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올때는 다 같이 왔잖아요~
그런데 왜???
돌아갈때는 순서가 다를까요?
저같은 의문이 안 생기시나요...
치산이 먼저 뿅~ 하고 터널에서 사라지더니
한명씩 가려나 했더니 엘리베이터에서 둘이 갑자기 뿅~~~~
마지막에 결혼식 올리고 저하는 애태우며 서서히 뽀~옹~~~
조선에 돌아갔을때 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따로 가게 만든 건...
조선에서 올때는 다 같이 왔잖아요~
그런데 왜???
돌아갈때는 순서가 다를까요?
저같은 의문이 안 생기시나요...
치산이 먼저 뿅~ 하고 터널에서 사라지더니
한명씩 가려나 했더니 엘리베이터에서 둘이 갑자기 뿅~~~~
마지막에 결혼식 올리고 저하는 애태우며 서서히 뽀~옹~~~
조선에 돌아갔을때 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따로 가게 만든 건...
그걸 노린거 아닐까요?ㅋㅋㅋ
그게 문제가 아니예요!!!
치산이 반바지에 쪼리신고 갔단말이예요ㅠㅠ
아~ 그걸 노린거군요...............
.............................................
...........
,,,,,,,,,,,,,,,,
???
그러니까 그게 뭐냐구욧!
치산이 부모님께 경을 치겠는 데요..
마지막 댓글이 오늘 결말 아닐까요?
조선엔 부용 각세자 현세엔 박하 태용
환생과 돌아갈 시점을 달리하려 신하들과 따로 돌아간듯
이 드라마에서 논리를 기대하기가 ㅠㅠ
오늘 몰아서 17,18 보다가 속터져 죽는줄 알았어요 ㅠ
돌아갔을때 각자 시간과 장소가 다르다면 ....
스토리가 복잡해지네요, 그냥 세자쪽에만 포인트를 두고
나머지는 대충 넘어가려나?
조선에서 해결할 일도 많은데 마무리가 어찌될런지~
암튼 치산이 젤 불쌍해보이긴 하네요 ㅎㅎ
벌건 대낮에 사람도 많은 곳에 떨어지면 어쩔까나..
어제 제일 이해안됐던게 다른 것도 어수선한게 많았지만
저는 세나가 갑자기 반성모드로 돌아온게 가장 어이없었어요.
어린 동생 차에 태워서 버리는 심성을 가진 세나가,
그걸 나중에 박하가 알고서 따져도 눈하나 깜짝 안하던, 친동생인줄 알고나서도
뭐든 다 뺏어버리겠다고 눈에 불 켜던 세나가 갑자기 착해지다니~
세자저하의 능력이 뛰어나서... 겠죠?ㅋ
조선에서 올 때와 반대(대칭)이에요.
조선에서 쫒기다가 말타고 낭떠러지 뛰어넘을 때, 세자가 제일 먼저, 다음에 둘, 마지막이 치산...
돌아갈 때는 물론 시간 간격은 훨 더 벌여졌지만, 역순으로...
저도 세나가 개과천선하는 건 좀 어이 없긴 했는데
어쨌든 세나를 움직이는 가장 큰 동인은 신분상승 욕구였잖아요.
막상 본인도 장회장 딸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그동안 집착과 노력이 허망하게 느껴진 게 아닌가 싶어요.
그동안 악행 때문에 오히려 본인에게 안 좋게 꼬이기도 했고.. 대충 그렇게 합리화하며 시청했어요.
옥탑방은 개연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아주 불친절한 드라마입죠.
하나하나 따지고 들자면 천개도 넘을거라는...... ㅎㅎㅎ
그냥 배우들 연기와 어울림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려구요...
그게님 얘기가 맞았네요.
큰 의미 없이 조선에서 오는 순서..
복습할때 그 장면 유심히 볼께요~
아직도 슬프다... 해피앤딩인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