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안티하는 사람들 이유가 뭘까요?

참... 조회수 : 4,038
작성일 : 2012-05-27 07:59:53
황상민 교수 이번에 헛소리한거
기자가 황상민 교수에게 김연아 교생실습 불성실 근거 있냐 하니까?
모른다고 하더군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는거 자체가 그냥 김연아 까려고 이러는거 잖아요.
포털 기사 댓글들 봐도 그렇고 황상민 비슷하게 안티하는 사람들 왜 그러는 걸까요?
그 사람들 정체가 궁금하네요
IP : 121.146.xxx.76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7 8:33 AM (110.70.xxx.228)

    .매일 출근확인되고 자신이 말한 하루만 나갔다 불성실 쇼 발언이 허위로 드러나니까 출퇴근 시간드립하는거 보니 참 어이가 없더군요

  • 2. ...
    '12.5.27 8:37 AM (110.70.xxx.228)

    올림픽전에 안티들이 광고가지고 말한건 메달따고나서 찍던가하라였죠. 광고찍으면 돈에 어쩌고저쩌고 안찍으면 인기한물갔네 어쩌네. 대회준비할땐 학교 안다닌다고 뭐라하고 학교다니고 있으면 대회나가라고 간섭하고...

  • 3. ...
    '12.5.27 8:44 AM (119.64.xxx.134)

    수년간 살펴본 결과 거의 장인정신에 가까운 열정을 가지고 줄기차게 김연아 깎아내리는 집단이 실재로 존재하더군요. 김연아로 인해 자신들이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그룹인거죠. 그만큼 김연아의 이름값이 지니는 영향력이 대한민국에서 막강해졌거든요.

    소재는 개발하기 나름이고 논리 만들어내는 능력도 혀를 휘두르게 무궁무진하죠.
    초창기엔 아사다마오와 씨에프가지고 깎아내리고, 나중엔 전라도와 묶고, 오서스승드립에 심지어는 김연아가 정치하면 새누리당 갈거 같지 않냐는 질문으로 반새누리당정서가 지배적인 인터넷에서 불호감이미지 조장하려는 빤한 수작까지 펼치는 걸 봅니다.

    김연아와 대척이미지를 만들어서 값을 올리려는 세력도 있구요.
    그 세력과 연합한 모 언론사는 몇년째 김연아 비호감이미지 만들기 위해 교묘한 이미지조작 기사 쏟아내구요.

    그런 줄기찬 안티세력이 나름 효과적인 게,
    제대로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능력이나 관심이 부족한 사람들에겐 어느정도 먹혀들어 간다는 점이에요.
    초반에 안티여론몰이가 항상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두는 것도 그런 이유,
    그런 식으로 잘못 유통된 정보들 때문에 조금씩 김연아이미지가 왜곡되어 온 것도 사실이구요.

    항상 사건 터질 때마다 결과는 악의적안티에게 부메랑이 돌아가는 형태가 되곤 하지만
    김연아 가슴에 박힌 그 수없는 화살자국을 생각하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여전히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유명인이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최고의 광고효과를 내는 선호도 1위의 모델이기도 하지만,
    상처뿐인 영광이라고나 할까

    도대체 나중에 어떤 큰 인물이 되려고 이런 마음고생 속에서 성장하는지...

  • 4. ...
    '12.5.27 8:49 AM (110.70.xxx.228)

    그 성실했던 성공의 과정은 싹 무시 해버리고 결과의 평등을 요구한다는 것.

    김연아가 단지 성공한게 자기에겐 불공평하게 느껴진다는 것.

    돈 잘버는 사람들에대해서도 진저리칠 만큼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는 것.

    ----어디서 본 댓글인데 심하게 공감.

  • 5. 촛불
    '12.5.27 8:51 AM (211.211.xxx.177)

    아 근데 여기 분위기도 많이 변하긴 했어요
    예전엔 김연아에 대한 티끌만한 비판한마디 못하는분위기였죠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유난했었어요

    지금은 뭐 그냥 다른 연예인 까듯이 말이 많이 올라오긴해요

  • 6. 솔직히
    '12.5.27 8:52 AM (218.158.xxx.113)

    저는 안티도 아니고
    김연아로인해 피해볼일도 없는 사람이지만
    요즘 티비광고며 인터넷광고에
    너~무 많이 보이니까
    살짝 질리려고 해요
    좀 예민한 사람은 정말 싫어하겠다 싶더군요

  • 7.
    '12.5.27 9:01 AM (211.234.xxx.98)

    아사다마오랑 라이벌이라생각하는 일본인들도 한국에많구요
    또 같은 피겨하는 애들 엄마들이 김연아 엄청힘들게하고 시기질투많이 했다고 해요
    그밖에 나머지는 그냥 남잘나가는것보면 우선 배아픈 사람들 아닐까요?

  • 8. 드라마
    '12.5.27 9:03 AM (175.28.xxx.105)

    한 편만 히트쳐도
    온갖 cf 넘나드는 게 현실인 데
    김연아 모르면 간첩일 정도의 지명도에 cf하는 게 뭐 그리 불만인지
    남 잘 나가는 꼴보면 무작정 끄집어 내려야 속이 시원한 찌질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은 인생 그 재미로 사는거죠.
    그렇게 잘 나가는 사람들 까고 욕하면서 사는 게 낙이니
    본인 인생도 자연스럽게 잘 풀리지 못하는 겁니다.
    인생 사는 방식 가르쳐 줄 수도 없고
    어떻게 보면 안스러운 사람들이죠.

  • 9. littleconan
    '12.5.27 9:17 AM (211.246.xxx.98)

    인생에서의 패배감을 그렇게 푸는거죠 주식값 떨어진 아이비 알바도 있고 기회사들도 연아 때문에 수입 떨어져서 싫고 연아가 모델하면서 업계 1위 놓친 피죤이나 남양이나 필라 같은 경쟁회사들도 있고 연아가 무슨 거대한 권력이라고 생각되는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도 있고 한겨레는 주구장창 김연아 까는 기사만 올리고 있고 뭐 그렇게 살다들 가라고 하지요 지들이 쳬육학과 갈것도 아니면서 특기로 대학 가는게 싫다니 무슨 물릿삭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운동하는 애들만 가는 학과에 지들이 갈것도 아니면서

  • 10. ㅇㅇㅇ
    '12.5.27 9:24 AM (1.241.xxx.34) - 삭제된댓글

    안티가 없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좀 웃기지않나요? 요새는 너무 흔하게 나오니까 싫증나요 솔직하

  • 11. 연아가
    '12.5.27 9:26 AM (121.147.xxx.151)

    티비에 노출 빈도가 많아서 더 그렇죠.
    sbs에서한 예능 이후 더 안티가 많아졌죠.

    한 때 김연아 까방권(?)이란게 있었던거 같은데

    예능 프로 한 이후 서서히 안티가 드글드글

    또 연아가 아니면 우리 소속사 누가 cf를 할텐데 이런 것때문에

    안티가 급속도로 확산된 듯해요.

  • 12. ...
    '12.5.27 9:32 AM (119.64.xxx.134)

    운동선수가 운동으로 체육교육과 특기생 들어갔어요.
    그것도 종목에서 올타임넘버원이란 호칭을 얻고 외교관 백명분의 국위선양을 했다고 외교관 자신들이 언급하는 그런 존재가 말예요. 그걸 특혜라고 말하는군요. 그 학과는 절반이 특기생인데 말입니다.

    거기다, 학교가 일체의 개인적 특혜는 없다고 공언했고 그 덕택에 기준미달에 의한 f학점도 달게 받으며
    학교에서 특기생에게 부과하는 커리큘럼을 성실하게 이수하고 교생실습도 다른 특기생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오점없이 잘 수행하고 있단 말입니다.
    입방아 찧어대고 흠집 잡으려 혈안이 세력들이 만만치 않아서 김연아는
    오히려 다른 특기생보다 성실히 학교생활 했을 거란 게 제 추론입니다.

    그런 학생보고 쑈를 한답니다.

    본인자신이 이례적으로 사범대없이 인문대에 소속된 교육학과에만 재임했더군요(세종대, 연세대)
    특히나 그 세종대 교육학과는 사범대 출신인 저도 처음듣는 일부 학생에게만 교직이수가 승인되는
    특이한 경우던데,
    자신이 알고 있는 그 이례적 기준으로
    100% 교생실습해야하는 정상코스를 밟고 있는 김연아를 잘못 조준한 거죠.
    잘못됐으면 사과하는 건, 심리학박사 못 딴 시골 할머니도 알고 있는 상식 아닌가요?

    자신은 심리학자로서 할 발언을 했다,라는 식으로 빼째라고 나오는 건
    학자는 커녕 딸뻘 처자에게 허위사실로 상처입히고 부모까지 거론해서 욕보인 어른이 할 일은 아닌거죠.

  • 13. 미켈란젤리
    '12.5.27 9:33 AM (219.249.xxx.124)

    대부분 보면 안티라고 하는 이들은 몇명 안되더군요.......몇몇 사람이 활약을 하는데 자주 꾸준히 문제화 시키니까 많아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거죠.

    이곳 저곳 지나다니다 보니 대충 보이더군요.

    여기도 몇년째 눈팅만 했는데 밑에 연아선수 글에 미국이 어떻니 하는 말씀은 하신 분 때문에 열이 나서 가입을 하게돘네요....

    연아선수 대단하긴 해요......저로 하여금 사이트 가입하느라 주민번호 입력하게 만들었으니.....ㅎㅎㅎㅎ

  • 14. 완전무결하게
    '12.5.27 9:41 AM (119.64.xxx.134)

    안티가 없어야 한다는 게 아녜요.
    누구에게나 호불호란 게 있고,
    하나님이 인간으로 땅위에 내려오셔도 나 저사람 싫어, 할 사람은 분명히 있는 거니까요.

    지금 거론되는 건,
    악의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날조해내고 이미지를 왜곡시켜 김연아를 비호감으로 만들려고
    몇년째 집요하게 (거의 직업처럼 그 일에 매달리는 세력이 인터넷에 존재한답니다) 작업중인 사람들.
    그 이익집단들과 연계해서 왜곡이미지 확대재생산 해내는 일부 언론사들...
    그리고 생각없이 진지한 사고 없이 거기 낚여서 부화뇌동하는 황교수같은
    일부 지식인들의 문제점이죠.

    조금만 자료수집하고 조금만 들여다보면 금방 파악되는 일을 그런 식으로 입만 가볍게
    사회적지위 걸어놓고 함부로 처신하다뇨.

    그래놓곤 상처받았다, 김연아가 무슨 권력이냐, 그러는데,
    그럼 김연아는 무슨 신인가요?

    아직 어린 처자에요.
    본인과 가족이 그동안 그런 왜곡때문에 입은 상처와 피눈물은 무얼로 보상하죠?
    무슨 잘못이란 걸 하기라도 했으면 또 몰라,
    10대부터 지금까지, 올곧게 자기 길 가면서
    나라의 이미지에 얼마나 큰 공헌을 했는데,
    이따위로 함부로 자기들 이익과 주장을 위해 김연아를 함부로 가져다 쓰냔 말입니다.
    김연아 이름 석자만 들어가도 기사 조회수 올라가고,
    김연아 라이벌 이미지 만들어서 자기이름값 올라가니까,
    이리저리 얼마나 함부로 이용해 왔냐구요.

  • 15. 싫을 수도 있는 것
    '12.5.27 9:56 AM (180.66.xxx.102)

    충실히 운동만 하는 것 아니고 그것 이용해서 상업적으로 돈벌기 하면 안티가 생기는 것도 당연한 것 아닌가요?
    누가 갑자기 확 떠서 여기저기서 광고찍고 잘 나갈때 한 판 땡긴다는 인상을 받으면 싫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 같은데...
    해품달의 그 남자애도 여기저기서 맨날 나오니까 식상하고 싫은 마음이 생기던데..
    원래 노출이 많으면 안티도 많아지는 거라고 봐요.
    대단한 일을 한 것과는 달리 인터뷰나 그런 것 보면 성격도 까칠한 면도 있는 것 같고..개인의 호불호이지요.
    게다가 특기생에 대해서 원래 일반인은 반감이 많아요. 제일 유명한 사람이니까 거기에 타켓이 되기도 하는 것이고...
    게다가 김연아라면 무슨 무결점 여신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더 싫어지는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김연아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저는 그냥 별 감정 없는데, 여기서 너무 대단히 평가하는 것을 보면 없던 반감도 생기기는 하더군요.

  • 16. jk
    '12.5.27 10:12 AM (115.138.xxx.67)

    맞는말로 지적해도 안티라고 하면....

    그건 빠수니 짓일 뿐임.....

    빠수니처럼 말 안통하는 애들이 없죠...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 빠수니로 19년간 열정을 바치면서 빠수니들의 속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능...



    황씨 아조씨 말 맞는말임... 김연아를 비난할 문제는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맞는말한 황씨 아조씨가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전혀 없음...
    특기생이 출석 제대로 했다는걸 믿을바에는
    차라리 쥐색히가 도덕적으로 완벽하다는 말이 더 믿음이감...

    그정도로 사실확인도 필요없는것임. 교수인 황씨 아조씨가 출첵하고 학점주면서 특기생들을 한두명 봤겠음???

  • 17. littleconan
    '12.5.27 10:13 AM (211.246.xxx.98)

    현실은 면아가 광고만 했다하면 초대박이죠 작년에 르카프 1년동안 12만족 팔고 대박이랬는데유나라인 전체도 아니고 딱 한 제품 연아 신고 나온겅안 4개월간 16만족 팔았죠 제품이 없어서 못 파는 상황입니다 각 대리점들간에 서로 제품 더 달라고 싸우고 있죠
    커피 출시한지 몇달 안됬는데 점유율 15% 동서 전체 매출증가 아이스포인트도 잘나가고있고 .....

  • 18. 아마도
    '12.5.27 10:15 AM (222.109.xxx.75)

    연아가 열심히 노력해서 언젠가는 아사다가 못한 트리플 악셀을 해내면서 진정한 승리를 한국민에게 가져다 줄것이라는 기대가 무산되고 CF나 쇼 같은 곳에서나 보게되니 그 실망이 커서 그런걸거예요. 시간이 지나면 그 실망감도 무관심으로 바뀔거예요. 연아도 자기 인생이 있으니 뭐가되든 자기가 선택할 권리가 있는거구요.

  • 19. jk 같은 사람이
    '12.5.27 10:17 AM (119.64.xxx.134)

    가장 비겁...
    연대에도 수두룩한 그 특기생 문제를
    딱 경쟁교인 고대의 김연아를 들어 개인적비난(그것도 전혀 근거없는 개인적 념에 기초해서)을 공중파에서
    퍼부은 걸 어떻게 맞다고 하는지...

    연대 좋은데, 연아는 왜 고대갔지?
    그게 공중파에서 심리학교수 네임 걸어놓고 할 말이요?
    자기네 학교 특기생들이 다 그 모양이니까, 당연히 고대도 그럴 것이다, 라고 했으면
    그나마 용서가 가능한데,
    우리 연대는 고대와는 다르다?

    이건 완전히 날조에요.

  • 20. 180.66님 정답
    '12.5.27 10:17 AM (110.10.xxx.204)

    다른 사이트는 어떤지 모르겠고.. 일단 여기서는 너무 유난스럽게 찬양을 해대서 반감 생겨요.
    저는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가끔 화보 같은 거 보면 이쁘네~ 하는 사람인데
    여기서 이렇게 무슨 일제시대 독립투사 정도의 레벨로 추앙하며
    무조건 찬양하는 말만 해야지 안 그러면 난리 난리 치는 거 때문에 여기만 오면 싫어져요 김연아가 ㅋㅋ
    이 글만 봐도 그래요. 이유가 뭐냐뇨 ㅋㅋㅋ 신도 아니고 사람인데 당연히 싫어할 수도 있는 거죠
    저는 그렇진 않지만, 이유 없어도 그냥 싫을 수 있는 거예요 왜 남의 취향을 인정을 안 하시는지?
    주부들이 많아서 이쁜 딸 같아서 더 좋아하는 심리는 알겠지만 너무너무 유난스러워요 정말.

  • 21. ...
    '12.5.27 10:19 AM (110.70.xxx.228)

    깔건 다 까고 싫다고 주구장창 얘기하면서 김연아는 까면 안되는 신의 영역이냐 찬양만 해야하냐고 하는 사람들은 참.

  • 22. 현실적인사람
    '12.5.27 10:22 AM (14.37.xxx.172)

    황교수관련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우리사회는 소통 불능의 사회로 접어드는구나 싶어요...
    자신들이 보고 싶은것만 보고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드러나도 오류를 인정하지 않고...
    그이유가 정보의 부정확성이 크다고 보는데 그걸 소위 지식인층이 확대 재 생산하고...

    저는 연아팬은 아니지만 82쿡에서 이야기 되어지는 걸보고 연아팬들이 훨씬 합리적이고 사실에 기반한 논리를 전개한다고 느꼈어요...
    황교수 편에서 이야기 하는분들 특히 연아관련이야기는 너무추측에 의존한 유명인은이럴것이다라는 편견에 기초해 논리를 펴고 그것에대해 사실관계에 문제제기 하면 연아추종자들에게 탓을 하는 패턴을 보인다는겁니다...전그게 너무 감정적이고 피해의식적이다고 느꼇습니다...

    그리고 황교수는 한국 스포츠 학원교육의 문제를 제기 하려해도 실패 했습니다...
    그사람자체가 한국사회에서 엘리트스포츠가 왜 생겼고 어떻게 유지되고 있고 어떻게 발전되어야 할지 전혀 지식도 없고 통찰력이 없는 상태입니다...그러니 무리수를 둔거고요...
    그리고 수년간 이어져왔던 엘리트 스포츠과정을 법과교칙에 의거하여 잘준수하고 있는 사람을 그제도에 맞서지 않았다는 이유로 특혜를 받았다는 식으로의 논리 전개는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무튼 전이번 사태로 오히려 연아양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 23. 촛불
    '12.5.27 10:22 AM (211.211.xxx.177)

    덧글보다 jk님 글보고 품었네요 ㅋㅋㅋ
    빠순이처럼 말 안통하는 애들 없다는 말 진리임 ㅋㅋㅋ

  • 24. littleconan
    '12.5.27 10:27 AM (211.246.xxx.98)

    무슨 찬양을 했다는건지 그냥 사실만 말했을뿐인데 찬양이라니 그냥 연아가 너무 비현실적 존재인걸 어쩌라구 우리가 그렇게 말한것도 아니고 세계 사람들도 올타임 넘버원이라는데 뭘 어쩌라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위인전도 써서 바치고 노래도 만들어바치고 신문에도 맨날 대문에 내주는걸 있는그대로 말했을 뿐인데 게다가 서양 사람들 입으로 고저스 페이스 눈 작은 소드리햅번

  • 25. littleconan
    '12.5.27 10:28 AM (211.246.xxx.98)

    오드리햅번 1000년에 한번 나올 천재라는데 뭘 어떻게하라는 걸까요?

  • 26. 특기생
    '12.5.27 10:28 AM (119.64.xxx.134)

    커리쿨럼대로 레포트대체하고 기준미달이면 f 맞고 졸업필수과제인 교생실습 나갔어요.
    김연아는 입방아 찧어대는 감시자들 덕택에 오히려 여타 스포츠스타들보다 빡빡하게 수행한 거에요.
    뭐가 문제죠?
    특기생제도 자체가 맘에 안들면 아예 싹 다 없애라고 교과부나 가카에게 건의하시든지요.
    여기 연대 특기생(심지어 체교과도 아니죠, 연대법대출신 우지원의 과정이수사항부터 점검해 볼까요?) 출석은 커녕 레포트 몇 장 안 써보고 거저 졸업한 연대출신 명단 풀어볼까요?
    부모욕까지 곁들여 완전한 허위사실을 공중파에서 날조해가면 개인에게 비난을 퍼부었어요.

    황상민 교수, 입장이나 견해차이를 보여준 게 아니라,
    특기생제도를 비판한 게 아니라, 본인인격의 밑바닥을 완전히 보여준 겁니다.

  • 27. 119.64님
    '12.5.27 10:29 AM (124.61.xxx.37)

    말씀과 ...님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28. jk
    '12.5.27 10:31 AM (115.138.xxx.67)

    특기생 제도 문제많죠...

    그리고 황씨아조씨가 팔이 안으로 굽은것도 사실이죠... 연대에도 수많은 특기생들이 있었죠..
    그리고 황씨아조씨도 그 꼬라지를 많이 봤고...

    근데 황씨아조씨 말 자체는 맞는 말이고 연아 빠수니들의 말은 무조건적인 옹호이거든효???

    말했잖슴? 연아가 잘못한거 아니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황씨아조씨가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없음...

    무조건적인 쉴드를 치면서 황씨아조씨를 비난하니까...
    나도 황씨아조씨 싫은데도 빠수니들이 짜증나서리....
    황씨아조씨는 학교내에서도 언론에 너무나 많이 나온다고 학생과 교수들로부터 욕 많이 쳐드시고 계심..
    내가 학교다닐때도 그랬는데 여전히 그러시니... 원.....
    그래서 짜증나는데

    근데 빠수니들은 더 짜증남....

  • 29.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12.5.27 10:32 AM (119.64.xxx.134)

    찬양할 만 해서 ,고맙고 소중하고, 본인 스스로 엄격하게 자기관리하고 처신을 고민하는
    존재라 귀감이 될만해서 칭찬하는 겁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건,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안간힘 쓰는 집단들이죠.

  • 30.
    '12.5.27 10:33 AM (211.234.xxx.98)

    트리플악셀을 해서 우승하는게 진정한 승리인가요???
    좀 이상한 댓글이네요
    연아의 우승을 티내지않고 까내리는듯한...
    저는 cf에서 보거나 쇼에서 연아양을 봐도 전혀
    실망스럽지않고 멋져보이던데

  • 31. jk/
    '12.5.27 10:34 AM (119.64.xxx.134)

    입 아프다, 황교수가 뭐라고 맘껏 설파했는지 직접 듣고나 와서 떠드시길...
    듣다가 자네 얼굴이 화끈거릴 걸...
    아버지뻘 되는 심리학자라는 사람이 잘못도 없는 딸뻘 처자한테 부모욕까지 곁들여
    뭐라고 했는지 한 번 들어보라니까...

  • 32. ......
    '12.5.27 10:34 AM (114.206.xxx.94)

    관심없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 그냥 별 이유 없는데 호감 안 가는 사람 있어요.
    하지만 그럼 거기서 끝나야죠.
    왜 얼토당토 않은 이유, 그것도 거짓말을 퍼뜨려가며 사람을 헐뜯는겁니까?
    그런 안티는 혼나야합니다.

  • 33. tlfwp
    '12.5.27 10:37 AM (211.58.xxx.194)

    오프라인에서 연아선수 나쁘게 얘기하는사람 거의 본적이 없어요
    온라인에서 유독 그러는거보면 일부의 이해타산이 걸려있는 집단이나 남의성공이 배아픈 집단들인듯...

  • 34. jk.....
    '12.5.27 10:38 AM (119.200.xxx.193)

    님은 언제까지 이 게시판에서 궤변만 늘어놓을 작성인가요? 황시가 연아 안티짓 한 게 한두 번 이었나요? 그 사실 모르고 있죠? 이 사람 이런 식의 글 많이 내놓았습니다. 교수라는 인간이 그렇게 할 일이 없어 대놓고 안티짓하고 있습니까?

  • 35. 저는..
    '12.5.27 10:41 AM (59.6.xxx.200)

    김연아 팬도 안티도 아니지만..
    이번에 문제가 된 그 프로그램 들어봤는데
    이렇게 까지 일어 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쯤 생각 해 볼 문제이지요.
    연아의 교생실습은 쇼로 보이기에 충분했습니다.
    하루만 나가서 쇼 했다는 것이 아니라..
    교생 첫날 마이크 잡는 교생은 없다는거죠.
    교생실습이 뭡니까?
    4주 실습나가면 2주정도는 수업참관하고..
    그 이후에 수업진행합니다.
    누가 봐도 정상적 일정이 아니죠.
    연아양이 잘못 했다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지나친 관심으로 연아양이 피해를 본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론이나 팬들도 지나친 관심으로..
    연아양의 사생활,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해선 안되는 것이죠.
    하루 빨리 좀 더 성숙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36. ...
    '12.5.27 10:46 AM (1.247.xxx.213)

    명색이 운동선수인데 경기에는 안나가고 웬만한 연예인보다 광고를 더 많이
    찍고 예능프로 엠씨도 하고 준 연예인급이니 안티가 생기는것 같더군요

    안티 있는 탑 연예인들이 무슨 죽을죄를 지었다고 안티가 생기겠어요

    그런 사람들은 예전에 올림픽 금메달따고 온국민들에게 감동을 줬던때는 잊어버리고
    그냥 지금 보이는 현실만 가지고 까는거죠
    방송에 얼굴 많이 나오는 유명인들 돈과 명예가 생기는 댓가로 안티 생기는거 어느정도
    감수해야할지 모르지만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으면서 욕하는것은 잘못된거고
    욕먹어도 쌉니다

  • 37. 저는...님
    '12.5.27 10:50 AM (118.176.xxx.59)

    그 방송 후에 그 교사 인텁한 기사는 보셨어요?
    그 교사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파악하셨나요?
    그냥 연아가 쇼했다고 한 거였어요.

    저는...님도 뭐 대충 보시고 말씀하시네요.
    연아가 그런 쇼 안했으면 언론이 가만뒀을까요?

    사회가 바껴야 한다면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아무말이나
    짓거리는 소위 사회에 영향력이 있다는 그 교수부터
    바껴야 겠네요.

  • 38. ...
    '12.5.27 10:54 AM (175.223.xxx.155)

    황상민의 쇼 발언은 하루만 나갔다는 허위사실이 근거이기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 39.
    '12.5.27 10:55 AM (211.234.xxx.98)

    연아가 쇼했다고 하는거지?
    교생실습으로 각종 악재를딪고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1인자에 오른이가 교생으로 학교에온다면
    제가 학부모 학생또 교사라도 학생들을대상으로 강의를부탁할거같은데 첫날부터 마이크잡았다고 쇼라고하다니 ㅋㅋ
    교생실습 나가는첫날부터 수업들어가는 사람들도엄청많은데 2주참관 2주실습안했다고 쇼라니
    참...

  • 40. dnj
    '12.5.27 11:08 AM (125.152.xxx.77)

    일단 주목을 끌고 화제가 될 수 있으니
    연아를 끼워서 말을 하는거죠.

    연아를 언급안하고 일반적인 특례입학이나 주절주절 이야기 했으면
    어찌 우리가 황교수가 김미화씨 방송에 출현해서 어떤의견을 이야기 했더라라고 알겠어요.
    기사도 많이 써주고 포털메인에도 올라가고
    일단 많이 많이 거론되고 알려지니까
    비난은 비난이고 언론의 관심과 기사가 필요한 사람들은 열심히 연아 걸고넘어지는 거죠.

    싫어하는 것도 자유고
    연아가 돈버는 거 배아파서 욕하는 것도 좋은데
    제발 없는 얘기 지어내고, 자기가 지레짐작 해서 이러저러할 것이다라는 근거없는 이야기까지는 하지 않아줬으면 좋겠네요.

    연아야, 늬가 고생이 많다...

  • 41. 황씨는 창피한 줄 알아야
    '12.5.27 11:10 AM (211.44.xxx.175)

    황씨에게 묻고 싶은 말.

    댁 전공은 심리학이다. 교수라는 직업을 가진 중년 아저씨가 허위사실로 어린 여대생 괴롭히는 그 심뽀는 어떻게 분석되는지?
    근거 없는 거짓말로 여론 호도하는 댁 짓거리야말로 쑈 아닌지?

    새삼 드는 생각, 우리나라는 교수가 넘 많다,
    정진 멀쩡한 사람 수는 너무 적다.....

  • 42. jk
    '12.5.27 11:35 AM (115.138.xxx.67)

    지레짐작이 아니라 확인할 필요도 없는 100% 사실이거든효?????

    그러면 지금 당장 김연아의 고대 대학 출석부와 교생실습 출석부 제출해보시던가효?

    도대체 사실이 까발려지면 누가 개망신 당하는지 지네들도 잘 알면서 대가리수만 믿고는 빠수니짓하는거 보면 어이가 가출한다능...

    김연아가 제출할 출석부가 있기나 할거같음? 애초에 특기생들은 학교 안가효....
    교생실습을 날짜맞춰서 제대로 하기나 했다고 생각하심?
    정말 빠수니의 무대뽀 정신을 극명하게 보여주신다능....

    ps.
    그런 빠수니의 심리와 행동을 잘 알면서 열심히 병림픽중인 사악한 본인... ㅋㅋㅋㅋㅋ

  • 43. ...
    '12.5.27 11:41 AM (58.143.xxx.119)

    내가 보기엔 팬이 안티를 만드는것 같다는..

    김연아 팬과 극렬 애견인과는 참 많이 닮은 듯..

    참.. 김연아 팬클럽 이름이 " 승냥이" 였나? ㅎㅎㅎ

    어른들이 울고 불고하며 내가 개임을 차처하며 김연아 팬클럽을 이끌때 참 별일이다 생각했는데..

  • 44. littleconan
    '12.5.27 11:42 AM (119.204.xxx.71)

    Jk 정신승리임

  • 45. 촛불
    '12.5.27 11:43 AM (211.211.xxx.177)

    팬클럽 이름은 딱 맞게 지었네요ㅋㅋㅋ

  • 46. 82에
    '12.5.27 11:44 AM (122.36.xxx.134)

    김연아 팬들이 유별나서 더 반감이 든다는 사람은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그래도 82에 일주일에 서너차례는 들어와서 글들 훑어보는 듯 한데
    김연아 관련 화제는
    신앙급 찬양글이 마구 올라오면
    거기에 다들 신도처럼 몰려들어 찬양 릴레이를 펼치는
    그런 패턴이 주류가 아녔어요.
    시작은 꼭 누군가 말도 안돼는 화두로
    김연아 깎아내리기를 시도하는게 먼저죠.
    제정신 가진 사람이 듣기에 말도 안돼는 음해이니
    다들 우루루 한마디씩 비판의 말을 던지게 되는 거구요.
    오히려 제가 있던 기간동안에 82에선
    김연아 음해하는 까가 빠를 양산하는 패턴이던걸요?

  • 47. jk
    '12.5.27 12:05 PM (115.138.xxx.67)

    날조할것도 없어요.

    그렇게 당당하면 출석부 함 제시해보시던가효 ㅎㅎㅎㅎㅎㅎㅎ

    출석부가 존재하기나 할까효????????? ^^

    원래 특기생이라는건 학교 안가요..
    학교에서도 학교출석이 중요한게 아니라 걍 대회에서 메달따와주면 좋은거죠. 그래서 특기생 뽑는거구요.

    이게 현실인데 김연하의 학교생활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다니...
    어쩌겠어효? 19년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의 빠수니인 제가 다 이해해야죠... 빠수니들 말 안통하는거 하루이틀 보는것도 아니고...
    그게 빠수니들의 특질인뎅... ㅎㅎㅎㅎㅎ

  • 48. 미친
    '12.5.27 12:17 PM (114.206.xxx.20)

    여기 김연아팬카페?
    황교수말틀린거 하나없던데 왜들
    본인들의 무식함을 대결이라도 하는거지?
    김연아가 출석열심히하고 학교열심히다녔다는거
    그야말로 코미디지
    자기지식수준에서 인식되고 이해되는것만
    믿고 보셔들 아주가관

  • 49. 하다하다
    '12.5.27 12:41 PM (121.146.xxx.76)

    이젠 인터뷰하는게 마음에 안들어 싫다는 분도 계시네요 ;;;

  • 50. ..
    '12.5.27 12:45 PM (211.224.xxx.193)

    왜 김연아를 다 좋아해야 하나요? 여기 게시판도 너무 획일적 사고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저 황상민교수님 애기 이후론 김연아 비판하는 사람도 어느정도 보이긴 하지만 그전까진 여기 완전 김연아 성지였죠. 어떤 사람은 싫어할수도 잇고 또 어떤 사람은 좋아할수도 있고. 김연아가 뭔데 비판도 못합니까?

  • 51. ..
    '12.5.27 12:55 PM (118.176.xxx.59)

    정상적 사고가 안되는 분들이 보통 안티가 되죠...ㅋㅋㅋ
    바보도 아니고, 비판과 무조건적인 욕을 구분도 못하나요?
    ㅋㅋㅋㅋ진짜 바보인가?

  • 52. 솔직히 저도
    '12.5.27 1:08 PM (122.36.xxx.134)

    김연아 이쁘다, 비율좋다 이런 얘기는 클릭도 안합니다.
    그냥 김연아에 대해서는 제 주변 다른 사람들 그만큼의 호감과 애정을 가질뿐
    자꾸 이런 일만 없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심 자체도 저절로 사그라질 거예요.

    근데 사회적 이슈는 되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부당하게 욕먹고 있거나
    나중에 알고보니 근거라고 제시한 것이 막 구라거나,
    그러면 날조로 안티질하는게 황당해서 한마디 두마디 거들게 되는거죠.

    왜 한마디 두마디 해대느냐구요?
    그런 날조 안티질이 비단 김연아한테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겁니다.
    그 화살이 언제 내가 좋아하는 정치인, 내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사회사상이나 제도로
    되돌아올지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매스미디어 시대에 잘못된 정보로 혹은 교묘하게 악이용되는 선정적인 선동으로
    무고한 한 사람 죽이고 바보 만들기 식은죽 먹기예요.
    그런 사회가 안되려면
    잘못된 정보로 무고한 사람 마구 까내리면
    까내리는 사람도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위기 정도는 다들 알아야죠.
    어떠어떠한 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킨다는 미명하에
    유명인의 명예는 사실무근의 주장으로라도 마구 짓밟혀도 좋다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면
    정말 끔찍한 세상이 될 것 같아서예요.

  • 53. ~~~
    '12.5.27 1:10 PM (218.158.xxx.113)

    정말 웃기죠??
    지나친 빠가 까를 낳는다는거222
    내 주위에도
    광고에 너~무 나오다 보니 질리고 싫어진대요
    주유소광고에 술광고에..
    그냥 들어오든대로 다 하나봐요
    뭐든 적당히 해야 광고효과도 있을텐데.

  • 54. littleconan
    '12.5.27 1:39 PM (211.246.xxx.55)

    연아광고 효과는 걍 초대박이예욧

  • 55. 안티란무엇?
    '12.5.27 3:14 PM (114.206.xxx.20)

    김연아가 과하게 대접받은건 사실이죠
    다른 금메달리스트 심지어 박태환도 김연아근처도 못가는 대접이니까요
    공평을 따지시는분들않은데
    우리사회가 김연아와 다른 금메달리스트들에게공평했나요
    김연아가 힘들게 훈련하거 맞습니다 하지만
    어떤 금메달리스트도 힘들지않았던 선수는없죠
    다 뼈를 깎는 고통의시간을 견뎌서 세계챔피언이되지요
    그런데 유독 김연아한테만 열광하나요
    이뻐서 피겨스케이팅이 이미지가 좋다고 하더구먼요 같은 스케이트라도 스피드스케이트선수들 광고하는거 없죠?
    김연아가 온갖특혜를 다누리는거 시실이죠
    인기며 돈이며 명예며
    그게 연아의 운이고 스타성이라고요
    네 그런게 바로 뭣같은 자본주의속성이죠
    우리사회의 낮은 시민의식이구요
    김연아한테 쏠리는 인기와 돈앞에서
    소외받는 다른선수들까지는 안중에 없잖아요
    그게 김연아의 잘못은 아닐지라도 의식있는
    대중들이 김연아에게 따가은시선을 보내게되는 요인이되죠
    그정도의 비판의식도없이 김연아를 우상숭배하듯하는건 본인의수준인데
    그걸 안티질이라고 비난하는건 어이없죠
    이유없이 비난하고 욕하고 인신공격하면
    그야말로 무식한안티질 그이상이 아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않아요

  • 56. ...
    '12.5.27 3:42 PM (119.64.xxx.151)

    114.206.xxx.20//

    연아를 싫어하는 논리 개발하려는 모습이 애잔합니다.

    연아에게 안티가 생기는 게 다른 선수에게 연아만큼 열광하지 않는 것에 대한 반감이라구요? ㅍㅎㅎㅎㅎ
    그럼 다른 선수에게 열광하자는 캠페인이라도 벌이면 되지
    왜 남들이 좋아하는 선수까지 끌어내리지 못해서 안달인가요?
    연아가 사람들에게 자기 보고 열광하라고 사주했나요?

    114.206.xxx.20님은 그럼 그 소외받는 선수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요?
    그런 선수들을 위해 고작 개발한 논리가 연아 비판하자~ 입니까?
    왜요? 그게 김연아 선수 잘못도 아닌데요?

    까려면 제대로 근거를 대고 까세요.
    허접한 논리 펴면서 열폭하지 말고...

  • 57. 현실적인사람
    '12.5.27 4:00 PM (14.37.xxx.172)

    114.206.....님 전 연아팬아닌데요 님의 의견에는 동의 하지 않아요..
    님의글은 누구를 좋아하는건 인간의 본능 ,본성 에 속하는 겁니다...
    수많은 금메달리스트중 왜 연아를 좋아하냐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연아양이 저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에요...경기나 아이스쇼를 다그땍그때 접하진 못하지만 뒤 늦게라도 보면 저의 마음을 움직입니다...감탄하지요...무대에서기위해, 저런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를 하기 위해서 기울였을 노력이 그다음으로 짐작이 됩니다...무대에서는 사람은 그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는건 무대위의 모습이거든요...진실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감탄...

    이번일로 황교수편드는 분들의 논리는 제가 보기엔 너무 허술합니다...
    제대로된 사회 시스템에 대한 문제제기도 아니구요...

    제대로된지식없이 말하는건 다른사람을 설득할수 없습니다...그러니 무리한 논리를 자꾸가지고 오는거구요..
    다른 금메달 리스트들이 연아가 누리는것 만큼 못누리니 연아가특혜받은거고 우리시민 수준이 낮은거다는 글은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건 무슨 이론이죠...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입니다...그러하기에 연아가 버는돈과 명성은 정당한거예요...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시민수준이 낮은데 일조하는건 대중위에 군림하는 오만한지식인들이 제대로된 담론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천박한수준에 머물고 있기때문이라 생각해요...

    지금 황교수같은 부류도 사회현실에 대한 통찰없이 사회제도비판하다가 한개인에대한 비난으로 마무리했죠..우리사회에 대한 깊은성찰으로 풀어내야 할문제를 한개인에게 화살을 돌리는 손쉬운 방법을 택했어요..비겁하죠...그런데 남는건요...한개인에게 씼을수 없는 상처를 준것...그것이죠..

    저는 진보가 자신의의견을 개진할때 다른사람을 대상화시키는걸 싫어합니다..
    살아있는 인격을 다루는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모르는것...그런풍조가 우리자신을 더욱 싸구려로 만들죠...그래서 저는 진보의 명찰보다는 그사람이 문제제기 하는방식.태도.통찰력으로 믿을 만한 사람인지봅니다...대중위에 군림하는 오만한 사람은 진보가 아니라 극단주의자인 경우가 많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 58. 광고가지고
    '12.5.27 6:26 PM (121.146.xxx.76)

    인터뷰하는게 마음에 안들어 싫다 광고 많이 찍어서 싫다

    참 ;;;

  • 59. 쥐떼를헤치고
    '12.5.27 11:17 PM (1.241.xxx.34) - 삭제된댓글

    김연아는 싫어하면 안되는거예요? 경기할땐 소름돋게 멋지고 응원하지만 그외의 모습은 별루예요 어린나이에 혹독한 훈련으로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은 모든면에서 호의적으로 평가해주어야하나요? 원글님 너무 이상해요

  • 60. Caillou
    '12.5.28 1:30 AM (219.255.xxx.74)

    김연아의 대단함과 잘난것을 인정 안하고 못하는
    찌질하고 못난 사람들이죠.

  • 61. 아직도
    '12.5.28 9:03 PM (110.14.xxx.47)

    김연아는 82에 광팬들 거느리고있네요.
    82는 김연아, 개, 고양이 사랑이 광적이잖아요.
    학부모 모이는 입시카페에선 맥주광고까지 찍는 연아양과 그 어머니 비판하는 분위기에 황교수 발언에 다 공감하던데...
    참, 82는 어떤 면에선 딴 세상같아요.

  • 62. ㅋㅋㅋ
    '12.5.29 7:17 PM (222.236.xxx.170)

    빠수니처럼 말 안통하는 애들이 없죠...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868 관리비가 한평에 오천원이라는데요 8 큰평수 2012/05/29 1,349
111867 집을 팔고 전세로 옮기려는게 나은건지.... 1 ... 2012/05/29 959
111866 죄책감. 자책감. 에서 오는 우울한 기분 어떻게 극복 해야 할까.. 4 우울 2012/05/29 2,716
111865 새차산 친구에게 어떤 선물 좋을까요? 2 졌다 2012/05/29 854
111864 생활비 빠듯하신분들 갑자기 돈필요하면 어쩌시나요? 7 내공이필요해.. 2012/05/29 2,666
111863 바퀴벌레 올해 3번 봤는데 세스코 불러야 되나요? 10 바퀴시러시러.. 2012/05/29 2,323
111862 3일간 연휴 끝나고 혼자 있으니 괜히 우울하네요... 끄적끄적 2012/05/29 598
111861 가스 보일러 바꿀 건데요.. 교체 2012/05/29 588
111860 학군 정보 여쭐께요 3 성급한맘 2012/05/29 994
111859 무슨현상일까요 불안증 2012/05/29 570
111858 보육 문제로 이거저거 하다가 안되겠어서 그만두는 수순... 4 마그리뜨 2012/05/29 884
111857 책대로 했더니 애의 반응이 너무 웃기네요 51 책대로 안되.. 2012/05/29 13,769
111856 자유게시판에 쓴글을 지울수는 없나요 1 znzn 2012/05/29 889
111855 남편이 물어봐달라고해요.나갈때 누구 만난다고 얘기하고 나가야하는.. 20 고민 2012/05/29 3,071
111854 화를 너무나 잘내는 아내와 숨죽여서 사는 남편.. 12 조언부탁드려.. 2012/05/29 12,342
111853 2개월 강쥐 치아발육기로는 뭐가 좋은가요 3 애견인분들 2012/05/29 690
111852 집에서 피부관리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 2012/05/29 578
111851 유아 영어 학원 추천 부탁드릴께요 1 6세 남아 2012/05/29 652
111850 열무김치를 담갔는데 맛이 써요. 헬프미!! 5 열무 2012/05/29 3,411
111849 좋은아침 연예특급 보다가.. 6 .. 2012/05/29 2,861
111848 좀 만 걸으면 숨이 차고 다리가 아파요. 3 2012/05/29 2,421
111847 이거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너무 2012/05/29 623
111846 적금이율... 1 Kk 2012/05/29 547
111845 백만년만의 걸레질 하려고 합니다. 효과적인 방법 가르쳐주세요. 5 걸레질 2012/05/29 2,124
111844 개원했는데 자주 병원을 옮기는(?)경우.. 4 궁금 2012/05/29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