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 작은 여자분들 넘 귀여운 거 같아요

ㅋㅋ 조회수 : 9,572
작성일 : 2012-05-27 04:47:13

저 키가 158인데 발이 240mm예요. 어그는 깔창 깔고 수면양말 신고 250mm 까지도 신고요 -0-

막 엄청 큰 발 까진 아니지만 키에 비해선 좀.. 사이드 쇼 밥 같달까 -_-

근데 저희 엄마 발은 220mm거든요. 제가 봐도 저희 엄마지만 발이 쪼끄매가지고 넘 귀여워요.

특히 수제 구두 같은 거 딱 맞게 주문해가지고 새로 신기(?)면 무슨 애기 꼬까 신은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만큼 키도 작으시지만.. -_- 아무튼 여자는 발이 작아야 이쁜듯.

IP : 122.37.xxx.1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7 5:01 AM (119.71.xxx.179)

    키크고 발큰게 낫지않나요 ㅎ

  • 2. 어억
    '12.5.27 5:05 AM (122.37.xxx.113)

    그 생각은 아예 해보지도 않았네요. 모태 짱딸막녀의 한계인듯 ㅋ

  • 3. 조명희
    '12.5.27 7:48 AM (61.85.xxx.104)

    평범한게 최고입니다.
    저는 키160에 발사이즈가 220에서 225를 신는데
    신발 사러 가면 사이즈가 없어요.
    물론 맞춰 신으면 되지만 그것도 짜증나는 일이지요.
    매장가서 예쁜 신발 보고 바로 사고 싶기도 하고
    운동화 등산화는 맞는게 없어서 항상 큰걸 사서 끈을 조여서 신을수 밖에 없구요.
    아무튼 평균 보통이 최고입니다.

  • 4. ....
    '12.5.27 8:12 AM (123.109.xxx.64)

    맞아요 평범한 게 좋은 거 맞는 말씀.
    발 작으면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아세요?
    신발 아무거나 못사서 스트레스지 발 작아 위에 몸 지탱해주는 거 힘들어 뒤뚱 거리며 걸어야 하고.
    지나가다 이쁜 신발, 편안한 신발 있으면 막 사고 싶은데 안 맞으니 살 수가 없는...
    수제화는 비싸고 비싼 거 신어도 발바닥 면적이 작아 걸을 때 힘들고.....;

  • 5. .....
    '12.5.27 8:46 AM (211.246.xxx.153)

    손발크더라도 키크고 늘씬한 사람이 왕 부러움...

  • 6. 그게...
    '12.5.27 8:47 AM (115.140.xxx.66)

    저도 발이 220 입니다. 성인용 220 은 없어서 보통 살짝 커도 225 신습니다.
    문제는 225도 잘 안나오는 경우가 있구요
    나와도 좀 크게 나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같은데서 예쁜신발 사면 사놓고도 커서 못신고 남주는 경우가
    많습니다....발 작으면 맘에 드는 신 못사신어요 ㅠㅠ

  • 7. 우울해
    '12.5.27 8:56 AM (121.139.xxx.33)

    ㅜㅡㅜ 255 ...신발은 운동화도 거의엄서서
    결국 해외사이트에서 직구라느라 삼일째 하루 네시간씩 자고 ㅠㅠ(주문햇더니 자꾸 카드뱉어내는 해외사이트가 많아지네요... 여러사이트전전해요. 흑흑 이짓도 못해먹겟어요 이제) 세상에 젤부러운게 백화점 행사장같은데 예쁘고 싼구두 척척사는거 ㅜㅡㅜ. 아니 그건 뭐 사실 바래보지도않앗어요...남자용말고 여자용 운동화라도 편히 사봣으면! 발이넘작으면 아동브랜드쪽에서 좀 점잖은거 고르던데 .. 이건뭐 만날 칙칙한 남자신발만 들여다보고있으니 ㅜㅡㅜ

  • 8. 원글
    '12.5.27 9:34 AM (122.37.xxx.113)

    아 발 작은 분들은 또 스트레스인가보군요. 그냥 보기에 예쁘단 생각만 했는데 ㅎㅎ;;;

  • 9. 아는분
    '12.5.27 9:50 AM (14.52.xxx.59)

    걸음이 뒤뚱거렸는데 알고보니 210 ㅠ
    신발 벗어놓은거 봤는데
    좀 이상해 보이더라구요
    성인이 아동화신은 느낌이랄까..

  • 10. ......
    '12.5.27 9:57 AM (116.39.xxx.17)

    제가 225. 윗분들 얘기처럼 신발세일하는데 가면 제 사이즈에 이쁜건 빠지고 없어요.
    가끔 작아서 이쁜단 소리는 듣는데 대학때 체육시험볼때 같은과 남학생이 제 신발을 보고 장난감 같다고..
    전 기분 나빴어요.

  • 11. 제 발은
    '12.5.27 10:32 AM (124.61.xxx.37)

    235인데 그 사이즈도 디자인이 다양하지 않아요.240이나 245가 가장 흔한 모양인지 디자인 이 제일 다양해요.

  • 12. 작으면 별로...
    '12.5.27 10:40 AM (121.190.xxx.242)

    적당한 사이즈에 시원스런 모양이 좋아요.
    취향의 문제지만 발 작은 남자는 별로예요.

  • 13.
    '12.5.27 10:50 AM (175.114.xxx.209)

    뭐든지 적당한 게 좋죠. 키에 비례해서요.
    발이 작으면 여름에 샌들 신어도 다리가 별로 안길어보여요.
    제 친구가 170이 좀 넘는데 발이 225 -_-;;;;
    220도 가능할 듯 싶은데 구두 넘 딱 맞게 신으면 진짜 이상하거든요. ㅋ
    그 키면 발이 250은 되야할 거 같은데 평균보다도 많이 작으니까요.
    주로 230사서 깔창 깔고 뒷꿈치에 뭐 붙이고 신어요.
    여름엔 그게 안되니까 본인도 많이 신경써요.
    발 너무 작아보이지 않는 샌들 사느라구요.

  • 14. ...
    '12.5.27 10:52 AM (1.247.xxx.213)

    키가 크거나 작거나 여자가 발이 너무 크면 진짜 안 이쁘고
    발이 무식해보인다고 할까 그렇더군요
    신발도 안 예쁘고
    저는 키가 큰데다가 발도 크고 볼도 넓으니 예쁜 구두 사기도 힘들고
    신어도 모양도 안나고
    발 작은 사람이 부러워요

  • 15. ..
    '12.5.27 10:53 AM (61.252.xxx.61)

    그런데 나이 많은분들은 발 큰거 질색하시는거 같아요.저희어머니 키는 옛날분이시라 150 언저리이신데 발이 240 이셔요.저는 225 구요.항상 제신발보고 부러워하십니다. 본인이 그게 큰 핸디캡이어선지 발사이즈보다 작은걸 사시고는 발아파서 못신거나 억지로 신고 다니시는거 보면.... 그래서 맨날 슬리퍼만 신고 다니심. ㅠ.ㅠ

  • 16. ...
    '12.5.27 10:57 AM (121.135.xxx.43)

    164인데 230이 낙낙해요 ..
    신발사러가서 230 달라고하면 제가 잘못 말한줄 알고 다시 물어볼때도
    있고 한번 쳐다 봅니다.. 제 발을
    저희 남편은 발이 생기다 말았냐고?

  • 17. 뭐든지 적당한게 최고
    '12.5.27 1:28 PM (121.145.xxx.84)

    손발이 너무 작아도ㅡㅡ

  • 18. ,,,
    '12.5.27 3:19 PM (119.71.xxx.179)

    맞아요. 발 작으면 뒤뚱거리는듯..그리고, 성장이 멈춘거같아서 좀..그렇던데

  • 19. ㅇㅇㅇㅇ
    '12.5.27 3:54 PM (222.109.xxx.247)

    255나 250 신는 덩치 큰 여자입니다. 체격 작고 발 작은 친구 신발이랑 제 신발 나란히 놓여 있으면 제껀 항공모함 같아요. 그만큼 친구꺼는 귀여워 보이죠. 작은 사람들 귀엽잖아요. ^^

  • 20. Junelily
    '12.5.27 5:03 PM (24.86.xxx.119)

    전 265 인데 플랫 신으면 무슨 보트나 잠수함같이 보여서 굽있는거 신어요. 그냥 255만 되도 좋으련만... 키가 크면 발커도 커버가 될까요?

  • 21. 8282
    '12.5.28 12:53 AM (125.208.xxx.163)

    163에225-230맞는신발찾기너무힘들고~기형같고잘넘어져요ㆍ콤플렉스에요~

  • 22. 저도 163-230인데
    '12.5.28 1:49 PM (121.145.xxx.84)

    전혀 안넘어지는데요..남보기에도 안이상하다 그러고..오히려 장점으로 여겼는데..
    제가 고3때는 잘 넘어졌거든요..결론은 무게였음..;;지금이랑 12kg차이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29 60대 어머니 피부과 시술 고민 4 asuwis.. 2012/05/27 1,935
111428 슬펐던 성장영화, 온주완 주연의 피터팬의 공식 1 ... 2012/05/27 1,473
111427 맏이인데 애교작렬이고 낙천주의자이신 분 있나요 ? 1 ... 2012/05/27 1,577
111426 해외 택배 냄비 세트 넘 무거울까요? 독일에서 택배 보내보신 분.. ---- 2012/05/27 2,094
111425 어린이용 유리컵 추천해주세요 2 사야지 2012/05/27 886
111424 송승헌도 많이 늙었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22 ㅇㅇ 2012/05/27 4,831
111423 이희명작가의 개인사를 듣고 옥세자 마지막회 재방을 보고 있어요.. 5 ... 2012/05/27 3,671
111422 초등 아이들과 삼청동 가는데요 5 지금 2012/05/27 1,816
111421 홍상수 영화 속 영어 대사에 대한 생각 4 하하하 2012/05/27 2,430
111420 기쁜 소식-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 2 자연과나 2012/05/27 1,629
111419 핸드블렌더 추천해 주세요 2 설경재 2012/05/27 2,640
111418 장터 팔린물건은 팔렸다고 표시좀 해주셨으면.ㅜㅜ 4 ᆞㄴᆞ 2012/05/27 1,099
111417 교사와 5급공무원중 어떤 직업이 좋으세요? 31 수험생 2012/05/27 9,094
111416 아들아들하는할머니나 딸딸하는요즘이나똑같이 착각이에요 4 ggg 2012/05/27 2,027
111415 한끼 생식하고 있어요.. 1 소년명수 2012/05/27 1,899
111414 도우미 //// 2012/05/27 937
111413 발레교습소 보신 분 3 변영주의 안.. 2012/05/27 1,454
111412 cgv골드클래스 ? 2 ^^ 2012/05/27 1,032
111411 합리적인 조언이라도, 당사자 본인에게는 그게 샴쌍둥이의 머리 분.. 2 글 읽다보면.. 2012/05/27 1,378
111410 강릉에 여자 둘이 묵을 숙소 추천해주세요~ 1 ^^ 2012/05/27 1,765
111409 과천, 인덕원 쪽 음식점 추천해 주세요. 8세 아이델고 놀만한 .. 1 궁금이 2012/05/27 1,493
111408 여해용가방문의 으랏차차 2012/05/27 766
111407 일본에도 우리나라랑 같은 사이즈의 종이컵 있나요? 5 자유게시판질.. 2012/05/27 1,329
111406 맘이 짠하네요 4 마니 2012/05/27 1,645
111405 하소연이 아닌 조언을 듣기 위한 사연을 올릴때는 5 조명희 2012/05/27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