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 사병월급 2배 인상등 포퓰리즘 총선공약 대거 철회

세우실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2-05-25 12:13:21

 

 

 

 

새누리, 사병월급 2배 인상등 포퓰리즘 총선공약 대거 철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318482

與, 무상보육 제동?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5/h2012052202392221000.htm

 

 


사병 월급 2배 인상 같은 부분은 저도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재정 사정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던 공약"... 애초에 믿지 않았어요.

그런데 복지에 관련된 부분을 사악! 묶어서 몽땅 "포퓰리즘"이라고 묶는 제목은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우습죠.

한참 무상 어쩌고 하는 부분을 신나게 까다가 선거 다가온다고 자기네가 먼저 들이밀고

이제는 선거 끝났다고 급하게 거둬들이는 모습을 열심히 포장하고 있는 거니까.

복지 할건데 지금 제도는 안 좋으니 없앨게... 이러면 국민들이 욕을 왜 하겠어요?

거기에 진정성이 하나도 없으니 화내는 거지.

야당 쪽은 그렇다고 다 괜찮냐? 그런 것도 아니지만 일단 여당이 야당을 정책적 연속성으로 까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ㅋ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2.5.25 12:16 PM (210.97.xxx.59)

    뭐 저쪽에 표 주는 사람들은 그런 거 안보고 줘요. 그래서 쟤들은 걱정 없어요.
    지난 번 대통령 선거때 반값등록금이니 뭐니 해서 몇가지 선심성 공약해놓고도 마음으로하는 거라는 둥 하면서 지키지 않아도 표 주는데 굳이 뭐하겠어요.
    믿고 표 줬는데 이럴 수 있냐고 하는 사람들이 바보죠. 한번 당하고도 또 당하는..

  • 2. 0306
    '12.5.25 12:26 PM (114.129.xxx.95)

    그럴줄알았어 떵누리당 절대 안믿었다 저래도 표주는인간들은 또 표줍니다 ;;;

  • 3. 샬랄라
    '12.5.25 12:32 PM (39.115.xxx.98)

    사병 월급 2배가 현실성이 없다고요?

    2배를 올려줘도 날로 먹는거죠

    국가가 토지 수용할때 날로 먹으면 안되듯이 사람을 데리고 갈때도 제값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 세우실
    '12.5.25 12:35 PM (202.76.xxx.5)

    사병 월급은 두 배가 아니라 열 배로 올려줘도 좋습니다.
    우리나라 사병들 각종 처우 개선에 대한 부분은 저도 언제나 부르짖는 거예요.
    제가 현실성이 없다고 말한 건 지금 이 시점에서 쟤네가 다른 건 아무것도 건드릴 기미를 안 보이면서
    월급 인상 얘기를 질렀었다는 거죠.

  • 5. 샬랄라
    '12.5.25 12:50 PM (39.115.xxx.98)

    제가 민감하게 반응 한 것은

    현실성이 없다. 이런 경우 사실은 마음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현실성이 아니라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거죠. 왜냐면 시피보니까

    마음이 없으면서 왠 현실성
    제 생각은 이거죠.

    제가 세우실님 어떤 분이신지 알죠.

    그렇지만 여기에서 현실성이라는 단어에 제가 민감하게 반응한 겁니다.

  • 6. 세우실
    '12.5.25 1:00 PM (202.76.xxx.5)

    아... 그렇다면 제가 단어 선택을 좀 잘못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7. 샬랄라
    '12.5.25 1:02 PM (39.115.xxx.98)

    글을 많이 쓰시다가 실수한 것이지 그것 가지고 죄송식이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도로 죄송하죠.

    좋은 주말되세요.

  • 8. ...
    '12.5.25 4:43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똥~떵~어~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914 손등만 가려워요... 1 .... 2012/05/29 1,497
111913 빌려준돈 받아내는 방법 없나요? 3 꿔준돈 2012/05/29 2,490
111912 남부터미널 버스 타보신 분~ 4 궁금 2012/05/29 789
111911 흰죽에 반찬은 무얼 먹어야할까요 ㅠㅠ 8 임신중 장염.. 2012/05/29 3,567
111910 정수기 처음으로 렌탈하고 싶은데요 3 토마토 2012/05/29 968
111909 아들갖는 방법이 따로 있는건가요? 11 초기 2012/05/29 3,331
111908 삼성전자 다니는 분들은 전자제품 싸게 사나요? 11 ... 2012/05/29 4,836
111907 이혼후 상대방에 대해 아이에게 어떤이미지를 심어줘야할까요? 4 ... 2012/05/29 1,454
111906 82의 언니 동생들의 고견이 필요해요.(도우미 아주머니 문제) 6 평강이 2012/05/29 1,536
111905 공무원 시험에 영어가 그렇게 비중이 높은가요? 6 눈에확띄네요.. 2012/05/29 2,381
111904 EM으로 설거지나 각종 청소하시는 분 계세요? 8 ... 2012/05/29 2,591
111903 새로 분양한 마포 상수동 레미안 아파트 어떨까요? 3 아파트 2012/05/29 2,101
111902 [단독]‘학력 거짓말’ 이자스민, 필리핀 NBI에 피소 2 교민사회 2012/05/29 1,626
111901 저번에 약국 잘못으로 항생제 두배로 먹었다는 후기 입니다 7 허탈합니다 2012/05/29 2,612
111900 넝쿨당 귀남이네 양부모는 언제 등장하나요 ㅎㅎ 14 ㅇㅇ 2012/05/29 3,361
111899 캐나다 이민가서 거기 공무원 되면 좋은가요? 4 궁금 2012/05/29 4,257
111898 연봉이 어느 정도면 만족하시나요? 긍정의힘 2012/05/29 563
111897 시어머니의 전술~ 7 며느리 2012/05/29 3,309
111896 3주된 간장게장 간장이 있는데 버려야할까요? 2 아깝다 2012/05/29 693
111895 책 곰팡이 냄새제거 도와주세요! 2 도움 절실(.. 2012/05/29 4,557
111894 초 1 시력이요 2 시력 2012/05/29 592
111893 강쥐 암컷 중성화 왜 이렇게 비싼가요? 11 강쥐맘 2012/05/29 2,429
111892 내용다시 수정했어요 고속도로로 땅이 편입된다는 글인데요(제가 잘.. 2 2012/05/29 683
111891 말 늦게 터진 아이 ..시간이 지나면 공부를 잘 할까요 ? 9 프리티걸 2012/05/29 3,075
111890 7세. 수학학원 보내라는 시부모님. 추천 좀 해주세요. 4 에구 2012/05/29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