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낯가림이심한데 어캐극복하나요

초보맘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2-05-23 19:47:23
안녕하세요 80일된아기엄마에요
아가가 예방접종후 엄청찡찡거렸어요
약이센거란소리듣고달래주다가 친정아버지가 보고 안아주는데 막 울먹거리면서 막 우는거에요

사정상 2달간 친정있어야거든요 남편이출장가서요

설마 낯가림일까생각했는데
그날이후 엘리베이터 옆짐아줌마봐도 울먹울먹
친척삼촌을봐도 울먹울먹

특히 저녁되면심해지는데
문제는아버지가 저녁때퇴근 보기만하면 울먹거려요

할아버지랑 친해지는방법은없을까요?

친해질려고해도 눈만 맞치면 울먹거리니까
죄송하고 난처하고ㅜㅜ

제동생악ᆞ

IP : 203.226.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보맘
    '12.5.23 7:49 PM (203.226.xxx.8)

    제동생 아가는 참고로안그랬어요 할비엄청좋아하고 아버지가 잘놀아줬어요 그러니 더욱섭섭하신가봐요
    ㅜㅜ

  • 2.
    '12.5.23 7:59 PM (124.50.xxx.60)

    억지로 낯가림없애려하지마세요 그게아이에게 더스트레스입니다 울아이도 돌때까지 남자보면다울었어요 매일보는친정아빠도 돌지나서 안아봤다는...
    그냥자연스레아이에게맡기세여 낯가림심하다고 아이이상한거아니예요 정상적인발달이고 유독 사람에대해 민감한아이가있어요 아이의성향이니 자연스레내비두세요

  • 3.
    '12.5.23 8:29 PM (218.50.xxx.105) - 삭제된댓글

    그 시기에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에요^^

  • 4. ...
    '12.5.23 8:35 PM (121.152.xxx.14)

    보통 아이들이 그렇구요.
    엄마보다 덩치큰 사람들 무서워한다네요.
    낯가림 없는게 더 이상하지요..

  • 5. 승우맘마
    '12.5.23 8:35 PM (211.36.xxx.232)

    80일이면 일찍 낯가리네요 울아들은 150일은 넘어서 특정인, 친,외 할아버지만보면 우는데 친정아버지야 이해하시고 잘안보니괜찮지만 친할아버지한테그러니 제가 몸둘바를모르겠어요 할머니는괜찮은데

  • 6. 초보맘
    '12.5.23 8:56 PM (211.234.xxx.121)

    감사해요 넘속상했거든요
    그러면 할비가 안보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조금씩이라도 눈맞치는게 나을까요
    보임또 스트레스라니깐 걱정이네요
    아빠가 늦게들어오실때가 많아서
    매일규칙적으론 눈맞치고얼굴익히기가어려워요

    이러다 남편출장댕겨오면큰일이네요ㅋ
    충격받겠다 자기몰라주면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756 고3들 방과후 학습 9 고3엄마 2012/06/09 1,584
116755 꿈해몽** 아주 낡고 허름한 집에 대한 꿈을 자주 꿔요. 4 반복되는 꿈.. 2012/06/09 19,669
116754 울 남편.. 2 .. 2012/06/09 1,134
116753 수정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9 어찌 2012/06/09 1,823
116752 핸드폰 케이스 어떤 거 쓰세요? --- 2012/06/09 661
116751 앞으로 가족행사는 가족끼리만 참여했으면 하네요. 29 ..... 2012/06/09 7,901
116750 연예인은 공인인가요? 10 마니마니 2012/06/09 1,718
116749 이런 사람 어떤가요? 14 누워침뱉기 2012/06/09 3,809
116748 양악수술 말고 사각턱 수술은 안전할까요? 23 ㅃㅇ 2012/06/09 34,665
116747 아로마향초 가격대가 좀 싼건 없나요? 4 행초 2012/06/09 2,005
116746 아이랑 쓸침대 킹? 퀸? 1 초2 2012/06/09 718
116745 엄마 자리의 부재를 채워주려면? 6 궁금해요 2012/06/09 1,533
116744 쓰기 힘든 15만원 14 가난한 아.. 2012/06/09 3,408
116743 첨밀밀 ㅠㅠ 7 장만옥 2012/06/09 2,791
116742 미국에서 친구가 보내준다는데... 9 무럭무럭 2012/06/09 2,925
116741 쇠고기 샤브샤브 할때 16 샤브샤브 2012/06/09 2,878
116740 양파를 썰때마다 생각나는 사람.. 6 ㅇㅇ 2012/06/09 2,212
116739 학교 선생님 때문에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맞았대요 3 속상해요 2012/06/09 1,576
116738 제사던 추모식이던 이제는 진짜 그쪽 핏줄인 자식들이 합시다. 10 dma 2012/06/09 3,325
116737 수원쪽 운전연수선생님좀 추천해주세요.( 여선생님) 3 장롱면허20.. 2012/06/09 1,552
116736 무서워요~~~ 2 아이맘 2012/06/09 1,451
116735 방콕... 6월 여행하기 어떤가요?? 4 우기 2012/06/09 1,778
116734 독립에 관해서 질문 드려요. 2 고민. 2012/06/09 815
116733 보험얘기나온김에 여쭤봅니다.실비보험..아시는분 9 보험얘기 2012/06/09 2,386
116732 경선식 영단어 좋은가요? 2 문과2학년 2012/06/09 1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