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중기 정밀 초음파 검사 예약한 날인데...
아기 심장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검사요..
머 가서 검사하고 아이가 무사하다는걸 확인받으면
다행이다 싶겠지만...
일단 이런 검사가 병원의 상술인것 같아서 가기가 싫고..
또 가서 이상이 있다고 해도 지금 당장은 어쩔 도리도 없는 것이며...
병원에서 너무 검사를 이것 저것 많이해서 전 오히려 별로에요.
첫째 임신했을 때 외국에 있었는데 거긴 초음파 검사도 3번정도 밖에 안 한다고
들었네요..
주위 산모들은 하라면 다 하는거 같아요..
입체 초음파 같은거 다 하고...
저는 그냥 태어나서 처음 보는 얼굴로도 만족하겠어요..ㅎㅎ
가지 않아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