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물받고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1. qqqqqqqq
'12.5.24 6:14 PM (175.223.xxx.106)당연히 친언니 얘기인줄 알았어요~~~
넘넘 좋2. bloom
'12.5.24 6:18 PM (211.201.xxx.143)부럽네요 여자들끼리 진한 우정..
그런 친구 하나도 없어서 슬퍼요3. 친언니
'12.5.24 6:26 PM (121.148.xxx.172)진짜 친언니인줄 알았네요.
4. 원글
'12.5.24 6:30 PM (1.251.xxx.127)친언니 얘기하면 또 눈물 나요.
친언니는....저렇지 않아요.
지가 필요할때만 전화하고
제가 전화하면 전화도 안받고...대답도 겨우 하는 수준 입니다.5. 읽는 제가 눈물..
'12.5.24 6:44 PM (110.70.xxx.35)이 고이네요. 그언니분의 마음도 글쓴이 마음도 너무 이뻐서요
6. 에구
'12.5.24 7:10 PM (203.142.xxx.231)제동생과 저 같네요.
저도 가끔 동생한테 화장품. 옷같은거 택배로 보냅니다. 동생도 가끔 사과한박스 뭐 이런거 보내고..
상품권같은거 받으면 동생가방에 넣어두기도 하고.
이번 동생 생일엔 mk 가방 하나 사줬어요. 비싼건 아니고..7. 에구
'12.5.24 7:11 PM (203.142.xxx.231)동생이 고생을 좀 하거든요. 제부가 아파서..
동생이 가장역할하면서 애키우느라.. 늘 마음이 아파요.
물론 시댁이 어느정도 살긴하지만,,
그리고 동생은 절대절대 받으려고만 하지 않고, 자기가 내려고 하고, 자기가 쓰려고 합니다.8. 원글
'12.5.24 8:43 PM (1.251.xxx.127)일단 필요한것..이게 가장 중요하고요.
예를들어 볼터치 라면...
이건 가격 비교할 필요도 없어요. 사실 어느메이커나 비슷한 가격이니까(단, 저렴한건 발색이나 이런게 별로더라구요. 5천원 짜리보다 만원짜리가 더 낫고...)
색깔을 봐요.
전 주황색 계열이 잘 맞더라구요.
그리고 주황색 달랑 하나 있으면 안되고
여러가지 색깔이 그라데이션 돼있거나, 여러가지 색깔이 있어서 한꺼번에 섞이게 돼있는것 이어야 하고요.
거울이 달려 있어야 하고요.
브러쉬도 내장돼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케이스도 좀 예뻐야해요. 아주 예쁘진 않아도요(대부분 케이스가 아주 예쁘진 않아요..)
그리고 이런건 세일을 안하니까, 백화점 행사할때 사야해요. 그래야 사은품 받을수 있거든요.
이런거 다 맞아도....가격 때문에 항상 고민이지요.
그리고 옷은 딱 입었을때 내가 생기있어 보이는 옷을 골라야 해요.9. 마녀
'12.5.24 9:12 PM (112.171.xxx.245)어머나...... 감동이네요.
친 자매라도 저런 모습이면 아름다운데... 선배언니라니...10. 푸른연
'12.5.24 9:15 PM (222.104.xxx.185)좋은 선배언니 두셨네요. 부러워요.
좋은 우정 오래오래 이어 가세요.11. 제나1
'12.5.24 9:42 PM (188.104.xxx.76)친언니가 아니라구요..? 와.....
겔랑 받으셨나요? ^^12. 미호
'12.5.24 10:31 PM (114.204.xxx.131)친언니 자리를
멋진 선배언니가 대신 해주나 봅니다.
님의 복이네요. 부럽습니다. ^^13. 부럽네요
'12.5.25 12:09 AM (122.100.xxx.38)오래오래 영원히 이어가시길 바래요.
그런 인연 흔하지 않거든요.14. 깜놀
'12.5.25 1:32 AM (175.118.xxx.135)당연히 친언니인지 알고~부럽다했는데.....
마지막에 대반전이네요..
선배언니라니 더부럽네요!!!!
저도 저런 친언니같은 사람 있었으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7920 | 집안일안하고 일단 놀고보는 남편 일시키는방법좀 | 알려주세요... | 2012/08/10 | 741 |
137919 | 편안한 의자 추천해주세요! 11 | 컴퓨터의자 | 2012/08/10 | 2,803 |
137918 | 혀에 통증이 있는데,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 꼭 좀 | 2012/08/10 | 4,843 |
137917 | 4살짜리 아이가 저한테 오더니 9 | 흠냐 | 2012/08/10 | 2,950 |
137916 | 요즘에 캐러비안 베이 갈려면 몇시쯤 줄서야하나요?? 3 | 힘들어요 | 2012/08/10 | 2,146 |
137915 | 냉풍기 추천좀해주세요. 6 | 아이짜 | 2012/08/10 | 3,480 |
137914 | 어린 열무를 샀는데... 1 | 점세개 | 2012/08/10 | 803 |
137913 | 초간단김밥에 뭘 넣으면 좋을지?? 30 | ㅁㅁ | 2012/08/10 | 5,123 |
137912 | 올림픽 경기 보는 내내 마음불편했다 느낀 점.. 7 | 정정당당 | 2012/08/10 | 2,336 |
137911 | 남편들 처가에서 술 얼마나 드세요? 9 | noan | 2012/08/10 | 1,563 |
137910 | 베란다 천장형 빨래건조대 설치.. 7 | 초보엄마 | 2012/08/10 | 7,761 |
137909 | 시츄 ...털 안빠지는 편인가요? 7 | 강아지 | 2012/08/10 | 2,395 |
137908 | 독해 예쁘게 해주세요. 4 | 시원해 졌다.. | 2012/08/10 | 656 |
137907 | 우리강아지 미용직접했어요.. 5 | 마테차 | 2012/08/10 | 2,185 |
137906 | 김밥 레시피중에 이런거 보신분? 9 | 전라도 | 2012/08/10 | 3,045 |
137905 | 남자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19 | 궁금 | 2012/08/10 | 4,468 |
137904 | 강아지를 첮뗀후 바로 아기때부터 키우고 싶은데요..업체는 정말 .. 8 | 강아지 | 2012/08/10 | 1,169 |
137903 | 혼자 식당가서 밥 잘 사먹나요? 20 | ... | 2012/08/10 | 2,484 |
137902 | 성장기 아들의 아침은? 12 | ... | 2012/08/10 | 3,049 |
137901 | 금천구 롯데마트건물 씨푸드키친 어때요?? 3 | 궁금 | 2012/08/10 | 690 |
137900 | 수돗물 문제가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지역이 어디인가요? 12 | 걱정 | 2012/08/10 | 2,937 |
137899 | 혜담카드 쓰시는분? 너무 어려워요 ㅠㅠ 6 | 한국말이긴 .. | 2012/08/10 | 1,757 |
137898 | 앞으론 선선할까요? 8 | 날씨 | 2012/08/10 | 1,336 |
137897 | 갑자기 추워졌어요. 2 | --- | 2012/08/10 | 904 |
137896 | 어떤제약도 없이 다 가능하다면 어떻게 살고싶으세요?? 10 | .. | 2012/08/10 | 1,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