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게 질문합니다..
원래 어릴 때 부터 밀가루 음식 좋아는 하나 속이 좀 부대끼기는 했어요. 생목 올라오구요.
그래도 외식 모살 정도는 아니었는데..건강식에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외식하면 제 몸 주체를 못해요. 너무 너무 졸음 쏟아지고 천근만근 피곤해서...
일전에도 파스타 먹고 들어와서 아주 뻗었구요.
어제는 케익 두 조각 먹었다고 외출도 못할 정도로 급 피곤해져서 한 20여분 자고 일어나니 살겠더만요.
운동도 할 만큼 하고 체중관리 잘하고 있고 37살밖에 안됬는데 위에 문제가 있나...병원을 가봐야할까요-.-;;