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대 뒷골목에 와 있는데 중국같아요

건대 조회수 : 8,731
작성일 : 2012-05-26 23:32:55
음식점들 간판도 중국어
양고기집이 엄청많고요
중국거리에 와 있는것 같아요
집근처인데 이런곳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거리에도 조선족 특유의 말투 쓰시는분들이 많고
음식점에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런곳이 건대쪽에 있었는지 몰랐어요
여기에 중국분들 많이 사시나봐요
IP : 211.60.xxx.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6 11:36 PM (122.47.xxx.17)

    저도 궁금하네요
    건대에 중국인들인지 조선족들인지 엄청 많더군요
    대림동 갔을때 처럼 느껴져서....

  • 2. ㅇㅇ
    '12.5.26 11:37 PM (123.109.xxx.175)

    아 건대 먹걸이 말고..
    성수사거리가까운쪽이죠???
    얼마전에 집보러 갔는데..그쪽 동네도 봤거든요...
    조선족인지 중국인지 많더라구요...중국음식점도 많고...
    그래서 그쪽으로 안갔어요...
    그래서 그런지 평수에 비해 다른 지역보다 싼편이였어요..

  • 3. ㅇㅇㅇ
    '12.5.26 11:39 PM (118.32.xxx.169)

    건대에서 성수로 이어지는곳에 공장들 많잖아요.
    그리고 건대근처에 싼음식 먹을수 있는 포장마차 엄청 많구요.

  • 4.
    '12.5.26 11:39 PM (211.244.xxx.86)

    대전의 한 대학도 그래요
    완전 중국인들의 거리...
    10년전만해도 안 그랬는데..

  • 5.
    '12.5.26 11:40 PM (59.6.xxx.106)

    저는 동대문 근처에 자주 가는데
    간판이 다 중국어 병기로 되어 있더라고요.
    아마 평화시장 쪽으로 중국인들이 많이 오는 듯...
    그리고 기본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진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 6. 요즘 양고기 식당들 천지
    '12.5.26 11:43 PM (121.131.xxx.226)

    거리에 양고기 꼬치 식당들이 정말 많이 늘었더군요.
    마포에 한군데 정도 생겼길래 그렇거니 했는데 동대문에 가보고 놀랬어요. 한집 걸러 있을 정도로 많이 생겼더군요.
    TV에서 인육캡슐 만들어 파는 조선족 여자의 말투를 듣고 섬득함을 느낀 것도 있고 그래선지 요줌 그런 억양 들으면 왠지 피하고 싶고 그래요.

  • 7.
    '12.5.26 11:43 PM (211.60.xxx.54)

    세탁기가 고장나서 연후 이후에 배달되서 빨래방 왔어요

    차이나타운 같아요
    빨래방에 같이 있는분도 조선족이에요

  • 8. ;;;;
    '12.5.26 11:44 PM (175.197.xxx.187)

    성수동하고 대림동이 조선족의 대표적인 주거촌이에요.
    일단 옆에 공장과 공단들이 조성되어 있어서
    공장근로와 근처식당에 그 인력이 모인대요.
    저는 대림동 근처사는데....정말 그노무 양꼬치부터 중국비자 어쩌구
    잔뜩 써있는 동네가 낯설고 무서워요.
    편견이 아니라...조선족들 정말 거칠고 기본 공중도덕을 안지키는 사람이 많더라구요..ㅠㅠ
    버스나 지하철 타도 젊은애들조차 핸드폰 만지작 거리거나 통화할때 죄다 중국어....ㅠㅠㅠㅠㅠ

  • 9.
    '12.5.26 11:45 PM (211.60.xxx.54)

    근데 양고기 대체 뭘까요?
    빨래넣고나서 살짝 돌아다려 봤는데 무슨맛들인지 궁굼하네요

  • 10. -_-
    '12.5.26 11:51 PM (119.82.xxx.171)

    인육이 양고기 맛에 가장 가깝다는 말이 있던데..

  • 11. ..............
    '12.5.26 11:51 PM (122.47.xxx.17)

    근데요 젊은애들이 많더라구요 대학생 같은
    옷들도 잘입었던데요
    유학생들이 많이 왔나 했어요
    부유해 보인다는...
    스타시티에 많이들 다니더군요..

  • 12. 11
    '12.5.26 11:56 PM (218.155.xxx.186)

    몇 년 전에 매화반점서 참 맛있게 먹었는데, 그 때만 해도 음식점이 두어집 밖에 없었어요. 많이 개발됐나 보네요

  • 13. 헐~
    '12.5.27 12:45 AM (121.130.xxx.7)

    전 요즘 건대 너무 좋아졌다 감탄하면서 자주 다녔는데...
    스타시티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클래식500
    근데 여기만 다녔네요.
    이 안에 다 있으니 밖으론 나갈 일이 없더라구요.

    클래식500 에는 부페 라구뜨, 이탈리안식당 벨피아또, 일식당도 하나 있고.
    여긴 참 고급스럽고 조용해서 좋아요.
    전 스타시티 아파트에 살고 싶어요. ㅠ ㅠ

  • 14. ;;;;;
    '12.5.27 1:05 AM (175.197.xxx.187)

    으...아무리 그래도 중국은 음식으로 장난치고 돈벌기만 혈안이 되어서
    중국인들이 만들거나 상대로 하는건 못먹겠네요.
    일본은 방사능 이후로 못먹구요.

  • 15. 그건
    '12.5.27 1:09 AM (180.230.xxx.175)

    이번 총선에 광진구 한나라당후보가 광진구청장 시절
    그쪽에 조선족마을같이 만들었대요.
    근데 총선전에 수원 조선족사건 나면서 사람들이 건대에 그런거 만들었다 알려진거구요.

  • 16. .........
    '12.5.27 5:47 PM (119.149.xxx.230)

    호텔앞에서 장사하는데 중국손님들 오면 못하는 영어로만으로 간단 대화를 하려면
    중국어로만 따따따따 쏟아내고 나가버려요.

    다른 근무자들도 중국손님 오는거 정말 싫어한답니다.

  • 17. 자양동 아닌가요?
    '12.5.27 6:41 PM (60.197.xxx.4)

    그동네 가끔 가요.
    무슨 반점 식으로 간판걸린곳이 많구요. 양고기가 저렴하고 양많고 맛나요.
    샤브도 파는데 독특한양념이라 처음에는 먹기 힘들구요.
    조선족들이 많이 오는 곳인가봐요.'
    점원들이 거의 조선족인거 같더라구요.
    식당안에서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우리나라는 요즘 그런곳 거의 없죠.
    그골목만 벗어나면 옷가게도 많고 쇼핑하기도 좋아요.
    쇼핑하고 양고기먹고..재미난 곳이예요.

  • 18. 알콩
    '12.5.27 9:38 PM (222.99.xxx.6)

    저희집 입주도우미 친구분도 거기서 양고기집한다고 하시던데.. 무척 많은가봐요?
    중국인이 앙고기 즐겨먹는다는 얘긴들었어요. 그래서 양고기집으로 창업을 많이하나보네요. 무슨맛인지 궁금.

  • 19. 브라이언
    '12.5.27 10:54 PM (59.7.xxx.50)

    집값이 싸다 -> 교통이 편하다(2호선, 7호선 지하철 등) -> 가난한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왔다 -> 외국인 대상 음식장사를 한다 -> 이국적인 음식을 먹으러 내국인이 많이 간다
    이렇게 진행이 되었죠.
    양꼬치 집이 정말 많고요. 줄서서 먹는 사람들 우리나라 사람입니다.
    1살짜리 양을 사용해서 냄새도 안나고요.
    양꼬치하고 꿔바로우를 청도맥주에 안주로 먹고, 마직막으로 입감심용으로 옥수수국수 먹으면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78 1.5kg 빠졌는데 티가 안나요 ㅋ 4 ... 2012/05/27 1,629
111377 제가 생각하는 김연아안티들의 공통점 5 김연아안티 2012/05/27 1,894
111376 밥먹을때 책만 보는 남편 16 속상해 2012/05/27 5,083
111375 퍼머약 때문에 귓볼이 부었는데 피부과 가면 될까용 1 피부과vs내.. 2012/05/27 1,207
111374 통화 자동 녹음 어플 있네요. 2 우왕 2012/05/27 2,332
111373 축농증으로 10년째 고생... 나을방법좀 알려주세요!!! 17 축농증 2012/05/27 4,023
111372 냄새나는 남편! 어쩌죠? 21 코가괴로워 2012/05/27 10,346
111371 조계사 연등행렬 오늘 하나요? 5 부처핸썸 2012/05/27 1,392
111370 경기도근처에가까운캠핑장아시는곳있음공유합시다!~~ 2 라일락 2012/05/27 1,693
111369 김연아 안티하는 사람들 이유가 뭘까요? 60 참... 2012/05/27 4,041
111368 김한길, 경남 경선서 1위…수도권서 승부 날 듯 2 사월의눈동자.. 2012/05/27 1,342
111367 친정엄마 생신장소 고민맘 2012/05/27 1,081
111366 내안에서 스스로 하느님을 거부하신적 있으세요?.. 전 아직도 1 천주교신자분.. 2012/05/27 1,539
111365 발 작은 여자분들 넘 귀여운 거 같아요 22 ㅋㅋ 2012/05/27 9,571
111364 신사의 품격, 전 재밌게 봤어요. 6 .... 2012/05/27 2,780
111363 춤을 동영상으로 따라추고 싶어요. 체계적말고 그냥 신나는 춤을요.. 4 48 2012/05/27 1,146
111362 대문글인, 심하게 자식을 차별하는 부모의 속마음...을 읽고 몇.. 8 심리학자 2012/05/27 3,898
111361 동서간에 어떻게 지내세요~~ 13 아샘 2012/05/27 4,369
111360 이사청소 가격 2 반짝반짝 2012/05/27 4,380
111359 나꼼수 매니아로, 술김에 적는 얘기.. 8 삐끗 2012/05/27 2,055
111358 40대 초반인데 가구 추천해주세요 1 꿈나물 2012/05/27 1,662
111357 아이 성적보다 창의성을 더 신경쓰는 엄마 있으신가요? 22 교육 2012/05/27 3,701
111356 양배추에 어울리는 드레싱좀 추천해주세요 ㅎ 10 하자하자 2012/05/27 10,977
111355 성경엔 윤회란게 없나요? 63 yb 2012/05/27 4,998
111354 선배님들 결혼준비하는데 예비시모랑 웨딩홀문제로 스트레쓰~~ 헬프.. 27 예비신부 2012/05/27 7,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