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잘했죠?
그뒤로 답글없던데..
상견례했을것같아요..
과감하게 파혼하기로했다고 글올라올줄 알았는데..
에휴..
안타까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욜 알콜중독 남친과 상견례 예정이었던 예비신부
궁금.. 조회수 : 4,390
작성일 : 2012-05-27 22:39:15
IP : 110.15.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2.5.27 10:50 PM (211.237.xxx.51)뭐 어쩌겠어요.
저도 예전에 결혼할 당시에 모든 사람들이 다 말리는 결혼했어요..
제 나이가 너무 어리기도 했었고..
미래의 일 일단은 어느정도 각오는 하긴 할겁니다..
닥쳐보면 훨씬 더 혹독하고.. 아 내가 잘하면 바뀔지 알았다고 했던게
오만이였다는걸 깨닫는거죠
그래도 브레이크 없는 차 같아서 어쩔수 없습니다.
지 무덤 지가 파는거고 지 팔자 지가 꼬는겁니다.2. ..
'12.5.27 11:25 PM (115.95.xxx.135)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진짜 아니라고 말리는데도 굳이 본인이 가겠다는데 뭐..
막장중에 막장인거 같은데..다른자리도 아니고 상견례자리에 늦고 성질버럭거리고..결혼하고 어떤상황이 펼쳐질지 뻔히 보이는데 ..
인생에서 힌트를 주면 알아들어야하는데 굳이 본인이 확인하고 싶다면 확인해야죠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잖아요
부디 결혼하시고 나면 남자분이 변해서 맘고생 안하게되기를 정말 바랍니다
여자분이 여린 스타일인것같아서 진짜 안쓰럽네요
엄마가 그상황 알고도 결혼하기를 바라시는거보니 자존감있게 큰 스타일은 아닌거같아서 아마 그냥 결혼하실꺼 같아요 에휴3. ...
'12.5.28 1:25 AM (61.98.xxx.233)결혼까지 하시고...살지말지 또 고민글 올라오는거 아닌지...ㅜㅜ
진심 걱정되요.......조상이 도운다고...그랬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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