가 관심을 보여야 선생님께서 더 관심을 가집니다
    엄마 혼자 가기가 힘드시다면 원글님이 같이 가주시구요~

    조금있으면 6월 모의고사를 치루는데
    이 모의고사후에 바로 설명회가 곳곳에서 열립니다
    시간 되는대로 많이 참석하세요
    학교에서도 대학별 설명회를 많이 하곤 하는데
    그런거 있으면 따라다니세요
    자꾸 들으면 하나라도 알게되고 그러면 길이 생깁니다

    돈내고 하는 상담,돈주고 사는 책자...
    그런거 안하셔도 정보 얻을곳 많습니다
    대학 입학처에 궁금한거 문의하셔도 되구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19. 흔히
    '12.5.28 8:07 PM (14.52.xxx.59)

    수시나 입사관은 내신이 좋아야 한다고 아는데요
    그렇지만은 않아요
    서울대 연고대도 아니고 거의 모든 대학에서 입사관으로 학생을 뽑는데 그 아이들이 다 내신 좋은건 아니거든요
    오히려 논술이 최저등급 적용해서 당락가르지요
    그리고 예비번호 받아도 완전히 돌고나면 정시지원 가능합니다
    어차피 정시원서접수는 수시 다 끝난후일테니까요
    연대같은 경우 밤새 전화 돌릴거라고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알고있는 정보는 다 서연고서성한 급인데요...
    원서영역 잘하면 경기권 갈 아이들도 인서울 가능할수 있어요
    최상위 일수록 변수가 적어요

  • 20.
    '12.5.28 8:11 PM (111.118.xxx.242)

    원글임은 아니지만, 저도 댓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 아는 댁에도 사정이 딱한 학생이 있는데,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지라 아이 혼자 고군분투하는 듯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주려고 알아보던 중이었거든요.

    원글님, 수만휘나 위에서 언급된 오르비 사이트에 가서 글 읽어보시고, 상담글 올리셔도 답변 들을 수 있습니다.
    오르비 같은 경우엔 상위권 지향(?)인 경향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정보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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