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부부는 남편이 캠핑을 더 싫어해요..

..... 조회수 : 5,578
작성일 : 2012-05-27 00:31:40

 

캠핑 글 읽었어요.

 

저도 주변에서 캠핑 간다길래..잠깐 따라가본적 있어요.(따라갔다가 해질때쯤 돌아왔지요.저희는 장비가 없으니^^:)

괜찮으면

저희도 캠핑족?에 합류할 생각이었거든요^^

 

남편은 고기굽고.. 차려먹고 여기까지는 괜찮았던듯 한데...

산더미같이 나온 설겆이에서 충격받은거 같더니

샤워실, 화장실 따로 있는거 보고 2차 충격..

돌아오면서 그러는거에요..

"난 캠핑 못할것 같아.. "

 

저보다 더 곱게 자란 스타일이라

캠핑 장비 이런거에 관심없을때부터 알아보긴 했지만....

한번 따라갔다가...진저리치는거보고...

좀 황당했다는...

 

콘도나 호텔아니면 어디 놀러가질 않으려고 하네요;;;

남편이 하루라도 제대로 씻지 못하면, 엄청 스트레스 받는 타입이기는 한데...

이런 남자 또 있나요..

IP : 39.115.xxx.8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7 12:39 AM (39.115.xxx.84)

    저희 남편은 잠자리문제+씻는문제요.

    제 주변 남자들은, 다들 캠핑 좋아해서..
    제 남편이 좀 특이한거 같아서요
    남편은 여행자체는 좋아해요. 해외던 국내던 아주 자주다니는 편인데
    단, 캠핑은 하기 싫대요..
    불 피우고, 텐트치고, 먹을거 바리바리싸들고 가는것도 귀찮대요...
    콘도나 호텔이 쾌적해서 좋다네요.....

    뭐 저도 텐트에서 자는거 불편해서 캠핑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남자가 너무 이러니깐 좀;;;

  • 2. ㅋㅋ
    '12.5.27 12:40 AM (180.64.xxx.139)

    저 깜짝 놀랐어요
    우리부부 이야기인줄 알구
    남편에게 주변사람들이 캠핑가는거 이야기하며 나도 가고싶다니
    "왜 돈써가며 노숙하냐 먹는것두 거지같구"
    어이없구 이 낭만도 없는 사람에게는
    콘도 호텔아님 싫다는거죠
    ㅋ우리 남편도 그러네요

  • 3. 저희집요
    '12.5.27 12:43 AM (220.72.xxx.183)

    남편 비위도 약하고 귀찮은 거 싫어해서
    캠핑이 세상에서 제일 싫대요
    다행히도 저도 쾌적한 거 더 좋아해서 트러블 없어요

  • 4. ㅎㅎ
    '12.5.27 12:50 AM (70.53.xxx.21)

    캠핑이라면 자연속으로 들어가서 자연을 만끽해야하는데
    한국에서 캠핑은 자연을 느끼기에 너무 많은 사람에 치이고

    음식도 밥을 해먹기 때문에 일단 시간이 많이 걸려서 피곤하지요
    서양식이야 핫도그, 햄버거, 샌드위치, 셀러드 등인데
    이것들은 밥하는 시간보다 휠씬 짧고 능률적이라
    이런 사소한거 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틀리지요
    한국식은 먹고나면 또 설거지도 많구요
    서양식이야 기것해야 접시...

    이런 여러가지로 한국은 캠핑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문화와 지리적인 요건이 있는거 같아요

  • 5. ㅡㅡ
    '12.5.27 12:51 AM (59.5.xxx.90)

    저희집은 둘다 캠핑 싫어요.
    남편은 그 많은 짐 바리바리 싸들고 설치, 해체하는걸 사서 고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전 그 불편함을 감수할수 없어서...
    최근에 바꾼 남편 차가 캠핑용품 실고다니기 좋은거라 동호회카페에드 캠핑붐인데
    우린 둘이 쳐다보고 대리만족만 해요.ㅋㅋㅋ

  • 6. 조명희
    '12.5.27 1:02 AM (61.85.xxx.104)

    저희는 신랑이 귀찮은거 딱 질색이라서 제가 텐트치고 밥하고 설거지까지 다 하면서 다녔어요.
    캠핑물건도 처음에는 없는거 없이 다 준비해서 가고 갔다오면 살이2~3킬로 쪘었은데 나중에는 최소한의 짐만 꾸리고(식탁,의자,숯불,고기등 다 생략)
    조용한 곳에 가서 휴대폰도 끄고 책만 읽다 푹 쉬고 오는 캠핑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나이가 먹으니 잠자리가 중요해서 제가 호텔을 찾게 되더라구요. 신랑은 이제야 캠핑에서 해방된 기분을 느끼구요.
    준비도 설치도 정리도 내가 다 했는데도요.
    그냥 그 과정을 보는 것도 귀찮았나보더라구요.

  • 7. 저희부부는
    '12.5.27 1:07 AM (114.200.xxx.10)

    둘다 캠핑에 관심도 없네요.ㅎㅎ
    캠핑다니는 집 보면 솔직히 이해 안가요...
    전혀 가고픈 맘도 없구요.,
    저희 부부도 호텔 무지 좋아하는 부부라서 쾌적한 잠자리를 중시하거든요.
    씻는거,볼일보는거,,,정말 청결해야하구요..
    여행은 무조건 푹쉬다오고 맛있는거 좋은거 먹고 오는거라 믿는 남편때문에 콘도에서조차도 안자봤어요...
    무조건 호텔.....
    캠핑가면 가족애도 생기고 아이들은 같이 가는 동회회 사람들이나 다른 가족들과 어울림으로 인해 사회성도 좋아질거라 한번 시도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긴하지만.....생각은 생각일뿐......
    귀찮은일이 너무 많아서 즐기러 가는게 아니라...개고생하는 느낌일것같아요,..저희 부부한테는요..

  • 8. ㅇㅇㅇ
    '12.5.27 1:09 AM (121.130.xxx.7)

    집앞에 산이 있지만 남들은 멀리서 일부러 오는데
    남편은 등산을 왜 하냐 합니다.
    어차피 내려올 걸 왜 힘들게 올라가냐고 ㅋㅋ

    신혼여행 가서도 양가에 받은 넉넉한 용돈 다 쓰고 왔지요.
    좀 아껴쓰고 남겨가려 했더니 여행와선 원래 돈 쓰는 거래요.
    그런 남편 덕에 여행은 늘 편안하고 호사스럽게 다니는 편입니다.
    콘도로 가더라도 밥은 일절 안해먹고요.
    그거 해먹으려면 여행이 아니죠.
    세끼 밥 해먹는 게 얼마나 큰 일인가요. 준비하고 만들고 먹고 치우고의 반복.
    밥까지 해먹으려면 더 이상 일상탈출이 아닌거니까요.
    이게 저희 부부의 여행과 여가에 대한 생각입니다.
    이런 여행 코드가 잘 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해외 여행이든 국내여행이든 유적답사 보다는 휴양이 좋구요.
    잠자리 무지 따지고 맛있는 거 먹어야하구요.
    만약 남편이 등산이나 캠핑 좋아해서 저 끌고 다니려했음 참 힘들었을 거예요.

    근데 등산이나 캠핑 낚시 같은 레저는 제가 모르는 매력이 분명 많겠죠.
    어려서 읽은 동화책인데 (누구 작품인지 기억도 안남. 헤밍웨이일까나?)
    한 소년이 산속에서 캠핑을 하는데 텐트 치고 모닥불 피워 간단히 캠핑요리 해먹고
    잠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팬케잌 구워먹고 짐싸서 돌아오는 이야기를 잔잔하게 묘사했는데
    그 책 읽고 약간의 환상은 있어요.
    하지만 현실은 벌레 끔찍히 무서워하고 불편한 거 못참으니
    정말 시설 좋은 캠핑카라도 있다면 경치 좋고 안전하고 조용한 곳에서 캠핑하고 싶다는 상상만.. ^ ^

  • 9. hhhh
    '12.5.27 1:29 AM (115.136.xxx.25)

    원래 가족끼리 하기에 최고로 재미없는 게 캠핑 아니었던가요?ㅎㅎㅎ
    집 놔두고 왜 그 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
    집에서 밥하기도 귀찮구만 장비까지 짊어지고 가서 집짓고 취사하고 공용수돗가에서 설거지... 으으
    전 요즘 특급호텔에서나 하는 (무늬만) 캠핑, 이런 거 아닌 다음에는 절대 싫어요.
    전 콘도나 펜션도 별로에요. 일단 어디 놀러가서까지 밥하고 설거지하는 게 귀찮아요.
    근데 자녀가 있고, 아이들이 원하면 어쩔 수 없겠네요.

  • 10. 11
    '12.5.27 1:43 AM (218.155.xxx.186)

    20대때 미국서 캠핑투어 2주간 참가했는데 그건 할 만 하대요. 샤워장이랑 화장실도 깨끗했고, 아주 조용했구요. 매일 텐트치고, 밥하고 설겆이 하기 좀 귀찮긴 했지만, 반딧불도 거기서 첨 보구, 조용한 대자연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사람한테 치이는 캠핑장은 절대 가기 싫네요.

  • 11. 러브미랑은
    '12.5.27 2:12 AM (121.157.xxx.161)

    사실 캠핑장에 사람 복잡한거 싫으면 편안함을 좀 포기하면 되요.
    전기, 샤워시설, 깨끗한 화장실 가까운곳 등등 을 찾다보니 그런쪽으로 많이 몰리죠.

    다른 취미활동도 그렇지만 ....캠핑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이해하고 말고의 차원은 아닌거 같아요.
    그냥 나한테 안맞으면 안맞는거지 내가 못느끼는 다른 즐거움을 느끼는것에 대해 이해가 되고 말고 할게 뭐 있겠어요.
    캠핑 인구가 많아져서 몇몇 문제있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다행히 저는 그런 사람들보다 가족이랑 조용히 재밌게 지내는 사람들을 더 많이 봐서 그런지 캠핑에 대해 긍정적인 부분을 더 많이 느껴요.

  • 12. 당근
    '12.5.27 3:21 AM (125.141.xxx.221)

    당연히 남편이 더 싫어할거 같은데요
    집에 있음 부인이 밥 차려주지,과일깍아주지,애야 적당히 놀아 주는척해주면 되는데 거기가면 뭐가 있어야 놀아주죠...게다가 밖에 나오면 남자가 해야지..뭐 그런 생각들도 있어서 꼼지락 거려줘야지 화장실 지저분하고 샤워실 멀리 있고...생각만해도 불편한데...그걸 꼭 겪어봐야 불편한걸 알까요?

  • 13. 캠핑 재밌어요;;
    '12.5.27 4:41 AM (36.39.xxx.65)

    전 캠핑이 정말 즐겁고 신나요;;; 위에 분들 언급하신 '귀찮고 불편한' 것들이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묘미에요.

    텐트치고 모닥불 피워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숯 피워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고~(재료를 미리 집에서 손질 해 가야죠)

    텐트 천막 (타프)밑에 랜턴 켜 놓고 밤하늘 별빛, 밤바다 파도소리, 바람에 나뭇잎 사각대는 소리 느끼면서 추억을 쌓는 거에요 ㅎㅎ

    요즘 캠핑장에 샤워시설, 취사구역, 수세식 화장실 잘 되어 있어요
    (미리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가고, 없는 데는 안가요;;;)

    캠핑만의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데 ㅎㅎ 또 장비 모으는 재미도 있고 ㅎㅎ
    단, 훌쩍 떠날 수 없고, 막상 토탈 비용 정산하면 그닥 저렴하지도 않다는 단점이 있네요 ㅎㅎ

  • 14. 캠핑 재밌어요;;
    '12.5.27 4:45 AM (36.39.xxx.65)

    아, 전 미혼이라서 ...... 햇반먹고, 사먹고.. 남자사람들이 힘쓰는 걸 주로 나서서 해서 긍정적인가봐요;;;;

  • 15. ...
    '12.5.27 7:40 AM (112.156.xxx.222)

    혹시 군대는 면제나 방위 출신 ?

    대개 군대 다녀 온 남자는 군대애 대한 향수 때문에라도 캠핑 무지 좋아 합니다.

  • 16. 조명희
    '12.5.27 8:08 AM (61.85.xxx.104)

    저희 신랑 장교 출신입니다.
    그래서 자기 손으로 하는거 싫어하나?
    신혼초 저도 다리미질 서툴어 남편에게 부탁했더니 못하더라구요.
    저는 주위에서 군대 갔다온 남자들이 다림질은 더 잘한다고 들었었는데 남편에게 말했더니 장교는 일반 사병이 다리거나 세탁소에 맡기면 되는데 자기가 왜 하냐고 해서.....
    남자도 남자 나름. 군대도 군대 나름..
    세계는 넓고 사람도 많고.
    그 많은 사람은 다 각자 서로 다른 인격체라는 것을 또 한번 생각하게 하더라구요.

  • 17. 울남편도
    '12.5.27 8:13 AM (211.63.xxx.199)

    캠핑은 노숙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라 꿈도 멋 꿔보네요.
    전 캠핑 좋아하는데, 아이들만 데리고 남편없이 캠핑가는건 좀 위험하고 전 정말 캠핑카 장만하는게 로망이고 꿈인데 부부가 취미 생활이 너무 안맞네요

  • 18. 그렇군요
    '12.5.27 8:54 AM (14.52.xxx.217)

    10년정도 캠핑 다니고 있는데 요 몇년간 정말 캠핑붐인걸 느껴요
    전 정말 좋은데 ...화장실, 샤워실 다 깨끗하고, 아무리 복잡하다고 해도 그래도 숲속이고 물가 니 애들은 신나게 놀고...
    여기 글을 읽다보니 제 주위에 캠핑 안 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얼마나 불쌍?? 하게 여겼을까 싶네요 ㅋㅋ
    원래 자기가 싫은 남의 취미는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거겠죠 그래도 캠핑하는 사람들을 더러운? 곳에서 씻지도 않고 돈들여 노숙하는 사람이라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 19. 캠핑카
    '12.5.27 8:57 AM (58.123.xxx.218)

    6년전에 캠핑카 렌트해서 미국여행 42일동안 한적이 있었어요.
    대도시보다 국립공원 , 주립공원 위주의 여행을 했기에
    모텔 호텔보다 캠핑카를 선택했어요.
    자연 속에서 자고 깨고, 먹고, 쉬고..
    한국음식 다 해먹으면서 다녔으니 음식 스트레스도 없었지요.
    참 좋은 추억들이 많은데...

    집을 가지고 다니는 격이니..
    화장실청소, 침구정리 , 차내 바닥 청소, 수건빨기,
    식사준비, 설겆이, 장보기, 세탁...
    호텔에서는 잠자고 씻고, 차려진 음식 먹고, 이불과 수건들을 둔채로 몸만 빠져나오면 되는데
    캠핑카에선 집안일까지 달고 다니는 거더라구요.

  • 20. 캠핑
    '12.5.27 8:58 AM (116.37.xxx.10)

    저의 로망이에요
    새소리와 함께 잠을 깨면 얼마나 좋아요..멋져요
    울남편 아들 둘 다 싫답니다

  • 21. 맞아요
    '12.5.27 10:50 AM (39.119.xxx.100)

    새벽 다섯시쯤에 아주 가까이서 온갖 새들의 노랫 소리 들으면서 꿈나라를 헤매보세요.

    정말 그 어디서도 해 볼 수 없는 경험,,,,

    전 캠핑을 요것 땜에 다닙니당^^

  • 22. 나나나
    '12.5.27 11:13 AM (125.186.xxx.131)

    저도 캠핑 너무 싫어해서 인기있는것 보면 신기해요^^;; 전 화장실과 잠자리 문제 때문에 싫구요, 남편은 일거리 때문에 싫어하고;;;;; 일단 저도 일거리가 많아서 휴식 같지가 않아요;;; 하지만 좋아하는 분들은 또 즐기면서 하시니까요^^

  • 23. hhhh
    '12.5.27 1:04 PM (115.136.xxx.25)

    위에 캠핑 싫어한다고 댓글 달았는데요.
    당연히 캠핑 좋아하는 분들을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하거나 속으로 비난하거나 그런 비정상적인 사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모든 취미나 가치관이나, 나와 다르면 다 이상한 사람이게요^^ 낚시도 이상하고, 등산도 이상하고 여행도 사서 고생하는 이상한 취미죠..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요~

  • 24. ...
    '12.5.27 5:33 PM (121.164.xxx.120)

    전 잠자리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화장실이랑 못씻는건 절대 못견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80 어멋! 탑밴드에 나타난 프린스 심장쫄깃 2012/05/27 1,070
111379 압구정 미성아파트 녹물심한가요? 5 전공수학 2012/05/27 5,575
111378 1.5kg 빠졌는데 티가 안나요 ㅋ 4 ... 2012/05/27 1,629
111377 제가 생각하는 김연아안티들의 공통점 5 김연아안티 2012/05/27 1,894
111376 밥먹을때 책만 보는 남편 16 속상해 2012/05/27 5,083
111375 퍼머약 때문에 귓볼이 부었는데 피부과 가면 될까용 1 피부과vs내.. 2012/05/27 1,207
111374 통화 자동 녹음 어플 있네요. 2 우왕 2012/05/27 2,332
111373 축농증으로 10년째 고생... 나을방법좀 알려주세요!!! 17 축농증 2012/05/27 4,023
111372 냄새나는 남편! 어쩌죠? 21 코가괴로워 2012/05/27 10,346
111371 조계사 연등행렬 오늘 하나요? 5 부처핸썸 2012/05/27 1,392
111370 경기도근처에가까운캠핑장아시는곳있음공유합시다!~~ 2 라일락 2012/05/27 1,693
111369 김연아 안티하는 사람들 이유가 뭘까요? 60 참... 2012/05/27 4,041
111368 김한길, 경남 경선서 1위…수도권서 승부 날 듯 2 사월의눈동자.. 2012/05/27 1,342
111367 친정엄마 생신장소 고민맘 2012/05/27 1,081
111366 내안에서 스스로 하느님을 거부하신적 있으세요?.. 전 아직도 1 천주교신자분.. 2012/05/27 1,539
111365 발 작은 여자분들 넘 귀여운 거 같아요 22 ㅋㅋ 2012/05/27 9,571
111364 신사의 품격, 전 재밌게 봤어요. 6 .... 2012/05/27 2,780
111363 춤을 동영상으로 따라추고 싶어요. 체계적말고 그냥 신나는 춤을요.. 4 48 2012/05/27 1,146
111362 대문글인, 심하게 자식을 차별하는 부모의 속마음...을 읽고 몇.. 8 심리학자 2012/05/27 3,898
111361 동서간에 어떻게 지내세요~~ 13 아샘 2012/05/27 4,369
111360 이사청소 가격 2 반짝반짝 2012/05/27 4,380
111359 나꼼수 매니아로, 술김에 적는 얘기.. 8 삐끗 2012/05/27 2,055
111358 40대 초반인데 가구 추천해주세요 1 꿈나물 2012/05/27 1,662
111357 아이 성적보다 창의성을 더 신경쓰는 엄마 있으신가요? 22 교육 2012/05/27 3,701
111356 양배추에 어울리는 드레싱좀 추천해주세요 ㅎ 10 하자하자 2012/05/27 10,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