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낳고 살이 넘 쪄서..그래도 직장때문에 어쩔수없어서..
대충살다가...
이래선 안되겠다싶어서 점심시간에 헬스를 등록했어요. 82에 운동방법도 묻고.
안할려다 운동하려니 죽겠더라구요. 런닝머신 20분타고 내려오니.. 너무 살이쪄서 그런지..
발에 찌릿찌릿 전기가오고.. 몇날 몇일 너무 아프더군요. 한 1주일정도 운동 40분가량 했는데도..
살도 안빠지고..쩝...우울하고.. 다시 하기싫더라구요.
그래서 방법을 바꿨어요. 운동은 아예안하고..어차피 나한테 주어진 1시간..
반신욕 20~30분 근적외선 사우나 10~15분 한지 1주일째
지긋지긋하던 비염(하루 두루말이 1롤이상사용)이 사라졌어요.
원래 비염이 없었는데. 둘째임신하고 부터 지금껏 3년정도 시달렸어요.
병원약먹어봐도 그때뿐이고...
의사가 이것도 유전요지가 많다고했는데 생각해보니 친정엄마가 항상 재채기 콧물 달고사셨어요.
암튼..비염이 사라졌어요.. 한창 반신욕 열풍 불었던거 같은데..몇년전...
비염이신분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