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12.5.25 2:47 PM
(220.70.xxx.68)
일단 김한길은 민주당중에서도 정통민주당 계열.흔히말하는 김대중계입니다.
호남의 지지를 받고 지역기반 구도에서 큰 포지션을 차지할겁니다.
하지만 친노계는 전멸할것이고 문재인은 사실상 정계은퇴 단계에 접어드는거지요.
이해찬,한명숙도 역시..정계은퇴..
김한길파는 구당권파로 친노를 배제한 민주당 적통론과 동시에 안철수 영입을 조심스럽게 합니다
아마 김한길이 되면
친노정치는 끝이라 보면 정확.
2. ㅎㅎㅎ
'12.5.25 2:48 PM
(211.214.xxx.18)
한동안 안나온 이유 : 대권실패에 대해 민주당에서도 누구 하나는 책임질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한명도 없다고..자기라도 책임지고 국회의원 안나오겠다고................... 뭐 이런 이유 아침프로에서 본 적 있어요 (최명길이랑 좋은 아침? 이런거 나왔을때)
3. jk
'12.5.25 2:52 PM
(115.138.xxx.67)
누가되던 이해찬 박지원 이 둘만 아니면 됨.....
물론 이해찬 박지원 개인으로 보면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고 일 잘할거고 정치인으로서 좋은 점수를 주겠지만
이해찬 박지원은 dj정부에서도 요직을 지낸 교육부장관과 비서실장을 지낸 누가봐도 dj의 영향력아래에 있던 사람임.
물론 김한길도 dj에 의해서 발탁되고 국회의원이 되었지만 그나마 지역적인 색채와 dj의 색채가 옅다는거...
김대중씨 이해찬 박지원 다 좋은 사람들이고 좋은 정치인들이고 아까운 사람들이겠지만
표를 얻기 위해서는 민주당내의 dj 색채를 최대한 지워야함... 안그러면 호남당으로 정말 굳어져버림...
이해찬 박지원만 아니면 누구라도 상관없음. 추미애라면 더 좋겠지만(경북출신)
김한길 정도면 ok
4. 아~
'12.5.25 2:53 PM
(1.217.xxx.251)
저도 궁금증 했어요
이해찬 후보도 괜찮은데...
5. 원글
'12.5.25 2:54 PM
(211.215.xxx.84)
음.. 기사에 보니까 이해찬-문재인, 김한길-김두관 이런 양상으로 나오네요.
김두관 지사가 측면에서 김한길 후보를 지지해주고 있다고..
김한길씨가 당대표가 되면 김두관, 안철수 등이 대선 후보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김두관지사는 정통 민주당계열은 아니지 않나요?)
김한길씨는 정통민주당계열이라곤 하나 그런 이미지가 강하진 않아서 호감형이예요.
딱히 호남이 지역지지기반이 아니라, 전국구에서도 먹힐 이미지 인거 같네요.
6. ....
'12.5.25 2:57 PM
(203.249.xxx.25)
김두관 도지사님... 자제를 좀 하시지, 욕심이 과하네요.
선거때 후원금도 냈었는데...^^;;
7. 원글
'12.5.25 2:59 PM
(211.215.xxx.84)
앞으로의 민주당을 위해선 김한길이 선전하는 게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봐요.
jk말처럼, 호남당스런 이미지를 없애는 데도 괜찮고 (박지원은 넘 호남당스럽죠..)
노무현계의 이미지를 없애는 데도 좋다고 봐요. (요즘 친노로 밀고나가는 분위기가 너무 심해서)
민주당이, 합리적이고 중도성향의 보수정당의 이미지로서,
과격 진보성향의 통합진보당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선 요즘같이 김한길씨가 선전하는 게 아주 괜찮아보이네요.
8. ..
'12.5.25 3:05 PM
(125.152.xxx.97)
김한길은 카리스마도 안 느껴지고....말도 시원시원하지도 않고....
별로 호감이 안 가요.ㅡ,.ㅡ;;;;
9. 저는..
'12.5.25 3:05 PM
(59.6.xxx.200)
김한길씨가 신선하지 않은데요.
그냥 다 같은 DJ때 인물로 보여요.
그리고 김두관지사에게 좀 실망입니다.
지사직 어렵게 맡았으면 임기는 마치고 다음을 기약하심이...
재선도 아닌데 임기는 마치는 것이 도리라 생각되네요.
10. 음
'12.5.25 3:15 PM
(76.168.xxx.12)
김한길 별로 신선해보이지 않아요 뭘 했는지도 모르겠구요
김한길이 당대표될바에 일 잘하고 전투력있는 박지원이 대표되는게 훨씬 나았는데..
어쨋든 전 이해찬 지지요. 전략가로 대선에서 꼭 필요한 인물인거 같아요
11. 좋아요
'12.5.25 3:15 PM
(118.38.xxx.44)
민주당은 친노가 싫은거라고 확실히 밝혀주시네요.
친노이미지가 싫은게 아니라 친노가 싫은거죠.
싫다고 선포해줘서 감사해요.
오해하는 사람이 없어야죠.
12. ...
'12.5.25 3:16 PM
(211.40.xxx.139)
그럼 민주당은 DJ이미지도 지워라, 친노 이미지도 지워라..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13. 아마도
'12.5.25 3:19 PM
(118.38.xxx.44)
김대중도 싫고 노무현도 싫은 누군가가 지지하겠죠.
두분 좋아하던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을 돌아보고,
판단하면 되겠죠.
입장이 다른데 지지할 이유가 있나요?
그래도 있는 사람은 지지할테고요.
14. 또 시작이네요
'12.5.25 3:24 PM
(58.142.xxx.126)
홍상수 돋나요? 잘 알지도 못 하면서....
지난 총선 결과는 친노정치인들의 계파이익이 망쳐놓은 거에요.
거기엔 넓게 백만민란 문성근씨도 포함됩니다.
이해찬이 친노일지는 모르지만, 민통당 공천에서 얼마나 전횡과 야합을 휘둘렀는지 모르시면 그냥
가만히 계셔주시면 좋겠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네티즌들의 이미지정치로 말아먹은 건 지난 총선으로 넘치지 않나요?
정치인들만 반성할 게 아니라 네티즌들도 좀 반성하시죠.
요즘 통진당 사태.. 여기 82에서 그렇게 이정희 통진당 쉴드치고 투표하신 분들 좀 단체로 통진당사 앞에서 번개 좀 하시죠. 그들 구 당권파는 우리 진보의 재앙이고 좌파의 수치니까 그들을 지지해준 국민들도 연대책임 좀 지세요.
아울러 관악을 이상규 지역구에 가서도 좀 항의하시구요.
전남의 통진당 당선자는 지역에서 강력하게 항의 경고하고 있드만요.
자세한 정치 내막 모르는 거야 당연하지만, 제발 자신이 믿고 싶은, 혹은 알고 있는 아주 작은 내용들을
가지고 함부로 휘두르지 마세요. 지금 이 나라 정치 망치는 게 새누리 조중동 뿐인 줄 아십니까.
어설픈 정치의식을 가진 네티즌들도 잘 망쳐주고 있습니다.
이번만큼은 우린 그냥 그들이 하는대로 보고 있습시다. 책임지지 않을 거면 말이죠.
15. 또
'12.5.25 3:27 PM
(58.142.xxx.126)
심지어 지난 전당대회 한번 복기해 보시죠?
여기서 난리치며 찬양했던 한명숙, 친노세력의 무능력한 얼굴마담이라는 의견에 알바냐고 비웃었죠?
그래서 한명숙의 정치를 보니 어떻던가요?
반성 좀 하고 삽시다.
16. jk
'12.5.25 3:28 PM
(115.138.xxx.67)
김두관도 친노라는것
노무현 정부당시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고 노무현 대통령이 현직에서 파격적으로 발탁한 사람이라는걸 까먹으면 안되죠....
17. 원글
'12.5.25 3:30 PM
(223.33.xxx.67)
친노도 dj도 아닌데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 여기있어요.새누리당의 대안으로서죠.
민주당도 누구의 아류색에서 벗어나 정책과 실천으로 승부하는 합리적 중도보수 정당으로 자리잡았으면 해요
18. 또
'12.5.25 3:32 PM
(58.142.xxx.126)
그리고 민주당 안에 김대중 노무현 정말 존경하고 추종하는 사람들 아주 마않습니다.
두 분을 거부하는 게 아니에요.
친노들이 그 이름을 독식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는 데에 분노하는 겁니다.
내부에서 보는 친노는 그야말로 노무현의 이름을 팔아 일신의 영달을 꾀하는 하급정치인들 딱, 그 모습.
제발 노무현의 이름을 휘두를거면 노무현의 정치를 발뒤꿈치라도 따라하라고.
19. ..
'12.5.25 3:38 PM
(115.136.xxx.195)
김한길에 대해서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호남색체를 지워야 한다는 것이 무슨뜻인지
이번 총선에서 이미 호남색채는 지워졌어요.
그래서 반발도 있는지 아는데
누가 이제 통민당을 호남하고 연결 짓겠어요.
저는 대선후보로 박근혜를 이길사람은 안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두관나옴 그냥 대선 할필요도 없이 박근혜에게 가져다 바치는것이죠.
20. 김한길... -_-
'12.5.25 3:44 PM
(116.127.xxx.28)
그가 되는 순간 새머리당이 가장 햄볶는 멋진 결론이 나오는거지요.
전 김한길이 경선에서 이긴다는 소식듣고 국민 경선 신청했습니다.
새머리와 싸우려면 강한 민주당이 되야해요.
박지원 이해찬 문재인 (안철수) 저는 이 조합만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어요.
이제 뻘젯좀 그만하고...제발 좀 이깁시다.
새당한테 대선에서도 지면 전 진짜 이제 정치따윈 관심 끄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랍니다. ㅡ,.ㅡ
21. 새머리당이 거품물고
'12.5.25 3:46 PM
(116.127.xxx.28)
문재인 까고 고성국 끌어들여서 김두관 대셓론을 떠벌리는 이유가 뭔지....생각 좀 해보자구요.
22. 원글
'12.5.25 3:47 PM
(223.33.xxx.67)
갠적으로 그 사람의 정책과 뻘짓, 이미지 때문에 이해찬을 싫어하는데... 이해찬씨의 장점은 뭐가 있죠?
23. 김한길의...
'12.5.25 3:56 PM
(116.127.xxx.28)
장점은 또 뭘까요? 노짱 말기에 선두에서 짱돌드신거? 그것도 소신이라면 소신. -_-
24. ..............
'12.5.25 4:02 PM
(122.47.xxx.17)
김한길이 신선하다뇨...
주위 비 민주당지지자들이 싫어해요...
새누리가 뒤에서 웃어요...
김두관은 좀 차차기를 노려야 해요..
25. 비트
'12.5.25 4:04 PM
(220.87.xxx.201)
김한길 별로 신선해보이지 않아요 뭘 했는지도 모르겠구요...........2222
26. jk
'12.5.25 4:25 PM
(115.138.xxx.67)
너님들처럼 주제파악 못하고 멍청한 분들덕에 또 대선도 말아먹겠네효....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철수 언급하는것 자체가 아직도 주제파악 못하고 있다는것임.
안철수는 더더욱 친노가 아니거든효???????? 그걸 왜 모르심??????
27. 풋..
'12.5.25 4:55 PM
(112.156.xxx.2)
원글은 궁금한듯 쓰시고서, 댓글은 결론 다 내리셨네요.
저는 김한길씨 여자의남자를 상당히 재미없게 읽어서, 정치인으로서의 그분은 더욱 기대가 안됩니다만..
28. 김한길씨가
'12.5.25 5:28 PM
(124.50.xxx.136)
나름 신선해 보이는 이미지가 있을지 모르나 박그네와 싸워 이길만한 카리스마는 없다고
봅니다.부드럽게 말은 잘하는거 같은데, 논리와 경쟁력은 뒤지지요.
부친이 월북해서 보수,좌파로 갈라진 2세중 하나가 이문열,김한길인데,
정체성은 확실히 모르겠어요.노무현대통령 장례식때에 다리 꼬고 앉아 신문
펼쳐놓고 보던 모습만이 기억나네요.고로 확실하지 않은 사람한테 이,박이 밉다고 지지하고픈 맘은 없습니다.
29. 환상의 복식조
'12.5.25 5:56 PM
(211.205.xxx.70)
이해찬과 박지원이 민주당의 총대를 메고 결사항전의 결기로 앞서 나가고,
문제인과 안철수가 손 맞잡고 바람몰이를 하면 이번 대선은 승리함.
김두관은 그쪽 지방 사람들 빼고는 전국적으로 거의 듣보잡 분위기임.
일단 박빠로 이름빨 날리고계신 고성국이가 쪽쪽 빨아대는것 만으로도 김두관은 아웃.
김두관을 앞세우려는 사람들은 박빠의 숨겨진 이중대로 보면 됨.
여튼지간 조중동이 쭉쭉 빨아주는 민주당 후보 나오면 그사람은 아웃인 인물로 아시면 되는것이고...
조선 중앙 동아 문화 이런 걸레쪼가리들이 막 씹어대는 민주당 후보가 누구인지 그것만 보면 되고요..
우리 깨여있는 시민들은 개걸레들이 가열차게 물어 뜯는 그 민주당 후보에게 표 던져주면 확실합니다.!
그 물어 뜯기는 인물이 누구이던간에 말이죠!!!
그러한 이유로... 저는 만약 조중동이 김두관을 마구마구 물어 뜯는다면 그사람에게 표 줄겁니다.
그러나 그럴 확률은 전혀 없지요... 고성국이 쪽쪽 빠는거 보면 말이죠.
30. 순수감자
'12.5.25 5:58 PM
(203.249.xxx.10)
김한길이 뭐가 신선해요??-_-
저도 고성국 하는짓보고 패를 다 읽었네요.
저라면 이해찬쪽 뽑겠습니다.
31. ...
'12.5.25 5:59 PM
(121.162.xxx.159)
너무 재미있는게, 민주당은 호남당이라서 안되고, 새누리당은 영남당이라서 되고...이건 논리가 아니죠.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못말리겠어요. 논리보다는 감정이 앞서는...주체할수없는 몰아주고싶은 맘은 어디서 오는건지...
이러니 호남이 서자라는 말이 나오죠. 정말 사람들 지역편파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32. 나리
'12.5.25 6:45 PM
(182.211.xxx.33)
전 요즘의 정치변화등에 관심이 없지만 김한길은 왠지 좋네요.
옛날에 책한권 읽은거랑 티브이에서 토크진행할때 조근조근 조용조용 말하면서
할말 다하던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그사이 세월은 흘러서 나의 강을 건너가버린 건지 모르지만요.
33. ....jk는
'12.5.25 7:05 PM
(118.216.xxx.17)
친노가 싫은가보죠?
당신의 모든 정체가...무엇인지 궁금한 일인.
34. 김두관이 전국구?
'12.5.25 8:25 PM
(211.44.xxx.175)
경남 거주민에게는 지명도 높은 인물인지 몰라도
나머지 지역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듣보잡 이미지.
김문수보다도 더 강한 듣보잡 이미지임.
35. ..
'12.5.25 11:46 PM
(203.100.xxx.141)
김한길은 그냥 최명길 남편.....이미지 밖엔....
예전에 김한길이 방송할 때...닥종이 김영희씨 나왔을 때 황당한 질문을 해서 그때부터 별로였어요.
독일 남편하고 12살 차이 나는데 큰딸하고 독일 남편하고 또 12살 차이가 난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런 질문....김영희씨 당황스런 표정 잊혀지지 않네요.
그리고...최명길씨는 정체성도 모르겠어요.
얼마전에 승승장구에서 남편이 정치한다고 했을 때.........여당(한나라당)쪽으로 나가라고 권했다던데...
그 말 듣고 좀 실망했어요.
정치는 소신인데.............당선 될 가능성이 있는 당에서 출마하라니.....
최명길은 그냥......정치인 마누라 밖엔 안 되는 사람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