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는 작은집에 2억을 빌려주고 받을길이 없어 그 집명의의 아파트를 받기로 했어요 시세도 2억좀 넘어요
어떻게 하든 집 대신 돈을 받고 싶었는데 지금 팔수가 없는게 거기가 큰형네가 들어가 살고 있는데 이사한지도 얼마안되요
집도 다 자기돈으로 고치고 아주 싸게 들어가 살기로 해서 들어갔어요
대책없는 작은형은 일이 잘 될줄 알고 큰형보고 들어오라한거구요
집을 팔아야되서 나가라고 하니 전세비가 없어 죽는 소리를 하기에 3년만 살고 3년 뒤에 집을 팔기로 했어요
죽으나 사나 그땐 무조건 나가기로 하구요 돈관계도 이번이 마지막이라 했구요
우린 그집을 갖고있기가 싫거든요
사고 싶은 아파트가 따로 있는데 그럼 1가구 3주택이 되니 세금이 엄청나서 집 한채는 3년만에 처분 못하지 않나요
장기보유해야된다고 들었는데
이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구요
명의를 갖고 오고 3년뒤에 팔면 세금을 두번 내잔아요
그러지 말고 명의는 그대로 두고 그집에 가압류나 걸수 있는거 다 걸고 그러면 집주인이나 은행이나 다른 채무자나 그집을 건드릴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이부분은 아직 대충만 알아요 우리가 1순위가 되게 아님 세입자 다음 순위가 되도 되요
어찌됐든 집주인이나 다른 데서 건드릴수 있으면 안되요
그 집은 지금 서류상 깨끗한 상태고요
그러고 3년뒤에 팔아서 그돈을 가지는거죠
지금 큰형한테 월세도 우리가 받기로 했어요 월세는 모아서 나갈때 줄계획이긴 합니다만
아직 명의는 안넘어왔지만 우리집이고요
남편은 전세끼고 팔자고 하지만 이것도 뜻대로 될지 중간에 세입자가 이사나가야하는집을 살까요
세입자가 자주 바뀌는거 안좋아하잔아요 집망가지고 하니 재계약하자고 할수도 있고
명의를 가져올때의 장점:우리집이니 안전하다 .아무도 못건드림
단점: 형제간은 취득세가 더 비싸고 팔때 또 세금. 3주택이 되면 골치아파진다 우린 3년동안 재테크 못함 그 집은 무조건 팔예정
가압류같은걸 걸어놓아서 안전해질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남편은 그렇게 해도 불안한가봐요
사업을 하니 언제 또 사고 칠지 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