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아내의 모든것 보러 갔어요

오늘 간만에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12-05-25 21:07:15
돈 아까워서 잘 안보는 영환데
왠지...오늘은 미칠듯이 영화가 보고 싶은겁니다.
헐레벌떡 세수하고 나가서 봤어요.

cgv갔었는데,한 10여명 정도 같이 봤죠.
저 혼자 갔고요.

그런데...임수정,,포스터에서도 별로더니
(이 사람 예전엔 참 순수하고 예쁘더니...얼굴이 왜이리 됐는지)
하나도 안예쁘더라구요. 예쁜 장면이 한장면도 없어요 ㅠ.ㅠ 뒷모습 나신은 예쁘더군요.

그리고 카사노바역으로 나온 남자
너무너무 아닌거에요. 외모도 연기력도...몰입이 안됐어요

내용도 엉성하고...흑....
정말 재미있다고 해서 갔는데....실망만 했네요.
연기자,연기력,배경,음식....중 하나도 건질게 없는....


IP : 1.251.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2.5.25 9:51 PM (58.229.xxx.52)

    그렇죠? 임수정 이쁘다고 하던데...별로 임수정 얼굴은 그다지 이쁜 줄 모르겠더라구요.
    피부는 잡티 없이 깨끗하고 야리야리 호리호리한 몸매는 이쁘더라구요.
    영화 속에서는 다들 한눈에 우와~~~하는 미인으로 나오는데
    그 정도 미인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에 저도 별로 였어요.
    카사노바는 나름 연기력이 있는 배우라 괜찮긴 했구요..
    (제가 여자라서 아무래도 남자배우한테 후한건가??^^)
    이선균은 제가 그다지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라 역시 별로...

    그리고 그 뒷모습 나신은 대역이래요.ㅎㅎ

  • 2. *****
    '12.5.25 10:06 PM (1.238.xxx.30)

    임수정 나이들어보이더라구요...
    피부는 깨끗하지만 탄력없고 쳐진 느낌...
    이선균도 이 영화에서는 영 별로..
    군데군데 조금 웃긴 장면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영화관가서 볼정도 영화는 아니라는 느낌

  • 3. 뒷모습 대역이예요 ?
    '12.5.25 10:11 PM (182.219.xxx.140)

    어쩐지 마른 몸치고 뒷모습이 참 육감적이라 느꼈는데.
    뒷모습과 임수정이 좀 거리가 있어 보이긴 했어요.

  • 4. 아하
    '12.5.25 11:25 PM (116.38.xxx.159)

    아줌마 여섯이서 보러 갔는데 다들 재미있어 해서 어리둥절 했더랍니다.
    말초적인 내용에 첨 유치한 영화라는 보고 나올때 떠오르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역시 82쿡 여러분이랑 맘이 통해 좋으네요. 82쿡 관람수준 높아요.

  • 5. ....
    '12.5.26 12:16 AM (182.211.xxx.238)

    저 오늘 보고 나오면서 뒷모습이 예쁘다했더니만..저희남편이 임수정인터뷰를 기사에서 봤는데 대역쓴거라네요. 노출이 싫어서가 아니라 몸매에 자신이 없어서 대역쓴거래요.
    웃긴 엄청 웃었는데 기억에 남는 영화는 아닌듯..킬링타임용으론 괜찮아요.

  • 6. 저도
    '12.5.28 2:31 AM (222.106.xxx.132)

    너무 재미없고 화까지 나는 영화던데..왜 재밌다고 선전들 해주셔갖곤..

    정말 별로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783 새가슴... 아이패드 배달 왔는데 못 뜯어보고 있어요.. 12 ... 2012/05/31 2,066
113782 들어가세요~ 라는 말 6 ㅡ.ㅡ 2012/05/31 1,854
113781 제발 좀 가르쳐주세요 1 ㅜㅜ 2012/05/31 707
113780 더킹 안하니까 진짜 섭섭하네요... 9 000 2012/05/31 1,321
113779 활액막염이라는데요... 2 병원문의 2012/05/31 1,013
113778 돌 된 조카가 여러가지 동물그림에서 다섯개정도를 구분을 해요.... 11 향기 2012/05/31 1,806
113777 남편한테ㅡ점심 메뉴를 고르라했어요. 7 으아니 2012/05/31 1,692
113776 혀에서 냄새가 나는데 헬리코박터가 영향일 수 있을까요 이상타 2012/05/31 1,293
113775 혹시 코스트코에서 파는 아에게(AEG) 토네이도 청소기 써보신분.. 코스트코 2012/05/31 1,352
113774 결혼이 늦어지는 미혼이면 정말 건강에 이상이 있을까요?(가슴쪽이.. 2 .. 2012/05/31 1,217
113773 시댁,친정 둘다 가난하면 참 퍽퍽하네요. 9 살기가.. 2012/05/31 4,551
113772 78세 고령자이신 친정아버지 임대주택 여쭈어요 7 아버지 2012/05/31 2,018
113771 강남에 빌라 사시겠어요...? 2 2012/05/31 2,165
113770 암은 유전의 영향도 클까요?? 8 새댁 2012/05/31 2,147
113769 남편까지 울린 애니메이션~ 148 ㅎㅎ 2012/05/31 11,254
113768 이거 이경실 남편 얘기 맞죠? 33 .. 2012/05/31 110,878
113767 미사리 근처에 가족들 놀 장소가 있을까요 1 채리엄마 2012/05/31 1,058
113766 자꾸 물건 잃어 버리고 오는 아이...넘 속상해요 ㅠㅠ 10 아흑 ㅠ 2012/05/31 3,685
113765 굽 높은 운동화? 4 berrie.. 2012/05/31 3,514
113764 아주 재밌는 영화(DVD로 볼 수 있는) 추천 부탁드려요. 신난다 2012/05/31 671
113763 이럴때 어찌하나요? 어찌하나요?.. 2012/05/31 697
113762 5월 3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31 685
113761 소개팅녀카톡내용(펌) 19 아줌마 2012/05/31 5,381
113760 역대 대통령 중 MB가 가장 훌륭 6 매너리즘 2012/05/31 1,249
113759 영어 질문입니다. 1 아리송해~ 2012/05/31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