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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백화점에서 본 진상..

..... 조회수 : 12,678
작성일 : 2012-05-26 22:40:03

백화점 지하에..

회전초밥 코너가 있어요.

일식집처럼 독립된 공간이 아니고

그냥 백화점 지하에 개방되어 있는 회전초밥 코너인데..

거기서 초밥 다 먹으면

정해진 직원이 내가 먹은 접시 들고 계산대로 가줘요..

그 직원은 그 접시들고 계산대로 가는게 그 직원의 일이라

항상 회전초밥 고객들 근처에 서 있어요.

 

백화점 규율인지.

지나가는 손님들 방해안되게 다른한쪽 벽면에 착 붙어서 서 있던 상태였구요(지하슈퍼랑 같은 층에 있는거라서, 카트 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음)

저와 제 일행이 초밥을 거의 다 먹어가고 있었기에

그 직원이 우리쪽을 바라보고 서 있었고...

저는 초밥을 먹으면서, 그냥 무심코 그 직원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직원 뒤에서 어떤 여자가 카트끌고 오다가 그 직원을 카트로 받는 거에요-_-

 

그 직원은 세게 부딪혔는지, 허리를 붙잡고 "아이쿠"하면서... 상체를 숙이더라구요. 표정은 엄청 아픈 표정이었구요.

그 여자는 짜증나게 니가 왜 여기 서있냐는 표정이구요-_-;;; (그 통로가 좁은 통로도아니고, 얼마든지  피해갈수있는 통로였어요)

 

 

전 무심코 그 광경을 처음부터 봤는데

그 여자는 충분히 그 직원을 피해갈수있었고..심지어 그 직원을 보면서 오고 있었어요.

근데 자기는 계속 직진하고 싶은데 사람이 앞에 있어서 짜증난건지 ..아님 직원이라고, 조금 우습게? 본건지..

그냥 카트로 받아버린 겁니다. 비키라 이거죠....;;; (옆에 충분히 카트 두대는 지날 공간이 있었는데..)

 

 

그 직원은 허리붙잡고, 아픈 표정이었지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연신 고개숙이고..;;;

그 여자는 담에 한번 더 걸려봐. 뭐 이런 표정으로 여전히 직진하며 카트를 끌고 가더라구요ㅡㅡ;;;

30대중반쯤되는 여자였는데... 인상도 너무 별로..;;

 

 

그 여자가 당당히? 지나간 이후에도

그 직원은...허리붙잡고, 한동안 허리를 펴질 못하더라구요..

조그마한 남자분이었음..;;ㅜ

우리 식사 끝나니까...아픈거 티내지않고 달려와서 접시 착착 포개어서 계산대에 갖다주는데...

좀 짠했어요..

그렇게 못된 여자도 백화점 손님?이라고..

이런 케이스에도..미안하다고 고개숙여야하는..그 직원이..좀 짠했어요.ㅠㅠㅠ

IP : 39.115.xxx.8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6 10:47 PM (112.156.xxx.222)

    그 정도면 이미 사람이 아니죠.

    벼락 맞아 뒈질...

  • 2. ...
    '12.5.26 10:52 PM (61.33.xxx.222)

    맘이 짠해는 한편 분노가 치미네요 그 카트 밀었던 사람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는 말종이네요 세상사 돌고 도는데 나중에 반대입장되서 반성좀하기를!!!

  • 3. 그직원많이 안다쳤기를
    '12.5.26 11:00 PM (118.38.xxx.44)

    참 요상한 인간도
    인간 같지 않은 생물도 많네요.

    뒤가 무섭지도 않은지....

  • 4. ...
    '12.5.26 11:01 PM (121.164.xxx.120)

    그런 여자가 사이코패스지 달리 사이코패스가 있겠습니까
    정말 직원분 너무 안쓰럽네요

  • 5. 아..진짜
    '12.5.26 11:09 PM (220.78.xxx.235)

    정말 저런 여자고 남자고 경멸 해요
    저런 사람들은 어떤 부모 밑에서 자랐길래 저렇게 악독한 걸까요
    그 직원이 무슨 죄라고요
    저도 예전에 길 가다가 ..사람도 별로 없는 길이었거든요 어떤 여자가 앞에서 다다닥 거리면서 나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오는 거에요
    그때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가는 길이었는데..너무 내앞으로 오길래 옆으로 살짞 비켜서 걸어갔어요
    아파서 천천히 가고 정말 넓은 길이었고 사람이라고는 저 앞에 그 여자 말고 딴 남자분 한분 뿐이어서 정말 길이 널널했는데..진짜 하이힐 신고 또각또각 오면서 일부러 옆으로 비켜선 나를 따라서 방향을 확 바꾸더니 그대로 퍽!!하고 부딪치고는 씩 하고 웃고 막 힐 신고 다다닥 하면서 가더라고요 ㅋㅋ
    진짜 미친년...
    그냥 일부러 그런 거죠
    아픈데다가 갑자기 쾅 하고 부딪쳐서 전 쓰러지고..그년은 그러고 사과 한마디 안하고 그냥 웃고 가버리고
    진짜 그때 생각하면 열불이 터져요

  • 6. ....
    '12.5.26 11:12 PM (39.115.xxx.84)

    럭셔리한것과는 거리가 멀었구요.
    어두운 안색에..행색은..어찌보면 좀 초라함?
    뭣보다 압권은, 그 남자직원을 쳐놓고...되려 화를 내는 표정이었네요.-_- 왜 안 비키고 여기서있느냐는듯한..표정으로 눈을 부라리고;; 지나감...;;

  • 7. 잘될꺼야
    '12.5.26 11:14 PM (221.163.xxx.107)

    미 ㅊㅣㄴ 녀 ㄴ 이네요

  • 8. 미호
    '12.5.26 11:25 PM (114.204.xxx.131)

    천민 자본주의 222222222222222

    에효..... 왜 이리 사는게 힘든걸까요.....

  • 9. 정신병자예요
    '12.5.26 11:30 PM (188.22.xxx.14)

    사이코패스
    묻지마 폭행같은거죠
    직장에 은근히 많아요, 저항하지 못하는 먹이를 잘 고르는 독사같은 종족이죠
    주걱턱 순자 같은 부류

  • 10. ㅡㅡ
    '12.5.26 11:35 PM (210.216.xxx.223)

    꼭 그지같은것들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직원들 알바들 괴롭히드라구요. 사회의 루저가 분노를 표출할곳이 그런곳 뿐일테니

  • 11. ...
    '12.5.26 11:42 PM (121.135.xxx.43)

    그 직원분 괜찮으신지...
    참 사는게 그렇죠!
    그 여자가 82 들어오는 여자여서 이글 봤으면 좋겠네요.
    제 행동이 어떤건지...

  • 12. **
    '12.5.26 11:50 PM (125.182.xxx.75)

    가슴 한켠이 싸~해지네요....

  • 13. 진상이요?
    '12.5.26 11:55 PM (124.195.xxx.105)

    나,쁜,년
    이네요

    짜증 난다고 사람을 들이받습니까?
    저런 건 폭행으로 고소해버려야 해요

  • 14. ..
    '12.5.27 12:37 AM (39.121.xxx.58)

    저런 녀 ㄴ 은 지보다 돈많은 사람한테 한번 자존심 뭉게져 봐야해요..

  • 15. 삐끗
    '12.5.27 1:00 AM (121.254.xxx.104)

    [손님은 왕이다] 정말,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우리 이렇게 세뇌시킨건지....
    왕이라면 왕처럼 행동해야지 , 원.

  • 16. 고갱님??
    '12.5.27 6:11 AM (99.108.xxx.49)

    한국에 90도로 인사하면서 고객님고객님하는 것 참 웃겨요...

    직원은 할일만 잘하면 되는거고.특히 서비스업은 개인사가 있어도 고객에게 화를 내서는 안되겠지만 항상 웃으면 욕하거나 따지는 사람들에게도 고객님 고객님 하는 건 진짜 잘못된 일이죠.

    언젠가 올라온 글에도 자기가 음식을 사왔는데 먹어보니 변질되서 그 담날 마트에 가서 바꿨는데 그 당시 직원이 죄송합니다하고 바꿔줬는데 ..진심이 아닌것 같아서 기분 나빴다는 글이 있었고..

    댓글에도 부추기는 글이 있던데..참 이해가 안갑니다..
    그 직원은 자기의 일을 할 뿐이고 사과하고 바꿔줬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요즘 한국이 어떤 세상인데..일부러 상한 것 팔았겠어요??
    게다가 그 댓글에도 보니 그 사람이 산 음식이 취향에 따라 좀 안맞을 수있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소세지인가 햄이었던것 같은데..자세히는 기억이 안나고요..)

    또 어떤 글에는 아파트 앞에서 김밥파는 사람이 있는데 아이가 가면 불친절하다고 그래서 따졌다는 글이 있던데..아이들한테까지도 고객님고객님 하면서 팔아야 하나요??

    여기 미국인데요..
    저도 소매업합니다.'손들이 돈 던지는 애들도 있어요..근데 그게 그 사람들이 못배워서인게 제일 크고..둘째는 이자리에 내가 아니고 누가 있어도 돈 던지는 애들은 던진다는 거죠..

    저도 돈 받으면 캐쉬레지스터에 동전은 살짝 던지듯이 넣어요..만약 한국이면 난리겠죠? 그런집은 가지 마라고하면서..??

    물건 원하는 가격에 사고 돈 주고 받고..잘못 샀거나 변했으면 바꿨으면 되는 거지 ..누가 누군지도 기억도 못하는 관계(극장에서 같이 영화본 관계나 같은 버스를 타고 각자 목적지로 가는 관계)에서 굽신거리고
    절하고 꿇어 앉고..좀 이상하고 무서워요.

    암튼 물건 판매하는 판매원은 그냥 죄인인 것같은..분위기..

  • 17. 킁킁
    '12.5.27 8:58 AM (223.62.xxx.126)

    이상한 사람 정말 많네요
    지난번에 신랑이랑 어디 갔다가 엘리베이터 타는데
    어떤여자가 타면서 그여자 코앞에서 문이 닫힐뻔했어요
    그랬더니 그 여자가 우리 남편을 눈을 부라리며 째리더라구요 지가 무슨 공주?? -_-;; 그러기전에 버튼 눌렀어야지 너따위가 감히? 머 이런 표정이었어요
    한마디했음 저도 말이 나갔을텐데 말은 없길래
    저도 째리고 내렸다는;;
    지금 생각해도 웃기네요ㅋㅋㅋ

  • 18. ...
    '12.5.27 10:00 AM (1.240.xxx.180)

    킁킁님, 그건 잘못하신거 맞아요.22222
    킁킁님이 이상한거 맞음
    뒷사람이 오는데 버튼 한번 눌러주는 여유도 없이 사나봐요
    한마디 할라고 했담서요 ㅎㅎㅎㅎ
    이상한사람이 많다고요 그중에 한명이 킁킁

  • 19. 미친년 많아요
    '12.5.27 10:06 AM (61.79.xxx.213)

    모 할인마트 오후에 가면 사람들 너무 많아요
    어떤 아줌마 쇼핑 마구니 팔에 끼고 갑니다
    높이가 초등학생 1,2학년 얼굴 높이 정도 되요
    지나가면서 보지도 않고 지나가요
    어린이들 얼굴이 바구니와 다른사람 사이에 끼어도
    보지도 않고 잡아 당기면서 갑니다
    프라스틱 바구니에 얼굴 스친 아이들 아파 하는걸 보니
    살인 충동이 일어나더군요
    남 배려 할줄 모르는 사람들 모두 사라져 졌으면 좋겠어요

  • 20. ...
    '12.5.27 11:14 AM (39.120.xxx.193)

    제 앞 쪽에 바구니 들고 가던 여자분을 반대쪽에서 카트밀고 오던 여자가 탁 치고 지나갔어요.
    옆쪽에 서 있는 분들이 많아서 분명 살살 피해야할 공간이였는데 확 치면서 나간거죠.
    카트민 여자 남편이 당신 왜그래 그러니까 그여자 "내가 뭐" 하며 쌩하고 가더라구요.
    남편이 정말 창피하고 미안한 얼굴로 고개꾸뻑이니까 치인분도 참더라구요.
    남편이 불쌍했어요. 악마같은 여자랑 살잖아요.

  • 21. rabbit
    '12.5.27 11:53 AM (115.20.xxx.245)

    일정금액이상 사은품 받은 것 잠깐 내려놓고 다른 물건 고르느라고 잠깐 있었는데 그 사은품 가지고 도망가는 여자가 있어 왜 남의 물건 가져가느냐고 했더니 오히려 소리 높이며 그 자리를 피하는 여자도 있더라구요 아마도 **백화점에 쇼핑하러 온 것이 아니라 짐이 많고 그런 사람만 ..... 그런 것 노리고 일부러 다니는 여자들도 있나봐요 cctv 보고 잡을 수도 있겠지만 사은품이 별로여서 그냥 왔지만 ....잡아서 혼내줄 걸 그랬어요 정말 참 이상한 사람 많은 것 같아요 백화점이 물건 뿐만 아이라 사람도 전시하는 느낌???

  • 22. 세상에
    '12.5.27 1:23 PM (1.231.xxx.187)

    미친 인간...
    저런 인간들 있음 제가 한대 때리고 싶어요

  • 23. 같은 손님끼리도 그래요
    '12.5.27 1:59 PM (115.137.xxx.62)

    대형마트 같은데 가면 조금씩 부딪치는건 이해 하겠는데요.
    대놓고 치고 가놓고선 적반하장격인 사람들은 뭔가요?

    저번에 저도 뒤에서 너무 심하게 저를 카트로 쳐서 제가 주저앉았어요.
    너무 아파서 잘 안우는 제가 눈물이 다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저를 친 그 젊은 남자놈
    '뭐? 어쩔건데 니가 나를 칠거냐? 한번 때려보든지 '이런 표정으로 절 빤히 보고 있더라구요.
    그 놈을 잡아서 폭행죄로 고소를 먹여버렸어야 했는데
    그날 마트에 혼자 간데다가 너무 아파서 주저 앉아 있는 사이 그 놈은 없어 졌어요.
    덕분에 며칠간 발 절룩거리며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에 대한 예의 참 안지키는 사람들 많아요.

  • 24. ㅇㅇㅇㅇ
    '12.5.27 4:09 PM (222.109.xxx.247)

    임신 말기때 배가 잔뜩 불러서 문을 당겨서 열기도 버거워서 끙끙대며 힘들여 문을 당겼는데, 맞은 편에서 온 사람이 자기만 쏙 먼저 나와버리고 가버리더라구요. 황당해서 입을 턱 벌리고 한참 그 뒷모습을 쳐다봤네요.

  • 25. 꽁이 엄마
    '12.5.27 11:13 PM (119.198.xxx.116)

    어디가서 벌 받아라. 딱 3배로!

  • 26. 흐음
    '12.5.27 11:20 PM (1.177.xxx.54)

    분노를 엄한사람에게 조준한거네요.
    분노가 많이 일때는 집에만 있길...

  • 27. ok
    '12.5.28 6:31 PM (221.148.xxx.227)

    그 여자 ..자기가 한 행동..분명
    자기한테 옵니다. 몇배로...업보.

  • 28. 세상에...
    '12.8.15 1:57 PM (112.223.xxx.172)

    킁킁님이 잘못했다는 분들도 있군요.
    눌러주면 고마운 거지만,
    안 눌러줬다고 남 비난할 일이 전혀 아닌데요.

    숨어있는 진상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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