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로 어렸을때부터 쭉~영어를 해온 초등4학년 아들 얘기 입니다.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면 영어는 웬만한 책은 다 읽고 뜻도 알아요.
단어도 혼자도 하루에 몇개씩 정해서 매일 외우구요.
매일 cd듣고 들은 부분 소리내서 읽기를 지금까지 주말만 빼고 혼자 해 온 아이입니다.
또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 관련 비디오나 케이블 채널에서 골라서 매일 1~2시간 재미나게 봅니다.
근데 요즘 cd듣고나서 읽을때 넘 빨리 읽어요.
제 생각은 문법 공부도 책읽는것 만으로도 어느정도 된다는 생각에
책을 천천히 읽었으면 하는데 아무래도 남자 아이다 보니 빨리 끝내고 하고 싶은걸 하려는것 같아요.
사실 영어책 듣고 읽기를 지금까지 엄마표로 6년은 된거 같아요.
넘 익숙해져서 변화가 필요한걸까요?
나이에 맞는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영어책 찾기도 고민이고 영어책 넘 빨리 읽는것도 고민입니다.
엄마표 영어고수분 계시면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