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피에 열이 많아서 빨갛고 탈모..

내머리 조회수 : 5,063
작성일 : 2012-05-24 13:51:43

빨갛고, 자주 가려워요

탈모도 오는것같고.

자주 감고 ,드라이로 말리는거 안좋다고 해서 자연건조하고

그러고 있는데

혹시 좋은 식품이나 약 같은거 아는거 있음 좀 조언부탁드려요

IP : 218.51.xxx.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5.24 2:06 PM (114.202.xxx.56)

    두피가 민감하신 건 아닌가요? 빨갛고 뾰루지 자꾸 나고 감아도 금방 가렵고 떡지면서 냄새도 나고
    비듬 생기고 심해지면 머리가 빠지기도 하고..
    저도 그래서 샴푸 수십종 바꿔 가면서 써봤는데
    제 결론은 제 두피가 특정 화학물질에 알러지가 있다는 겁니다.
    저는 합성계면활성제 안 들어간 유기농 제품을 써야 두피가 가라앉더라구요.
    식품, 약 등에 돈 쓰시기 전에 피부과를 가보시거나
    아니면 유기농 샴푸 써보세요. 참고로 저는 올리브영에서 파는
    샴푸잉바라는 비누처럼 생긴 샴푸가 괜찮았어요. (광고 아니에요.. ㅜㅜ)

  • 2. 고맙습니다
    '12.5.24 2:08 PM (218.51.xxx.21)

    두분조언 감사해요
    기억해둘께요. 또다른 조언을 계속 부탁드려요

  • 3. 저도
    '12.5.24 2:12 PM (222.235.xxx.205)

    갱년기오면서 머리도 같이 열이 올라오는지 뾰루지 같은게 나면 없어지지 않아서 미장원 갈때마다 아프시겠다고 하는말 많이 들었죠.
    지금은 EM 샴푸 쓰면서 정수리 탈모도 없어지고 뾰루지같은것 물론 치료되었어요.
    정말 신기하고 그 후론 일상생활에서 다른 부분도 화학적인것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물론 광고아니죠.

  • 4. ...
    '12.5.24 2:16 PM (59.9.xxx.114)

    두피 샴푸 피토스토리 네홀리 샴푸 써 보세요 .

    정말 좋아져요 ............

  • 5. 흐음
    '12.5.24 2:17 PM (1.177.xxx.54)

    유기농 샴푸가 답.
    두피의 문제는 화학계면활성제가 문제가 되더라구요.
    유기농 샴푸 쓰시고 잘 말려주세요.
    자연건조로요.
    그리구요 때뺄때는 미지근한물로 해야하지만 헹굼은 반드시 찬물로 해주세요.
    찬물이 별것 아닌것 같지만 이게 정말 중요해요.
    올리브영 그 샴푸바도 좋아요.
    전 세일할때 샀는데 싸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지성용은 잘 감아야해요. 일반 샴푸보다 세정이 탁월하진 않아요.ㅎ

  • 6. 저도요
    '12.5.24 2:17 PM (14.55.xxx.30)

    저도 두피에 빨갛게 뾰루지 잘 나요.
    미장원 가면 치료하라는 말 많이 들었어요.
    저는 초%마을에서 파는 샴푸 꾸준히 썼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다 나은 건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요.
    제가 샴푸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것 말고는 다른 걸 한게 없거든요.

  • 7. 탈모
    '12.5.24 2:18 PM (1.231.xxx.21)

    3년 넘게 괜찮다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잠못자면 더해지고 이런 경우거든요..
    콩도 먹어보고.. 샴푸도 써보고 별짓 다했는데 잘안되더라구요..

    생활습관이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일단 스트레스 덜받고 받아도 좀 빨리 푸는쪽으로 하시구요.
    인스턴트는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수시로 깨끗한 손으로 두피를 살짝살짝 튀기는 마사지도 해주시고요..
    탈모샴푸 쓰고 1분은 그대로 두세요( 양치질 하시거나) 그런후에 아주 많이 헹궈내셔야해요..
    미지근한 물로 했다가 찬물로 마무리 하시고요..
    단백질 음식좀 많이 드시고..
    심호흡( 복식호흡) 좀 해보세요.. 머리에 열나시지 않나요?
    복식호흡하면 열이 아래로 내려 간다고 하더라구요..
    운동 스트레칭 자주 해주시구요. 목운동 특히 잘해주시고..
    한번 그렇게 좀 오랫동안 해보세요..

    병원도 다녔는데 병원은 다닐때만 좋아지고 그렇더라구요
    일단 너무 심하시면 병원 치료 받는것도 고려해보세요

  • 8. 제 딸애가
    '12.5.24 2:32 PM (1.225.xxx.126)

    원글님 같았어요.
    발진에 비듬에 가려움증에 ㅠㅠㅠㅠㅠ

    울 애는 숱이 너무 많은데다가(부스스 곱슬)샴푸 방법이 잘못돼있었어요.ㅜㅜ
    세면기에 물 받아서 하기보다 샤워기로...
    샴푸도 구석구석 하기보다 그냥 되는대로....
    오랜 기간 그렇게 누적되다보니 이젠 감당이 안돼 두피 전체가 붉은 색깔로 얼룩덜룩
    근질근질해진거예요.

    그런 스타일은 머리 속까지 거품이 다 안닿는 경우가 태반이더라구요.
    특히 유분도 많기때문에 비눗끼가 두피까지 안가기도 하구요.
    그래서 샴푸할 때
    첫번째는 물로 샴푸한다 생각하고 완전히 두피 전체가 젖을 때까지 잘 비벼준 후 물로 헹구고
    두번째는 샴푸를 듬뿍 덜어 거품을 내서 머리에 가르마를 촘촘히 타면서 구석구석 거품을 바르고
    잘 문지르고 비비고 한 후 (손톱 사용 절대 금지)
    물로 네번 이상 헹구어 줍니다. 완전히 깨끗하게...
    그리고 마지막 명심할 건...원래 하던대로의 린스는 안했어요.
    왜냐하면 린스가 두피에 닿으면 다시 발진이 나더라구요.
    머릿결이 너무 푸석하다 생각되어서 다 감은 후 (머리가 젖은 상태) 린스를 아주 조금 덜어서
    두피엔 안 닿도록 머리카락에만 살짝 발라줬어요.
    그리고 물로 헹궈내지 않고 타올로 젖은 머리 말릴 때처럼 닦아냈습니다.

    딸애가 어려서(중1) 제가 꼼꼼히 해줬어요. 한 달 됐나봐요.
    지금 상태는 정상~!
    그런데 혼자 감을 때 좀 덜 헹궜다거나 머릿 속까지 비눗끼 안가게 감은 날은 여지 없이 군데군데 발진이
    돋을 준비를 하더라구요.

    참, 샴푸를 아주 좋은 유기농으로 골라서 쓰진 않았습닉다.
    그냥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저렴이 썼습니다.

    아이 머릿 속이 그래서 좋은 제품 많이 써봤는데...
    결론은 샴푸 방법을 정확하게 깨끗하게 ....였습니다. 저희 애 경우는요.

  • 9. ㅡㅡ
    '12.5.24 2:47 PM (211.234.xxx.39)

    린스를 안써서 효과 본사람 여기있어요
    글고 자연건조가 좋다지만
    두피는 빨리 건조시켜야해요
    드라이기로 말리세요 꼭이요
    저는 위 두가지 방법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 10. 비쥬
    '12.5.24 3:23 PM (110.70.xxx.35)

    린스 안써요. 써도 머리 끝에만. 샴푸는 유기농으로. 헬굴때는 꼼꼼히. 저도 머리 속에 뽀루지 많이 나서요

  • 11. 사브레
    '12.5.24 3:41 PM (119.69.xxx.135)

    남편이 두피로 고생하고 있는데 알려주신 거 다 해봐야겠네요.

  • 12. 클레어
    '12.5.24 5:00 PM (221.158.xxx.117)

    저도 그래서 천연샴푸 만드는 법 배워서 만들어 써요. 믿을 만한 곳에서 한약재 사서 달여서 제가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저도 뽀루지 엄청 나고 탈모도 고민했는데, 한 5개월 꾸준히 사용하니 진정되는거 같아요. 가까이 사시면 한 통 드리고 싶네요.

  • 13. 제경우에는
    '12.5.24 6:21 PM (124.168.xxx.251)

    머리나라 라는 샴푸를 쓰고 있어요. 1년 넘었는데 발모까지는 아니더라도 현상유지 및 두피개선은 되더라구요.

  • 14. 트리플에이
    '12.5.24 8:09 PM (223.33.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탈모 스트레스 장난 아닌데
    도움받고 갑니다

  • 15. ㅇㅇ
    '17.2.11 12:11 AM (115.136.xxx.31)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06 남자친구 외모 자신감이 어이없어요 3 가슴나온남자.. 2012/05/30 5,061
113405 노트북 사용하시는분께 질문 드려요 3 궁금 2012/05/30 894
113404 조희팔 사망 둘러싼 풀리지 않는 '3대 의혹' 세우실 2012/05/30 772
113403 전기밥솥 전기료 많이나오나요? 5 지름 2012/05/30 2,769
113402 스마트폰을 물에 빠트렸는데.. 6 스맛폰을,,.. 2012/05/30 1,329
113401 남편 말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렸던 사람입니다 22 ........ 2012/05/30 3,258
113400 머리 빗는 빗 중에서 브러쉬 좋은거 사려면 어디꺼가 있을까요? 9 2012/05/30 2,439
113399 돼지고기넣은 감자 고추장찌게 끓이려는데.......레시피좀 .... 11 도와주세요 2012/05/30 2,192
113398 회갑때도 맞춤떡 준비했다 드려야 되나요? 흐린날 2012/05/30 815
113397 월세내고 있는데요.. 7 궁금.. 2012/05/30 2,040
113396 태권도 승단심사비가 담합으로 결정되는가 봅니다. 9 사회정화 2012/05/30 6,895
113395 황토색 누름판 있는 프라스틱 용기 밥퍼 2012/05/30 1,098
113394 MBC노조후원 계좌 올립니다. 7 MBC 2012/05/30 860
113393 애를 좋아하던 여자인데 제 자식 낳고보니..... 6 일기 2012/05/30 2,549
113392 강아지 잃어 버렸다가 찾으신 분 있으세요? 5 패랭이꽃 2012/05/30 1,422
113391 워크넷 구직자로 회원가입해보신분~ 1 워크넷 2012/05/30 2,703
113390 3학년 수학 평면도형 돌리는 거 11 3학년 수학.. 2012/05/30 3,381
113389 주진우가 청춘멘토가 되어 "부끄러운 독자회견".. 1 campus.. 2012/05/30 1,281
113388 사진에 내 서명 넣는 방법 3 2012/05/30 1,727
113387 20일 동안 목돈 넣어놓기엔 어디가 좋을까요? 6 ... 2012/05/30 1,260
113386 친한 엄마한테 말하는거 기분 언짢을까요? 15 칠레산포도 2012/05/30 3,016
113385 제습기가 사고 싶은데요.. 휘센미니 2012/05/30 789
113384 저는 방문 교구 프리선생님 입니다.. 5 ㅠㅠ 2012/05/30 2,009
113383 그냥 피부과를 가야할까요, 피부과&비뇨기과를 가야할까요?.. 4 쭈니마누라 2012/05/30 3,370
113382 시판김치 맛있게 먹는 법 1 2egg 2012/05/30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