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이에 끝까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 보고, 대단하고 뿌듯하고 했었는데,
이제 은퇴를 한다고 하니, 저두 모르게 오늘 기사 보며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최선을 다하고 모두의 박수와 격려를 받으며 내려오는 그의 모습을 보며,
나두 그래야겠다 다짐하며 눈물을 훔칩니다. ㅠ.ㅠ
그러게요~ 저도 동갑인데........흐흐흑~
언제 우리가 이렇게 나이가 먹었는지.........이종범도 이제 지도자 길을 걷는 건가요?
빨리 감독으로 금의환향하길.... 이종범 계속 기다릴꺼에요 기아감독되면 그때 기아응원하고 지금 선동열있는동안은 다른 선수들한테 미안하지만 안할꺼에요 아 그렇게 물먹이는 경우가 어딨어요? 정말 쫌생이 선동열 기아가 지금 헤매는것도 시즌시작하자마자 이종범내친 영향이 큰거같아요 예뻐했던 선수들인데.. 이종범 항상 성실한 노력파이니 뭘해도 잘해낼겁니다.
왜 마무리가 그리 되었는지 안타깝네요.
다시 잘 마무리되는 모습 보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